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K-문화가 뒤덮고 있는 시대다. 그런데 이즈음에 보통 영화를 시작할 때는 고사를 지내고 돼지 머리에다가 고사를 지내면서 시작하는데 이번에 청도에서는 청도의 관공서 관계자들과 지역의 목회자들이 함께 예배하면서 이 영화를 시작하였다.
경북 청도에서 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코뚜레 영화 코뚜레 촬영축하 예배 및 특강이 2024년도 7월20일 오전10시 청도군 화양읍 청려로 1846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관 다목적홀 1층에서 청도군 기독교 총연합회 주최와 주)이 더블유 스튜디오 주관과 경북 청도군의 후원으로 열렸다.
청도군 기독교 공무원 신우회 장 김홍옥 집사의 사회와 신앙고백으로 시작한 예배는 청도군 기독교 여선연합회 회장 유예숙 권사의 기도와 청도군 기독교 여성연합회장 신명신 권사의 시편 69:30-31절까지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이어서 신촌교회 이강하 강도사의 은혜로운 특송과 청도군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이판수 목사의 황소보다 귀한 것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청도는 소문화가 독특하며 우리 생활과 친숙하다면서 특히 성경에서 소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로 쓰이며 위가 4개나 있어서 거대한 몸집을 가지면서도 쉼 없이 먹을 것을 씹어 되새김질을 한다고 하면서 우리의 신앙도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김질을 하여야 할 것을 말씀하였고 하나님은 의식적인 제사보다도 마음의 감사하는 제사를 받으신다고 하였으며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하면서 청도 군민과 영화에 관계 된 분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하였다. 설교가 끝나자 청도군 총연합회 총무국장 정좌정 장로의 광고와 청도군 기독교교역자협의회 수석 부회장 하종웅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2부 특강으로 김진모 청도군 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의 인도로 김하수 청도군수가 축사를 보내어서 대독하였고 특강으로 사단법인 한국 순례길 이사장이며 대신대 명예 총장이며 서현교회 원로 장로인 전재규 박사의 특강이 있었다. 전 박사는 청라언덕은 벽면에 푸른 담쟁이덩굴로 뒤덮여 있어 푸른 청담쟁이를 써 푸른 담쟁이 넝쿨이란 뜻으로 예수님의 3대 사역처럼 치료사역과 가르침의 사역 그리고 복음 전파 사역이 이루어진 현장이었다고 말하고 치유 사역으로는 의료 박물관인 챔니스 주택의 동산의료원, 가르침의 사역으로는 계성학교 복음 전파 사역으로는 대구제일교회가 있었다고 하였다.
전 박사는 구속사의 릴레이 순례길로 1주자는 이스라엘로 예루살렘에서 출발하였으며 2주자는 교황청이었고 3주자는 청교도혁명으로 종교개혁이 이루어졌고 4주자는 미국 청교도로 미국 대각성 운동이 일어났으며 최종 주자는 대한민국으로 이것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진행될 때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고 강의를 하였다.
이어서 이 더블유스튜디오 고문인 송영웅 목사의 사회로 한상돈 이 더블유 스튜디오 대표의 인사와 오아시스홀딩스 회장의 인사와 김시우 감독의 전체적인 영화에 대한 설명으로 마무리를 하고 모든 순서를 은혜 가운데서 마치고 봉황식당에서 많은 분들이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 문화가 세계를 휘몰아치는 이 시기에 이번 영화인 코뚜레도 앞으로 흥행하여 칸 영화제에 올라가서 국제적으로 한국문화 한국영화의 격을 높이며 한국에서 서울 보다 3000여 평이 넓은 지역인 청도의 문화가 전 세계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