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교연맹’(대표 문성록 목사)은 2019년 3월 18일 발족한 이후 꾸준히 사역을 이어오다 2025년, 새로운 선교 비전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선교본부 건물(546 S BROAD ST, ROME, GA 30161)을 매입하고 **미션세계연맹(United Mission)**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더 큰 비전과 보다 효율적인 사역을 위해, 미션세계연맹은 초대 총재인 문성록 목사에 이어 최중현 목사를 제2대 총재로 추대했다. 또한, 세계 교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Rick Saffron Minister를 부총재로 영입했다.
연맹의 안정적 운영과 강력한 리더십을 위해, 신재국 목사(부평 갈보리교회)를 총괄 사무총장(종신직)으로 선임하고, 2025년 2월 23일 새로 입주한 본부에서 동역자들과 함께 입소식을 거행했다.
ACTS 김융성 박사, 총장 취임
이날 미션세계연맹 산하의 **애틀랜타 컴벌랜드 신학대학(Atlanta Cumberland Theological Seminary, ACTS)**에서 김융성 박사의 총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컴벌랜드 신학대학은 선교 특화 신학교로, 세계적인 석학들이 교수진으로 활동하며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을 통해 수많은 선교 일꾼들이 배출되고 있으며, 이날 신재국 사무총장은 설교를 통해 **“다윗과 같은 전도자를 길러내자”**고 당부했다.
미션세계연맹은 신학교를 측면에서 강력히 지원하며, 주님의 선한 일꾼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
미션세계연맹의 사명과 비전
미션세계연맹은 창의적인 선교 전략과 협력을 통해 현지 지도력을 개발하고, 지구촌을 신속히 복음화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연맹은 단순한 사업 위주의 활동이나 막대한 선교비 투자보다, 실질적으로 영혼을 구원하고 양육하며 재생산할 수 있는 일꾼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선교사의 영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도와 말씀 중심의 경건 생활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과 복음의 기쁨을 누리는 거룩하고 충성된 선교사로 지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여러 선교 단체를 하나로 모아 역량을 키우고, 선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도전과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이를 위해 신재국 사무총장은 세계 각지의 선교사를 직접 찾아가 선교 전략을 공유하고, 선교사 재교육을 지원하며, 선교지에서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들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선교사가 선교국가에서 법적·정치적 어려움에 처했을 때 신속히 개입하고, 선교지에서 질병이나 사고를 당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것이 미션세계연맹의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선교사 가족을 위한 의료 지원 및 자녀 교육비 후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하나님의 사명을 위해 함께 동역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