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인천노회 부평갈보리교회 담임목사

 

코로나19로 영적각성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가 아직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아니 우리와 함께 더 오랫동안 있을지 모릅니다. 
이제는 코로나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데 익숙해야 할 시간입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양과 염소를 갈랐고

참 믿음과 거짓 믿음이 드러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가는 길이 은혜의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지금 세계 도처에서 성도들이 
어떤 영적인 인도로 영적각성을 하고 하나님께 나아온다고 합니다.
그동안 하나님을 떠나서

얼마든지 안전하게 잘 살 수 있다고 장담했는데 

이제는 교만한 마음을 회개하고 물 같이 낮아져서  

주님 앞에 돌아오고 있는데
지금 영국에서 일어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영적 각성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실로 그렇습니다. 코로나가 우리를 절대로 막을 수 없습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환란을 우리 성도님들이 너무나 의연하게

믿음으로  잘 대처 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가 도리어 하나님 나라를 앞당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오늘도 바른 예배와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신재국 목사
신재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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