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생활 중 한국 전통과 문화의 전령, 한인 커뮤니티

'우리나라 만세' 라는 표현을 하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듯하다. 지난 4년 전 평창동계 올림픽대회 개최가 되며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과 북한 선수들은 한반도기를 들며 입장을 했다. 그 어찌 가슴 뭉클한 경험이 아니었겠나? 또한 여성 아이스하키 경기애서 단일팀으로 나서는 경험으로 보아 기다리던 대한민국 땅에 통일의 소리가 들려오는 듯싶었다. 그러나 이러한 좋은 분위기는 여타한 이유라지만 2020. 6.에는 북한의 일방적인 공격적인 모습으로 남북 연락 사무소를 폭파한 사건을 계기로 남북의 관계는 또 다시 원점으로 들어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함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희망의 새싹은 돋아 오르는 법이다. 이는 교회 역사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그 원인은 그 말씀대로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기 때문이다. 진리인 복음은 세상에 강력한 메시지로 도전하며 희망의 꿈을 꾸는 자들에게 반드시 그분의 섭리 중에 만나게 되는 법이다. 이는 저들이 죽음까지도 불사하고 올곧게 지켜온 그 믿음이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은 전능하신자의 역사속으로 움직임을 우린 보기 원할 것이다.

영국은 고국 대한민국을 제외하고 유럽에서 가장 많은 탈북자들이 있으며, 특히 정부로부터 각양 혜택을 받는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명 뉴몰동이라고 부르는 New Malden/뉴몰던 주변에 거주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영국 정부의 자애스러운 혜택으로 170여 가족들이 취학 연령 자녀들과 함께 홍콩에서 뉴몰던 근교로 또 남동부 지역인 써튼으로, 가까운 킹스톤 지역으로 이주해온 이민사를 들 수도 있다.

뉴 몰든 코리아타운 이미지 출처 : https://www.kingstonlibdems.org/new-malden_londons_little-korea
뉴 몰든 코리아타운 이미지 출처 : https://www.kingstonlibdems.org/new-malden_londons_little-korea

런던 남서부 교외의 머톤 및 킹스턴 구에 위치한 뉴몰든, 레인즈 팍, 써비톤은 유럽에서 가장 힘있게 움직이는 한인들의 고향이다. 특히 명절날이 돌아오면 시내에서 살고 있는 본인도 떡을 사러 가며 친구들을 만나 식사도하며 덕담을 나누는 장소이다. 지금은 약 700여명(근교 포함)의 탈북자들이 뉴몰든 및 위 지역에서 활보하며 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약 20,000여명의 한인들은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모습의 소식들을 듣기도 한다. 최초로 한인 사회가 이 지역들에 형성된 배경은 한인들의 커뮤니티였다.

때는 바야흐로 40여 년 전 뉴몰던의 옆 동네인 킹스턴에 한인 커뮤니티의 움이 트기 시작했는데 이는 영국인과 결혼하신 고() 김북경 목사님의 사역지인 킹스턴에 교회당을 구입한 것으로 기억이 된다. 이에 자연스레 이민자들 유학생들 및 직장인들이 정보 등을 얻으며 교통도 그다지 편리하기에 또한 신앙생활의 목적과 함께하며, 더욱이 자녀들에게는 학군이 좋은 관계로 한인 가정들은 이 지역을 택하며 서서히 장착하기 시작한다.

이어진 커뮤니티 비어클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모임 단체들을 조성 한다. 대한의 전국 팔도에서 몰려든 독특한 사람들과의 이반 땅에서 삶의 관계는 그 어찌 순조로울 수만 있으랴만... 여하튼 벌써 빨리 흐르는 세월을 그 누가 붙잡을 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허나 삶의 커튼 뒤에서 숨어 자신들을 준비해 오면서도 헌신적인 총대를 매며 인도자로 때로는 조수로 섬김의 삶을 살아온 것에 감사하며 여러분들의 추천을 받아서 영왕마마로부터 MBE 수상자로 메달을 받기까지 한 과거의 명칭인 '-영 쏘싸이티/사회'의 일꾼인 Mrs S. P.도 계시니 자랑스럽게 우리의 고개는 으쓱하며 올려본다.

 

또 다시 한 축을 이룬 기관은 대한 노인회 런던 지부이며 함께하며 우리나라 전통과 문화를 구김이 없이 더욱 미션적으로 펼치고 계신 분들의 모임이 자랑스럽고 활발히 보여진다. 이는 뉴몰동의 심장부 하이스트리트에 위치한 '한국 문예원'이라하여 그곳에서는 여러 선생님들 훈장님의 헌신적인 수고하심으로 각양 부문의 모습들을 나타내며, 고유의 우리 문화적 삶에로 또한 배움의 터전으로 아름다운 문예의 꽃을 피어내고 있다. 특별히 한인 합창단의 활동으로 연주회를 통한 기금을 조성하여 지난 코비드 시기에도 본인들이 코로나에 걸리면서도 수고한 모습은 킹스톤 종합 병원에 정성을 모아 헌신을 한 모습의 땀방울은 마치 구슬도 꿰메어야 보배다고 할 만큼 이미 저들의 헌신적 삶은 보배로운 길로 진보하고 있는 자랑스런 모습이다.

