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여라_이광우 목사_ 친구를 위한 색소폰 연주-신진도에서

  • 입력 2023.05.04 20:19
  • 수정 2023.05.0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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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우 목사의 모습에는 그늘이 없습니다.

[아돌프 색소가 만든 악기라 색소폰이라 한다.]

이광우 목사는 구리평안교회(예장 통합) 담임목사이다. 이목사와 본헤럴드 발행인 최원영 목사는 구리시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23년전에 만나 지금까지 크고 작은 사역에 늘 협력하고 있다. 누구보다 이목사의 삶을 잘 살고 있다.

 이 목사는 늘 낮은 자리에서 주님을 섬기는 목사이다. 그가 서 있는 선교의  자리에는 항상 색소폰과 동행하며, 늘 연주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마음의 문을 여는 선교의 도구로 색스폰을 연주하고 있다.

이 목사는 매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교도소 사역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사역, 노숙자 사역, 해외 선교지 노숙자 전도 선교 사역 등 항상 몸으로 복음을 전하는 분이다.

항상 성경을 사랑하며 읽고 말씀앞에 겸손히 자신을 내려놓는 귀한 목사이다.

이광우 목사, 구리평안교회(예장통합)
이광우 목사, 구리평안교회(예장통합)

또한 매일 혼자 2,3시간 색소폰을 연주하며 기도하는 분이며, 늘 사역후 혼자 주님앞에 악기로 찬양드리며 주님과 깊이 교제를 하는 성실한 목회자이다.

이목사님의 브랜드 가치는 항상 웃는다. 항상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경말씀을 몸으로 살아내는 귀한 목사님이다. 말씀을 믿기에 그의 언어나 얼굴 모습에는 그늘이 없다. 

무엇보다 예배드리는 모습에 늘 은혜를 받는다.  금요철야는 본푸른교회에서 함께 드리는데 늘 앞자리에 앉아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을 들을때 어린아이처럼 주님께 집중하는 모습은 감동한다. 목회자들이 예배기술자들이 되어서 예배인도자로서는 능숙하지만 예배자로서는 너무도 형편없는 모습을 보일때가 많다. 그러나 이광우목사는 항상 예배자로서 늘 기쁨과 감사로 큰 목소리로 최선을 다해서 주님을 경외한다. 

이광우목사님 아들 이나단청년(육군본부군악대) 색소폰연주, 반주는 이목사님의 큰딸 이슬비 자매.본푸른교회 금요철야예배에서 주예수보다 더귀한 것은 없네, 목마른 사슴을 연주했다.

이광우 목사의 언어는 항상 긍정적이며 신앙적이다. 부정적인 언어가 없다. 늘 하나님의 나라에 관심이 많다.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차있다. 세속적인 눈높이로만 보는 사람들은 어쩌면 이광우목사의 가치를 잘 모를수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 눈에는 이광우 목사가 참 존귀한 분이라고 느낀다. 이런 모든 것들로 인해서  주님이 이광우 목사를 특별히 사랑하는 이유가 되는것 같다.

이광우목사와 친구 이광희, 위 영상은 친구가 해변가에서 핸폰으로 찍었습니다.
이광우목사와 친구 이광희, 위 영상은 친구가 해변가에서 핸폰으로 찍었습니다.

이광우 목사의 친구 이광희씨는 고등학교 친구이며, 고등학교 시절 테니스를 가르쳤다고 한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졸업후 35년만에 길거리에서 만났다. 이광희씨는 군대 장교(대위)로 예편하고 친구들로부터 적지않은 돈을 사기 당한 후 친구들이 싫어서 혼자 다녔다고 한다. 마음이 아픈 친구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전도하기 위해 신진도에 내려갔다. 그곳 해변가에서 오직 친구를 위해 '사랑이여라'를 연주했다. 이광우 목사의 마음 씀씀이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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