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유미호 소장)은 1.5도를 향한 기후행진 워크숍을 갖는다고 밝혔다. 세 번째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 교회" 만들기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살림은 이번 워크솝이 창조주 하나님을 이 땅과 교회를 세우신 분으로 고백하며, 구속의 은총 이전에 창조의 은총이 있었음을 깨달아 교회의 본바탕 즉 근원이 된 창조의 빛을 기억해내고, 만물의 화해자 되신 주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으로, 교회의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목표와 실천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한국교회총연합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함께 만들어지는 워크숍으로 먼저는 교회 구성원들의 기후환경 인식을 높이고, 교회(학교)의 에너지 사용량과 쓰레기 배출량을 토대로 각자 각자의 책임을 확인한 후, 우리에게 남은 시간 동안 감당해야할 자발적 탄소 감축 목표를 정해, 구체적으로 이루기 위한 실천 전략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회의 환경 실천을 기후 위기적 상황을 고려하여, 개인의 실천을 넘어 작은 실천이 보다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교회 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행할 것을 찾아 나누게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일 시 : 2024년 9월 5일 (목요일) 10:30 ~ 14:00 (간단한 점심 제공)
▪ 장 소 :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
▪ 준비물 : 교회 전기, 가스, 수도 (월별 1년치) & 유류 및 쓰레기 배출량 (연간)
- 사용량 확인이 어려운 곳은 연락주시면 도움을 드립니다.
▪ 대 상 : 교회의 탄소중립이나 창조세계 돌봄 활동에 관심있는 교회
(교회 시설 관리 담당자를 포함하여 2명 정도 참석을 권함)
▪ 참가등록 : https://forms.gle/coypyzhsBsL5qoUR8 (링크로 참가 교회와 기관을 확정해주십시오)
▪ 주 관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 후 원 : 한국교회총연합
▪ 문 의 : ecochrist@daum.net
▪ 자세히 안내받고 신청하기 https://eco-christ.tistory.com/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