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50만 디아스포라를 복음화하고 땅끝까지 선교를 완성한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성탄절 메시지 내다!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평화통일기도위원회 사역으로, 제44차 기도회가 지난 2024년 05월 18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가나안교회에서 있었다.
제1차 백두산 기도회(중국 연길 &백두산 북쪽, 2014. 08. 14.)에서 시작된 동 기도회는, 제2차로 한라산 기도회(제주도 한라산, 2016. 09. 06.)로 이어졌고, 이는 10년 세월 중 올해까지 44회에 이르게 된 것이다. 고지가 저긴데 여기서 말 수 없다고 시인이 노래하였듯, 남.북한의 완전자유통일이라는 고지 앞에서, 기도의 복병들은 지금도 쉬잖고 기도의 탑을 쌓고 있는 것이다.
현재 이 기도회가 속하여 있는 세기총 대표회장은 전기현 장로(제12대)로, 초대 박위근 목사 이후 11인의 목사 대표 회장 체제로 이어오던 가운데, 처음으로 평신도 장로가 이끌게 된 아주 특별한 경우이다.
교단을 초월하여 전 세계로 흩어져 있는 우리 대한민국 750만 디아스포라 동포를 아우르는 세기총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헌신적인 수고와 봉사 중에 질서 있고 규모 있게 진행 중이다.
한기총이나 한교총 등 국내 여러 기독교 연합 기관들 소속 인사들, 해당 연합 기관에서 대표 회장을 역임한 인사들도 운영위원회, 임원, 직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하면서, 전 세계 750만 디아스포라를 복음화하고 땅끝까지 선교하는 중요한 일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금번 성탄절을 맞아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보도 자료를 통하여 <평안의 은혜가 온 누리에 넘치는 성탄이 되기를> 바라는 ‘성탄절 메시지’를 내면서, “예수 탄생의 시대나 작금 현실 중 ‘평안을 찾기 힘든 시기’에, 특히나 ‘우리 손으로 선택한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선택한 국회의원들이 탄핵하는 사태 중’,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을 잊지 말고, ‘낮은 곳에 임하신 성탄의 역사’가 ‘우리 사회 곳곳에 정의와 평화, 자유와 질서를 심어주는 역사’를 소망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다.
사무 활동의 최일선에서 사역 중인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도 ‘Blessing Christmas’를 표방하면서, ‘감사한 일이 참 많았고, 다 기도의 덕분’ 이라며, ‘각 가정의 기쁨과 행복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Greetings Card를 내기도 하였다.
평소에 언론을 통해 활동을 공개하기를 삼가고 있는 세기총에서는, 마침 소개된 지난 12월 20-21일의 ‘이주민 가족 초청 행복한 나들이’ 소식을 취재 기자에게 나누면서, “이번 행사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 가족을 위로하고 한국 내 생활의 질적 삶 향상을 위해 마련 되었고, 중국, 필리핀, 몽고, 캄보디아 등 4개국 부부 및 자녀 등 총 100여명이 강원도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한국의 문화를 알아가는 일정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하였다.
금번 세기총의 이주민 나들이 행사에 수고한 인사는 이승현 목사(세기총 공동회장)를 비롯하여 이재희 목사(대한민국 이주민 희망 봉사단 단장), 김태성 목사(대한민국 이주민 희망 봉사단 부단장), 심평종 목사(세기총 제9대 대표회장), 박광철 목사(세기총 공동회장), 김요셉 목사(세기총 법인이사장) 등이며, 전기현 장로, 오응환 장로, 정학영 장로 등의 다양한 물질 협력이 있었다.
한 편, 세기총 문화예술위원장 찬양사역자인 이평찬 목사(세기총 문화예술위원장, 찬양사역자)는 나경화 목사(가야금 연주 찬양 사역자, 가수), 오주윤 목사(지구촌사랑 워십선교단)와 더불어 찬양과 워십 퍼포먼스를 통해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하였는데, 세기총은 그동안 ‘다문화 가정 친정부모(가족) 초청행사’를 포함하여 ‘다문화가정 초청 부부워크숍’을 개최하여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