‘예수 천당, 불신 지옥’은 복음의 확실한 표지다. 하지만 시대가 바뀐 지금 우리는 복음을 좀 더 기발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제이애드 대표 정기섭 선교사는 “복음광고를 본 사람들이 마치 첫 눈에 반한 연인처럼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맘 때면 제작되는 교회 카렌다부터, 교회 현수막이나 전도지 그리고 판촉물까지 그의 손을 거치면 이미지 한 컷이 복음의 메시지가 된다. 본헤럴드는 복음광고 정기섭 선교사를 인터뷰했다.
Q1. 복음광고라는 타이틀을 걸고 시작한 제이애드(JAD)를 시작한 때는 언제이고 JAD는 무슨 뜻을 가졌나?
A. 1994년 9월 1일은 제이애드 창립일이다. 맨손으로 광고회사를 설립하고 승승장구하다가 IMF 때부터 어려워지고 2001년 명동 사업장을 정리하게 되었다. 복음광고라는 타이틀을 걸고 시작한 것은 2001년 9월 강남 신사동에 다시 사업장을 내고 복음광고와 상업광고 사업을 병행해 왔다. 2010년 1월 제이애드를 영문 'JAD'로 새롭게 바꾸고 복음광고 사역에 올인하고 있다. 'JAD'는 예수님(Jesus)을 의미하는 'J'와 예수님 이후를 의미하는 'A.D.'의 합성어이다. 또한 AD는 'advertising'(광고)의 뜻인데, 예수님만을 광고하는 회사로서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Q2. 이 후 제이애드(JAD)의 광고 사업은 어땠나?
A. 일반광고 사업은 완전히 접었고 "복음광고는 선교다" 는 슬로건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50여 회 복음광고 전시회와 집회 사역과 복음광고 캠페인 사역으로 교회 외벽을 이용한 대형 복음광고 이미지전도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전도용 복음 캘린더, 복음 티셔츠, 차량 스티커 등 전도용품 개발을 자비량으로 헌신하고 있다.
Q3. 프랑스 칸 광고제에 출품하러 갔다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것으로 아는데, 어떤 일이 있었나?
A. 사업의 실패를 경험하고 39살의 여름, 생을 마감할 생각으로 프랑스 칸으로 떠났다. 2001년 칸국제광고제에 마지막 작품 'KIA' 자동차 광고를 출품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광고인으로 이름을 남기고 싶었다. 하지만 내 작품이 입상하지 못해 모든 계획이 틀어졌다. 마음을 추수르지 못할 정도로 화가 났지만, 도대체 어떤 작품들이 수상을 했는지 칸광고제 입상작이 있는 전시장의 한 작품 앞에서 섰는데 거기서 극적인 회심을 경험했다.
그것은 '금상'(O&M 싱가포르 제작) 수상작이었는데, 'God is dead' -Nietzche Nietzche is dead –God‘ 이었다.
2000년 밀레니엄 시대을 맞이하여 싱가포르 기독단체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전도를 위해 광고회사에 의로한 캠페인 광고로서 니체의 '신은 죽었다'라는 메시지를 반박하는 역발상의 기가 막힌 광고로 표현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접하고 주님께로 돌아왔다고 한다. 상업광고대회에서 섹스어필과 감각적인 광고들 속에서 당당히 복음을 전하는 유일한 광고가 당당히 금상을 받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일을 계기로 상업광고쟁이의 삶을 접고, 광고로 복음의 진수를 전하는 '예수 복음광고쟁이' 의 삶을 펼쳐가고 있다.
Q4. 정대표가 추구하는 복음광고라는 말이 새롭게 들린다. 복음광고라고 이름을 붙인 의도는 무엇인가?
A. 제5의 광고의 의미로 복음광고를 정의하고 싶다.
광고는 주체에 따라 크게 상업적인 광고와 비영리 광고로 나뉜다. 또한 목적과 내용에 따라서 다시 4가지 광고로 분류된다.
제1의 광고는 상품(제품) 광고로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려서 구매하도록 설득하는 광고라 하겠다.
제2의 광고는 기업광고로 기업이미지를 좋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3의 광고는 의견광고로 개인 및 조직이나 단체가 특정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신문이나 잡지에 광고하는 방식이다.
제4의 광고는 공익광고이다. 기존 광고들과 달리 공익성을 목적으로 한다.
