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탄소 중립.청정 에너지 전환위해 힘을 모은다

미래의 세계는 에너지의 선점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에너지는 우리의 제2의 양식과도 같다특별히 매연이 배출되지 않는 청정 에너지의 생산과 보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다 청정 에너지는 우리의 미래를 밝혀 줄 것이며 이것을 선점하여 발전시키는 나라가 세계의 리더국이 될 것이다

그 일환으로 여기에  풍력을 이용한 청정 에너지의 생산 보급을 위해 전력 투구하는 분들이 있다. 지윈드스카이 대표인 이용우회장최우진 대표이다.

금번에 ()나눔과 기쁨(이사장/나영수)이 해운대 청사포 해상풍력단지 조성 추진 촉구 활동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부산 시민실천운동으로 전개키로 하고 부산 최초의 해상풍력 전문 민간업체 지윈드스카이(공동대표 이용우·최우진)와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이사장 나영수)은 지난 19() 부산 지역의 해상풍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

()나눔과 기쁨의 나영수 이사장은 부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정 에너지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며, 해운대 청사포 해상풍력단지 조성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고 지윈드스카이의 이용우 회장은 다수의 시민단체 및 일반 시민들 지지 잇달아 청사포 사업의 조속한 추진 기대한다고 하였다.

()나눔과 기쁨은 2004년 설립된 이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읍면동 단위에서 진행되는 민간사회안전망운동을 펼치는 비영리 단체로, 전국에 6,750여명의 나누미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해운대 청사포 해상풍력단지 조성 추진 촉구 활동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부산의 시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청정에너지인 해상 풍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체결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재생 에너지의 보급 및 확산, 그리고 이를 통한 국내 청정에너지 산업의 육성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부응하고, 부산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상풍력이 보급ㆍ확산될 수 있도록 당자자들 간에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당사자들은 부산 지역 해상 풍력보급확대와 산업육성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수 있도록 당사자들이 협 의하여 정하는 업무를 신의에 따라 성실하게 여행하기로 한다.

구체적인 사안에 대하여 당사자들 간에 구속력을 가진 업무를 이행하기로 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협약,계약,문서를 체결하기로 한다.

3.본 양해 각서는 어느 당사자에 대하여 그 어떤 계약상 책임을 부담하게 하지 않는다.

당사자들 간의 공동 합의에서 취득한 정보는 사전 협의 없이 외부에 유출 공개 할수 업다.

단 본인 양해 각서의 이행을 위하여 당사자들 관계 회사나 자문사 또는 정부기관에게 비밀 유지를 전제 로 해당 정보를 공유할수 있다

본 양해 각서는 당사자들 합의로 수정 변경 해지 연장되지 않는 한 5년간 효력이 있다는 내용으로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

()나눔과 기쁨은 이달 초 진행된 해운대 청사포 해상풍력 찬성 집회에 참여해 청사포 해상풍력 단지 사업을 찬성하는 다수의 시민단체 및 일반 시민들과 함께 청사포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바 있다.

()나눔과 기쁨 나영수 이사장은 해운대 청사포 해상풍력단지는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만큼 부산시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부산이 꼭 필요한 에너지 전환을 이루는 데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지윈드스카이 공동대표는 어려운 사업추진 여건 속에서도 해운대 청사포 사업을 지지해주시는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전폭적 지지와 격려로 힘을 얻고 있다, “청사포 해상풍력단지 조성 추진 촉구 활동이 부산의 시민실천 운동으로 계속 이어져 청사포 사업이 진전을 이루고, 부산 해상 풍력의 성공적 보급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영수 이사장

장학금전달
장학금전달
협약식
협약식
이용우 대표와 협약서 교환
이용우 대표와 협약서 교환

또한 이 협약식에서 24명의 탈북민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예평 국제 학교(교장/황희수목사)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사)나눔과 기쁨(나영수 이사장)에서 전달하였다. 

지윈드스카이가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앞바다에서 추진하는 청사포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설비용량 40MW 규모의 중소규모 분산형 지역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준공 이후 연간 약 10MWh의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부산시의 2020년도 연간 가구 평균 전력 사용량(2,837kWh) 기준으로 약 35000 세대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한, 탄소감축 효과는 부산 동백섬의 300, 서울 여의도의 15배 크기의 부지에 30년생 소나무를 빼곡히 심은 것과 비슷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부산은 주위의 바다 환경으로 인해 한국에서 가장 질이 높은 풍질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의 선진국들은 청정 에너지의 보급의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

이 청정산업인 태양광과 풍력의 그린 에너지를 생산하며 경제성이 있고 관광자원과 연계되며 미래의 먹거리 산업과도 연결되는 미래산업이기도 하다.

국제 사회는 2030년에 디젤연료 사용금지와 2038년에는 이 연료를 생산을 금지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이 청정 에너지의 인식의 의식화와 확대를 위하여 학교 교육과 종교 단체 그리고 NGO단체들이 협력이 대단히 중요하게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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