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대표, “우리 시스템에서는 누구든 양질의 도서를 자기 이름으로 출판 가능해”

  • 입력 2025.07.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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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태 목사, “주님을 만왕의 왕으로 인정하면 여호와이레의 기적은 지금도 일어나”
조주섭 교수, “가마솥더위와 불같은 시련을 이기는 더 뜨거운 복음의 능력을 부으소서”
김병복 대표, “ 청년 CEO 사관 커뮤니티를 TBMC 조직 내에서 구현하는 꿈이 있어”

지난 7월 16일 본푸른교회에서는 TBMC 수요 사역 예배가 진행됐다. 이 모임에서 기도를 맡은 조주섭 교수(기업 컨설팅 저술가, TBMC AI 전문 강사)는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부르시고 믿음의 기업인들을 한자리에 불러 제59회 TBMC 사역 예배에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삶의 자리와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귀한 지체들을 불러 주셔서 예배로 나가게 하시고 주님 주시는 새 힘과 지혜를 얻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가마솥더위에도 불구하고 함께 모였사오니 세상의 불같은 시험과 어려움을 맞설 때 세상의 방법이 아닌 더 뜨거운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을 섬기며 변화시키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어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향하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실 구광태 목사님을 붙잡아 주시며, 여호와 이레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모든 상황에서 친히 준비하시고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함을 깨닫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좋은꿈 출판사의 신동원 대표님이 기업을 소개할 때 하나님의 선한 비전을 함께 나누게 하시고, 브릿지앤브릿지의 김병복 의장님의 특강을 통해 다음 세대 청년 CEO를 세우고 세계로 나가는 귀한 시간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 “오늘의 포럼이 있기까지 TBMC사역 예배를 이끈 최원영 목사님과 김경자 목사님 그리고 사무총장님에게 주님의 위로와 축복이 임하길 원합니다.”라고 기도했다.

조주섭 교수(기업 컨설팅 저술가, TBMC AI 전문 강사)
조주섭 교수(기업 컨설팅 저술가, TBMC AI 전문 강사)

이어 구광태 목사가 나와 마태복음 17:24~27을 본문으로 “여호와이레”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구광태 목사는 “창세기 22장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시험 사건에서 여호와이레의 배경을 생각하면, 우리는 무엇보다 아들을 번제로 드려야 하는 상상할 수 없는 아브라함의 시험을 만나게 된다. 하나님의 축복을 입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 이후 약 40년 전후의 시간을 지났다. 아브라함은 이 시험 앞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왜 시험하시는지 어느 정도 간파했다고 충분히 볼 수 있다. 아브라함은 이제 아들을 실제로 번제로 드리기 위해 묶고 칼로 내리치는 순간 하나님이 그를 급하게 말리셨다. 하나님은 그때 아브라함의 믿음이 확실함을 보셨다. 하나님은 예비한 숫양을 보이시고 여호와이레를 깨닫게 하셨다.” 구광태 목사는 “숫양은 이삭을 대신할 번제물이지만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 동시에 앞으로 왕으로 오실 예수님의 길에 어떤 어둠의 세력도 방해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라고 전했다.

구광태 목사, "아브라함의 여호와이레의 사건이 베드로의 성전세 사건에서도 나타나"
구광태 목사, "아브라함의 여호와이레의 사건이 베드로의 성전세 사건에서도 나타나"

구광태 목사는 “이제 네 씨가 대적의 문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하셨는데, 대적의 문은 죽음과 어둠의 마귀 권세를 깨뜨린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이삭 안에 들어오셔서 하나님과 함께 가는 길을 어떤 대적도 이길 수 없고 오히려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오늘 베드로는 예수님을 통해 여호와이레의 실재를 경험하게 됐다. 본문에서는 성전세 문제가 나온다. 당시 유대인들은 반세겔을 성전세로 내어야만 했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셨기에, 아버지의 집인 성전에 세금을 내실 이유가 없지만, 베드로와 함께 성전세를 내신다. 베드로에게 물고기를 잡아 첫 번째로 잡히는 물고기 입을 벌리면 한 세겔이 있어 그것을 성전세로 내라고 하셨다. 베드로는 믿음으로 낚싯대를 던저 물고기를 잡았는데 정말 그 물고기 입에 한 세겔 동전이 물려 있었다. 이것이야말로 여호와이레이다.”

“2021년 1월 6일에 하나님이 상상할 수 없는 음성으로 나라를 위해 기도할 것을 말씀하셨다. 다음날부터 시작된 기도가 지금까지 계속까지 되고 있다. 그런데 그 무렵 기도해도 어떤 응답이 보이지 않는다 생각할 즈음에 뉴스를 보는데, 하루는 어떤 사람이 낚시하는데 물고기가 아닌 마약 봉지가 걸려 올라왔다는 뉴스였다. 그것 때문에 많은 마약 범죄자들이 잡혔다. 그 장면은 나에게 ‘이미 하나님은 일하고 계시구나’하는 싸인과 같았다.” “요한복음 21장에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제자들이 갈릴리로 돌아가 물고기를 잡을 때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그때 부활의 주님이 나타나셔서 그물을 다시 던지라고 했을 때 153마리의 물고기를 잡았다. 이것은 여호와이레의 사건이었다. 이런 역사가 TBMC 모임에 있기를 바란다. 주님을 만왕의 왕으로 인정하면 주님이 그때부터 여호와이레의 삶이 열린다”라고 전했다.

