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우목사:양평동교회 위임목사(현),장신대 기독교교육과(B.A)장신대 신대원(M.Div)장신대 영성신학(수료)미국 HIS University Family Ministry Ph.D Can.

 

바그마티주와 치트완주의 네팔침례교 여성펠로우쉽 총회가 11월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치트완 바랏푸르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회기간중 11월2일은 하루를 온전히 말씀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특별히 한국의 양평동교회 담임목사인 김경우목사가 강사로 초대되었습니다. 김경우목사는 10월31일(월)~11월4일(금) 5일간의 일정으로 네팔을 방문하였습니다.

침례교여성리더쉽 총회기간중 11월2일(수) 하루종일 진행된 세미나는 한국의 부흥사경회 스타일로 진행되었습니다.

 

100여편이 넘는 설교문을 준비해온 김경우목사는 "진짜 어머니"를 시작으로 "교회의 부흥","믿음은 실상","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은혜","예수의 좋은 병사","구원자예수님" 매 시간 기도중에 주시는 주제를 열정으로 풀어내었습니다.

"한 시간 한 시간 복음의 말씀이 풀어지니 100여명의 여성지도자들은 눈물을 훔치며 아멘 아멘 응답하며 점점 반응과 열기가 뜨거웠졌습니다.말씀을 더 듣고 싶은데 벌써 끝났네요. 다시 한 번 네팔에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침례교 여성펠로우쉽 대표는 강의가 끝났음을 아쉬워 하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김경우목사는 카트만두에서 치트완까지 7시간이 넘는 거리를 차량으로 이동하며, 네팔장신대 특강 5시간과 채플시간 설교, 출국 당일 오후까지 5시간의 목회자세미나를 섬기는 왕성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목사는 말씀전하는게 복입니다"라며 비행기 이륙시간 3시간 전까지 말씀을 전하는 김경우목사의 모습에서 큰 은혜를 받아다며 목회자세미나 참석자인 아모스목사는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말씀과 삶으로 보여주는 김경우목사님을 통해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설교말씀 준비에 집중하지 못했던 분주한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바쁜 목사는 나쁜 목사라는 말씀에 회개하였습니다. 목양에 생명을 바치겠다고 다짐을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이형열기자 2010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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