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노영상)과 검단기독교연합회(회장 최계식) 는 2월 29일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교육 협력 및 상호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양 단체는 무엇보다 검단 지역 내 목회자와 평신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공동 주최 심포지움 등을 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에는 검단기독교연합회 초청으로 실천신대의 ‘찾아가는 신학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검단기독교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의 참여율이 높아서 성공적인 세미나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협약식이 추진되었고, 앞으로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검단기독교연합회 회장 최계식 목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나가자”라고 하며 “구체적으로 검단 지역 신학교육과 함께 선교지의 신학교에서 신학교육과 선교를 동행하는 방향을 모색하자”라고 했다.
실천신대 노영상 총장은 지역기독교연합회와 처음 맺는 협약식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검단기독교연합회와 잘 협력하여 신학대학과 지역기독교연합회가 함께 하는 모델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보자”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