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파송 선교사로 민다나오 다바오 시티의 선교지에서 학교와 교회 개척, 의료선교 그리고 무슬림 사역 등 다양한 선교 사역을 29년간 펼치고 있는 상영규⬝조미순 선교사가 긴급구호를 위한 선교 후원을 요청했다.
작년 수해로 말미암아 상영규 선교사님이 섬기는 교회에 수용되었던 47가정이 후원자들의 사랑의 후원으로 감동받아 10가정이 예수 믿고 교회에 신실하게 출석하여 예배드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월) 오후에 전기누전으로 다바오 강뚝 마을 저희 교우 한 가정과 11가구가 불타 59명이 집을 잃고 말았다. 다행히 시에서 제공한 텐트에서 생활하며 긴급 구호용품으로 임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들은 집을 건축하고 돌아가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상영규 선교사는 “저희 교회에서 긴급하게 식료품을 지원하고 시에 문의해 보니 한 가정 당 25만 원 정도 지원합니다. 주택 1채 건축하는데 100만원 예산이 드는데 11채 건축 지원에는 약 825 만 원 정도가 긴급하게 필요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불도 가지고 나오지 못해 집에서 두 개와 옷가지를 가지고 방문하여 기도로 위로하였습니다. 금번에도 후원자님들의 선한 영향력이 흘러들어가 피해 주민의 절반 정도가 예수님의 사랑 앞에 감동되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긴급 구호 사업에 선교로 돕고자하는 교회와 성도님들은
후원 계좌 : 국민은행 210 21 0862 984 상영규 로 후원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