 

드디어 '통일 주방'에 관한 말로 운을 띄운다. 우린 변해도 참 많이 변했다 이 변수들은 우리에게 더 좋은 건강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고 비뚱한 두뇌로 짜내어서 만들어낸 여러 조미료 덩어리들은 혀만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우리 고유의 맛을 부인함은 결코 아니요, 더 깊은 감칠맛 나는 그 맛을 찾아서 자상히 간직하고 픈 마음에서이다. 이미 이곳을 찾는 이들은 통일이 되었다. 주방에서도 섬기시는 분들이 남북 사람들로 통일을 이루었으며 그 맛은 경험해 보지 않은 자는 말 할 자격이 없다고 할까요? 지난 여름 그곳의 냉면 한 그릇은 필자의 마음을 사르르 녹아나게 했다. 우리가 선호하는 그 순수음식으로 자연이 선사하는 맛 최상급을 우린 오늘도 기다린다.

필자와 관계한 영국인 부부를 여기에 짧게 안내를 하고자 한다. 린다와 말콤이란 부부인데 저들은 오래부터 고국 서울에 5-6년을 살았었고 그 후에도 매년 두 번씩 최근에 이르기까지 우리 대한민국 땅을 밟아보는 경험을 자랑스럽게 여기던 분이다. 최근에 소천하신 남편인 말콤은 쉘 오일회사의 동남아 책임자로 일하셨고, 린다는 초딩교 교감선생님으로 또는 사진작가로 톡특한 서양인의 직감어린 눈의 시선을 모아 고국 땅 마을 도시 읍 타운 전국을 거의 다니며 사진 촬영을 하며 그 많은 전시회를 통하며 또 화보를 만들어서 그곳에서 나오는 이익금으론 전액을 고국의 어려운 자들, 소외된 자들,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생을 바치셨던 분들이시다. 저들은 우리나라를 그토록 사랑하시던 분들이다. 저분들의 삶을 통하여 피어오른 섬김의 호흡은 필자의 마음을 터치하며 아른거리게 한다. 그들의 노력과 삶은 고국의 반지하에서 살아오던 아니면 판자촌 어두운 지역에서 살던 저들에게 삶의 빛을 가져다주었기 때문이다. 우린 모두에게 감사하며 관계의 예쁜 꽃을 피울 수도 있기에 서로에게 고맙고, 삶의 존재와 의미를 다시 찾아 나눌 수도 있으니 창조주의 환대하심을 느끼는 듯 그 믿음에 더욱 감사한다.

민경수 선교사님은 약 37년전에 학업차 도영하여,  안드류스 대학애서 영어 및 코럴 합창을 공부했고, 주의 부름 가운데 땅의 종이 아닌 하늘의 종/섬김이로 가기로 결정하며 당시 켐브릿지 대학교의 Religious Studies & Theology 신학을 공부하였고, 이어진 필요한 학업은 화란의 틴데일 신학교에서도 수학하였고, 지금도 오래동안 Reformational studies 학위 과정을 하고 있다. 

사역
(1)교회 음악_ 유학 나오기 전에 고국의 3교회에서 성가 합창단 지휘 및 영국에서는 Cambridge 대학 병원인 아딘부륵 합창단 2년, 런던 임마누엘 합창단 7년, 런던 웰쉬 남성 합창단 7년 경험 and Pastoral/ Evangelistic ministry사역 경험.
-. Southwark College Chaplain 및  Goldsmith College, London Uni. Chaplain으로 또는  NHS체플린역도 해왔다.

(2)유일하게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약 185년 전통의  Inland Mssion기관인  London City Mission(고국의 총신대 합동측 선교사 기관인 GMS와 제휴 - 명예적 동조 및 서로 인정 & 교류)에서 'London City Missioner'로 Free Church of Scotland London congregation(철저한 보수적 칼빈주의 장로교단)에서 부교역자로 다년간 사역을 하였고, 계속되는 지속적인 사역으로는 더 넓은 세계로 선교 영역을 넓히며 (사도신경 말씀대로 Holy Universal Church = Holy Catholic Church) 복음적 마음으로 구. St. Saviour's Ch. London bridge 성공회인 Southwark구의 역사적인 Since 1905 Southwark Cathedral에서 Chaplain(day)으로 주간 사역에 충일하고 있다. 이 cathedral 사역은 13년째 하고 있다,. 

(3)광범위한 사역  
케냐의 Melvin University의 교회사 방문 교수로 사역을 하며, 원주민 선교를 앞당길수도 있는 Puritan International Conference /퓨리탄 컨퍼런스를 올해가 6년째로 계획하고 있다.(매년 10월 4째주간 3일간 On Zoom /Off 올해는 Teddington Christ Church)
주일 및 금요일은 섬기는 Bridge Chapel - London - Ministries Essex/International 사역중이며, 지속되는 사역으로는  Puritan Institute of inheritance studies의 founder를 활성화하며 매주 토요일 사역으로 집중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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