제5의 광고로 복음광고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게 되었다. 이제 1970~2000년대식 '예수 천당, 불신 지옥' 기존의 구태의연한 방법으로는 복음이라는 생명브랜드 선호도를 올리는 데는 이제 시대적으로 합당하지 않다. 오히려 강한 거부감을 일으키게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여전히 옛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너무나 많은 전도를 놓치고 있다. 시대가 달라졌고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사회의 소통방식이 변화했다면 당연히 전도의 방식도 변화해야 한다. 새로운 복음광고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재미있게 진리를 깨닫게 하는데 전력 질주를 해야 한다.
Q5. 광고의 생명은 크리에이티브 즉, 창의성에 있다고 보는데 정대표는 어떻게 광고 작품을 창작하나?
A. 나의 복음광고의 원천은 골방기도다. 2005년 첫 복음광고가 만들어졌는데 공익광고 공모전에 복음광고를 만들게 해 달라고 새벽마다 새벽예배 후 교회 지하 골방기도실에서 한달 간 작정 기도를 드리게 되었다.
공익적인 캠페인이며 복음의 메시지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렸다. 1주. 2주, 3주, 4주...그런데 기도 중에 아무런 영감을 받지 못했다. 공모전 마감일이 왔다. 마지막 날 골방기도실에서 포기하지 않고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했다. 그때 마음 가운데 감동이 차올랐다. 울부짖는 기도를 하라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막상 갑자기 울려니 눈물이 나오질 않았다. 순간 나는 한 평밖에 안 되는 골방기도실의 콘크리트 벽에 내 머리를 찧었다. 울고 싶었던 것이다. 너무 세게 벽에 박은 탓인지 생각했던 것보다 심하게 아팠다. 정신없이 머리의 고통으로 아파 울다 보니 대성통곡이 되었다. 한참을 목 놓아 기도하는데 성령님의 감동이 음성처럼 들려왔다.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단다." 너무 놀라서 골방에 있는 스위치를 찾아 불 켜고, 잊어버릴까봐 수첩에 그 말을 받아 적었다.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습니다." 헤드라인과 '이웃이 우리의 주머니입니다' 라는 서브카피를 정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아이디어로 제작한 이 공익광고는 '2005년 대한민국공익광고대상'에 입상하게 되었고, 그 당시 큰 사회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하나님의 작품으로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렸다. 이것이 동기가 되어서 골방 기도실에서 기도하며 받은 복음광고들을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다.
Q6. 정대표의 가장 대표적인 복음광고 작품은 무엇이며, 어떤 의미가 있는가?
A.2005년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습니다" 복음광고 발표 후 하나님께 너무 감사해서 1000일 동안(일천번제) 새벽기도 후에 지하골방에서 복음광고의 창의적인 '영감'을 주시길 기도하기 시작했다. 일천번제을 마친 2007년 1월 초 100-1=0 이라는 궁금증을 일으키는 티저광고를 만들어 국민일보에 7회에 걸쳐서 8단 광고 5단 광고로 집행했다.
하나가 전부일 수 있습니다. 100-1=0의 의미는?
선한목자는 백마리양 중에서 길 잃어버린 한마리양 찾기 위해 아흔아홉마리의 양을 남겨두고 길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아나서야 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맹수가 나타나고 천재지변이 생겼다고 목자 혼자 살겠다고 양들을 버려두고 혼자 도망가는 목자는 선한목자의 반대되는 말이 되겠지요? 세상적으로 100프로 성공한 인생도 하나님 빠지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 광고를 통해 회심한 간증자들이 편지를 보내왔다.
그 이후 시리즈 복음광고로 0+1=100가 만들어졌다. 나를 회심시킨 프랑스 칸국제광고제에 이 복음광고 작품을 출품하고 '100-1=0'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습니다' 앞뒤 전도지를 만들어서 프랑스 칸으로 날아갔다. 결과는 성과가 없었지만 프랑스와 이탈리아 로마로 가서 복음광고 전도지를 나누며 복음을 전하고 회심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Q7. ‘100-1=0, 0+1=100’이라는 작품을 오래전부터 알았는데, 그 작가가 정대표라니 참 놀랍다. 그렇다면 혹시 일반적으로 좀 알려진 광고들은 또 무엇이 있는가?
A. 2010년 부활절을 앞두고 골방에서 기도할 때 도마를 묵상하게 되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지 못한 제자 도마의 의심에 주목하다 못 자국난 손과 옆구리의 창자국에 손을 넣어 보아야 믿을 수 있다고 한다. 그때 번쩍 영감이 들었는데 예수님의 못 자국난 손의 구멍을 생각하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표현할 수 있을까하고 기도하고 있는데 손에 붓으로 먹을 칠하고 못 자국 난 구멍 크기엔 먹을 칠하지 않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돌아와서 붓으로 손에 먹을 칠하고 화선지 위에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핸드프린팅을 하루 종일 한번 찍고 물로 손을 씻고 드라이기로 말리고 50점 정도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으로 못 자국난 손바닥 작품이 탄생하게 되었다.