설교를 마치고 이어 도서출판 좋은꿈의 신동원 대표의 기업 소개가 이어졌다.

신동원 대표는 “굴곡 없는 평탄한 삶을 살았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서울로 올라와서 열심히 공부도 했고 잘 놀면서 서울대를 갔고, 그 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처럼 하면서도 성과는 비교적 좋게 나왔다. 비교적 FM에 가까운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이어 “약 20년 전에 울산에서 학원을 하는데, 아이들이 공부를 너무 어려워했다.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학생 시절 집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것이 공부하는 내 삶에 스트레스를 주지는 않았다. 지금도 어떤 일에도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 아니다. 그렇게 사업도 열심히 달려왔다. 요즘 나는 마케팅 강의를 하고 있다. 우리가 개발한 내용을 통해 마케팅을 실어날러 성과를 내고자 한다.”

좋은꿈출판사 신동원 대표, "누구나 양질의 책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좋은꿈출판사 신동원 대표, "누구나 양질의 책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이어 신동원 대표는 “요즘 많은 사람이 수백만 원의 돈을 들여 이것저것 배우지만, 그것으로 돈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즉 강사만 돈 벌지 수강생은 돈 벌지 못한다. 우리 회원 중 작가가 약 150명 정도가 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분들이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를 보니, 내가 밖에 나가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는 구조의 강의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구조를 바꿨다. 밖에 나가지 않아도 돈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1주일에 3일은 책 써서 돈 버는 것, 나머지 3일은 클릭만 해서 돈 버는 일을 한다. 일주일에 3일씩 두 그룹이 돌아가면서 일을 한다.”

신동원 대표는 “우리 회원들 돈 벌게 하는 게 나의 목적이다. 나는 바로 돈 버는 수익 시스템을 복제해드린다. 참고서를 쓰는 일을 해왔고, 또 다른 작가들이 참고서를 쓰도록 돕는데, 참고서 쓰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 시스템에서는 누구라도 참고서를 쓰는 일을 할 수 있다. 그다음은 바로 돈 버는 플랫폼에서 함께 챌린지 하는 것이다. 우리는 제휴마케팅으로 광고한다. 우리는 광고주이면서도 제휴마케팅에서 광고하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우리 시스템은 그대로 복제가 가능하다. 우리는 교육시스템을 복제해서 돈을 벌게 도와준다. 나의 스승은 공부 못한 아이들, 온라인에서 복사와 붙여넣기도 못하는 분들, 다 알려줘도 실행하지 못한 분이다.”이어 신 대표는 “우리 작가들은 하루에 5권의 책도 쓸 수 있다. 하지만 허술한 내용이 아니다. 우리 콘텐츠의 강점은 참고서다. 누구든지 우리 콘텐츠로 자기의 참고서를 만든다. 우리 참고서는 초중고 교육과정부터 한자와 한글, 영어, 수학 등 다양하다. 캔바와 챗GPT 툴을 사용한다.” 이어 신 대표는 “나는 은퇴사역자들이나 미자립교회 사역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이다. 또한 청년들 창업과 대안학교의 학습 효과를 돕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15분 특강 강사로 브릿지앤브릿지 김병복 대표가 나와 “기업의 일본 진출 및 TBMC 청년 CEO 사관학교”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기업의 성장을 위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김병복 대표는 “마케팅 일을 한 20년간 해왔다. 대기업부터 작은 스타트업기업까지 약 7,000개 기업을 도왔다. 스타트업기업들은 기업의 매출과 자금 조달로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이번에 청년 CEO 사관 커뮤니티를 TBMC 조직 내에서 구현해서 전국으로 확장하려는 계획을 갖게 됐다.”이어 “청년 CEO 사관학교 커뮤니티 사업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내수 보다는 해외 수출을 위한 기업을 돕고 있다. 또한 팔리는 마케팅이 중요하다. 청년 CEO를 키우면서 해외 바이어와 매칭을 하고 결론적으로 그 기업의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올리는 것을 가이드한다.”

김병복 대표 "청년 CEO를 키우는 사관학교를 TBMC와 협력하여 세울 것"
김병복 대표 "청년 CEO를 키우는 사관학교를 TBMC와 협력하여 세울 것"

이어 김병복 대표는 “청년 CEO가 우리 커뮤니티에 들어오면 우리가 기획이나 이런 것들을 잡아 준다. 또한 기업들이 인큐베이틍 하는 과정에서 제일 먼저하는 것든 그 기업에 대한 브랜딩에 조언을 한다. 이런 것들이 가능한 사관학교가 있다면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그 후 수출 바이어 발굴 및 매칭을 하고 이어 해외로 나간다고 하면 해외 무역 인프라 오프라인 매칭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의와 기업 소개를 마친 후 회원들은 상호 협력과 우호를 약속하며 기념 촬영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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