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파커 우주선 소식을 전해오다!

  • 입력 2024.12.28 10:26
  • 수정 2024.12.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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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태양 표면에서 불과 3.8 million miles(380만 마일) 위를 비행한 우주선

한국 시간 2024년 12월 28일 06시가 조금 지난 시각, NASA에서는 SNS를 통해 우주선 파커의 최근 소식을 전해왔다.

태양 상공 비행중인 우주선 파커(제공:NASA)
태양 상공 비행중인 우주선 파커(제공:NASA)

NASA 운영팀은, "NASA의 태양 '터치'명 임무(mission name, 'touch')가 2024년 12월 24일에 태양 표면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기록을 경신했음을 확인했습니다" 하였다.

NASA의 파커 태양 탐사선은, 태양 표면에서 불과 3.8 million miles(380만 마일) 위를 비행하여 이전 기록을 경신한 '시속 43만 마일의 속도'로 태양 대기를 질주한 것이다.

이것은, 현재 인간이 만든 그 어떤 물체보다 빠른 속도로써, 태양과 지구의 크기나 거리 비교는 https://www.facebook.com/share/p/WVCYuETkPwS4JaXB/ 에서 참고 가능하다(원 소스 제공 url 계정은, https://www.facebook.com/Amazingphysics9?mibextid=ZbWKwL 에서 참고 가능)

색상은 편집본임을 전제로 NASA가 공유한 이미지
색상은 편집본임을 전제로 NASA가 공유한 이미지

 

'비콘 톤'은 조금 늦은 12월 26일에 수신되었는데,  파커 우주선이 안전하게 조우(encounter)를 통과했으며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됐다 한다.

NASA 과학 임무국 부행정가 NICKY FOX는 "이 거리에서 처음으로 통과한 이번 통과를 통해 우주선(파커)은, 태양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과학적 측정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태양에 이렇게 가까이서 비행하는 것은, 인류가 별에 대한 첫 번째 임무에서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하였다.

NASA에서는, 사이트를 통해 각종 실황들을 선명히 공개하고 있다. 우리 KASA가 유념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NASA에서는, 사이트를 통해 각종 실황들을 선명히 공개하고 있다. 우리 KASA가 유념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KARI와 KASA를 통해, 뒤늦으나마 우주 진출사에 함께 뛰고 있는 우리 한국 상황에서의 정치 국면은, 좀 더 겸손히 이런 과학계에서의 진보와도 같은 성실하고 근면한 수고가 아쉬우며, 정국 안정과 애정 어린 유관 기관에의 관심이 있어야 괄목할 발전도 가능하리란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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