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오는 2026년 1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효암채플에서 「제1회 한동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대전환의 시대, 교회의 내일을 묻다”로,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교회의 역할과 신학,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학·기술·교육을 아우르는 통합적 논의
이번 포럼은 한동대학교가 중심이 되어 신학, 과학기술, 교육,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제 간 포럼으로 진행된다.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된 강의에서는 △프로테스탄티즘과 자유민주주의 △AI 혁명과 교회의 대응 △세속화 시대의 신학적 응답 △첨단기술과 한국교회 △리더십과 코칭 △중독과 트라우마의 치유 등 교회와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강사 및 주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의 석학들이 대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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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운 교수(한동대 법학부): 「프로테스탄티즘과 자유민주주의」 ○김인중 교수(한동대 창의융합교육원): 「AI 혁명, 임팩트, 그리고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 ○이정민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초월과 자연의 하나님: 세속화와 다원주의 시대의 신학적 응답」 ○손봉래 교수(한동대 ICT창업대학원): 「첨단기술과 한국교회」 ○이동호 교수(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믿음과 사랑으로 세워가는 코칭: 교회의 리더십과 성도의 성장 패러다임」 ○신성만 교수(Boston University): 「중독과 트라우마의 시대, 이 멍에를 어떻게 끊을 것인가?」 ○박성민 교수(Union Seminary)가 개회집회에서 “혼돈의 시대, 진리를 심는 교육 비전”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며, 주재원 교수(한동대 법학)가 전체 포럼 진행과 종합토의를 맡는다. |
영성 회복과 공동체 대화의 장
포럼 기간 중에는 매일 아침 경건회가 마련되어 있으며,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은퇴목사)와 김현진 목사(한동대 글로벌미래선교센터)가 말씀을 전한다.
참석자들은 강의와 토론뿐 아니라 영성 회복과 네트워킹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비전”과 “미래 교회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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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안내》 ○일시: 2026년 1월 26일(월) 오후 3시 ~ 28일(수) 오후 1시 30분 ○장소: 한동대학교 효암채플 ○참가비: 200,000원 (부분 참석 30,000원, 숙박·식사 별도) ○신청 기간: 2025년 12월 22일 ~ 2026년 1월 18일 ○신청 방법: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링크 ○문의: 한동미래포럼TFT |
포럼 취지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대전환의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가 하나님의 진리를 새롭게 붙잡고,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지성적 통찰과 신앙적 실천이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한국 교회와 기독 지성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최: 한동대학교
주관: 한동미래포럼TFT
위원장: 박은조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