핸드폰용으로 마이카시대에 핸들용으로 "차 안을 나만의 골방 기도실"로 차량 뒷면 유리에 붙이는 움직이는 복음광고 스티커 캠페인을 계속 전개하고 있다. 신앙인들의 바쁜 일상속에 더욱이 코로나 비대면시대에 교회 골방기도실까지 가서 기도하기란 참 어렵다.
사람들은 무엇을 보고 느끼는가에 따라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핸드폰과 자동차 핸들에 부착할 수 있는 예수 부활의 복음광고 스티커는 24K 도금으로 럭셔리하게 만들어졌다. 핸들에 붙이면 마치 새차를 뽑은 것 같은 기쁨이 있고 생활속에서 늘 부활의 예수님과 동행하니 복음을 전하고 크리스천 운전문화 습관을 바꾸는 캠페인이 2015년 부활주일부터 전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사람들은 이 이미지가 무엇인지 묻는다. 어떤 사람은 차를 세운 다음 묻기도 했다.
이 이미지는 다양한 의미를 줄 수 있다. Jesus loves you. Jesus touches you. Jesus saved you. Jesus died for you. Jesus high-five with you. Jesus resurrects you. Jesus welcomes you. Jesus hugs you. Jesus heals you. Jesus guides you. Jesus stops you.
Q8. 아무래도 기독교 계통의 광고라고 한다면, 십자가나 예수님 성화 또는 성경 등이 많이 등장하는데, 정대표의 작품에는 그런 것들보다 일상적인 이미지가 자주 사용된다. 어떤 의도가 있나?
A. 예수님께서도 비유로 천국 복음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늘 삶 속에 일상적인 이미지를 비유로 사용하셨다. 씨뿌리는 비유, 밭에 감추인 보화, 값진 진주, 포도원 비유, 사람 낚는 어부, 돌아온 탕자, 팔복, 등등 복음광고 또한 그렇다. 수의, 때밀이 타울. 컴퍼스, 전어, 비상구, 소방차. 구급차 등등 쉽고 재밌는 일상 소재로 복음의 본질을 크리에이티브 하게 작품에 녹여서 만들면 감동이 두 배로 다가온다. 머리에 쏙~ 들어오고 가슴에 팍~ 와 닿아서 깨닫게 되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접촉점이 된다. 그렇게 각 영역에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도구로 올인하게 될 줄 믿고 있다.
Q9. 전에 어떤 인터뷰에서 정대표가 “교회는 광고회사고, 크리스천은 광고모델이다”라고 말한 것을 들었다. 그 의미는 무엇인가?
A. 광고를 하려면 모델이 참 중요하다. 누가 복음광고의 모델이 될 수가 있을까? 우리 크리스천 한사람 한사람이 교회다. 왜 교회가 광고회사가 되어야하면 예수님과 십자가의 복음으로 우리가 삶의 본이 되는 한사람 한사람이 광고 전도지가 되어서 세상에 복음을 잘 전해야 하는 예수 광고인 것이다.
우리 자신들이 전도 광고지가 되어 복음이 전해지면 그 광고지를 본 사람들이 마치 첫눈에 반한 연인처럼 사랑에 빠져버리도록 만들어야한다. 그리고 광고를 본 사람들이 그것을 구하려고 찾아 오도록해야 하는 것이다. 당신이 그 전도지 광고의 모델이 되어야한다. 바로 우리 크리스천 한사람 한사람이 예수님과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광고 빅모델들이 되어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편지다 그리스도의 향기다라고 우리를 불러주시는 이유인 것이다.
Q10. 광고가 주는 가독성이나 시안성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강열한 인상을 주는데, 복음광고를 통해 실제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가? 있다면 몇 가지 간증을 할 수 있는가?
A. 너무나 많은 간증이 있지만 생고구마 처녀이야기와 때밀이 구원이야기로 정리하고 싶다. 몇 년 전에 광주 모교회에 걸린 복음광고를 보고 그 교회에 등록했던 자매가 있었다. 몇 년 후 그 자매는 목사님 아들과 결혼해서 목사님 며느리가 되었다. 완전한 초신자 생고구마였는데 목회자 가정의 며느리가 된 것이다.
Q11. 광고는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본다. 현재 <복음광고>의 광고 영역은 어떤 분야에서 쓰여지고 있는가? (교회 현수막, 캐린더, 스티커, 판촉물 등)
A. 요즘은 문화사역의 중요성을 알고 교회 카페나 로비를 문화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추세이다. 코로나 팬데믹시대에 기독교 문화가 낙후되어 있는 이때에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20년 전부터 복음광고 콘텐츠를 준비시켜 주셨다. 복음광고 전시회는 강력한 인사이트를 주어서 다양한 환경과 상황속에 있는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을 만나는 접촉점이 된다. 또한 교회건물의 죽어있는 공간에 복음광고가 이미지전도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교회의 수준을 높여줄 것이다. 예를 들어 교보문고 이미지현수막, 서울시청 건물에 대형이미지처럼 말이다.
움직이는 복음광고가 될 차량용스티커 캠페인은 저비용고효률을 주고 궁금증을 일으키면 더 효과적이다. 그 외 교회주보를 보면 앞면을 교회건물만 자랑하는데 그 자리에 복음광고를 잘 디자인하여 매주 새롭게 보여 준다면 신선하고 전도지로 활용할 수 있다. 화장실의 이미지액자로 새신자를 위한 선물액자로 개발하면 더욱 효과적이고 핸드폰, 열쇠고리, 컵디자인 등 생활 속에 적용할 것이 무궁무진하다.
Q12. <복음광고>의 작품을 통해 역사하는 능력이 많은 것을 보니, <복음광고> 작품 하나하나에 얼마나 많은 기도가 스며있을까? 생각해본다. 하지만 아직 많은 교회들이 <복음광고>를 접하고 있지 못한데 어떤 어려움이 있나?
A. 교회 목회자님들의 인식 부족으로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작품이미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문화사역하는 사역자들에 대한 배려없이 물질적인 어려움으로 문화사역자가 자비량으로 사역하고 어렵고 인력수급과 제자를 키울 수 없는 점이다.
Q13. 한국교회가 코로나 이후에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사회적인 이미지가 많이 훼손됐다. 아무래도 한국교회를 위해 <복음광고>가 할 수 있는 역할도 있을 것이고, 또 ‘이 때를 위함이 아닌가?’ 생각도 든다. 정대표의 기도나 소망은 무엇인가?
A. 한국교회의 이미지 추락과 불신으로 타종교에 비해서 신뢰도가 많이 추락하였다. 기업도 이미지 개선을 위해 기업이미지광고로 사활을 걸고 회사로고를 바꾸고 이미지광고로 새로운 변신을 한다. 이때를 위해서 복음을 이미지광고로 교회가 신뢰감 할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다.
Q14. 개인적인 질문을 좀 더 묻고 싶다. 처음 어떻게 해서 예수님을 믿게 됐나?
A. 3대째 모태신앙으로 기도의 어머니가 계신다. 32살부터~39살 회심 전까지 신앙의 방황기를 통해 '돌아온 탕자'의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 것이 21년 간 복음광고 문화 사역에 눈가리개 한 경주마처럼 여기까지 복음을 향해 달려올 수 있었다.
Q15. 정대표는 자신을 ‘선교사’라고 소개하기도 하는데, 선교사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2016년 미국 전역 동부에서 서부까지 순회 복음광고전시회와 집회를 다녀와서 '세계복음광고협의회' 비영리 단체를 20여명의 동역자님들과 출범했다. 이 단체에서 만장일치로 대표로 선교사로 파송을 받고 지금까지 비영리단체을 이끌고 활동하며 복음광고 사역에 올인해 왔다.
Q16. <복음광고>를 위해서 본헤럴드 독자나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기도는 무엇인가?
A. 나에겐 하나님나라의 꿈이 있다. 기독교 문화공간으로 '예수 갤러리'를 만들어서 마당에는 기독 조각가들의 조각작품들로 힐링할 수 있고 복음광고 작품들을 전시하여 문화적으로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주말에는 찬양 콘서트로 예술로 예수님을 전하는 꿈이다.
Q17. 마지막으로 이맘 때 교회들마다 교회 카렌다나 전도지, 선물, 판촉물을 제작의뢰 하는데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
A. 교회 카렌다나 복음광고 현수막제작, 판촉물 작업은 오래 전부터 해왔다. 나는 성도님들께 일 년에 한 번 교회에서 주는 카렌다도 이제는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커피 값도 못 미치는 카렌다가 아니라 가정이나 사무실에 걸어 두어도 작품 같은 카렌다를 제작한다. 약간 가격차는 있지만, 이미 많은 교회와 고정 고객들이 의뢰를 하고 있다.
정기섭복음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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