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소장의 자연 치유 원리와 건강 ①

요즘 ‘MZ세대란 말은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신조어가 됐다. 물론 이전에도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는 했다. 하지만 이런 신조어가 생기고 계층간의 다양한 벽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불편한 진실이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한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존재하는데, 그중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건강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건강해지기 위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실천하는데, 건강이 좋아지기는커녕 갈수록 환자의 수는 늘어나고 환자의 연령층도 낮아지는 현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이대로 가면 태어나는 순간부터 환자로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 될듯하다. 오늘까지의 결과가 이렇다면 지금까지의 방법이 아닌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저의 연구 경험(깨달음)을 공유하고자 한다.

나는 졸업 후 바로 과수원을 운영하면서 투자(퇴비, 농약, 비료 등) = 수입(농산물 소득)”이라는 공식이 제대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깨달으면서 분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투자를 많이 할수록 질병도 많아지고 일의 양도 증가하는 것을 느끼면서, 주변 농가도 다녀보고 농업기술센타를 통해 정보도 얻고 교육도 받았지만 해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성경을 묵상하다가 하나님의 섭리로 돌아가는 자연에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바라보다가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세상 모든 진리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흐름 속에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깨닫고 덕분에 저는 투자나 일 량을 평소 대비 25%까지 줄이면서도 수확은 300% 이상 증가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그렇게 자연의 순환 원리를 사람에게도 적용하기 시작했는데, 정말 놀라운 결과를 볼 수 있었다. 사람에게 있는 질병이 자연에도 그대로 있다는 것이고, 모든 질병이 하나님의 섭리인 자연의 순리를 역행함으로 생기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 땅이 식물을 자라게 하고, 식물을 사람이 먹음으로 살고, 사람은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면, 사람은 자연()에 있는 모든 영양소를 먹을 때 면역이 정상화된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진리인데, 지금 주변을 돌아보면 항상 좋아하는 제한된 영양소만 반복해서 먹기 때문에 변형된 면역이 생기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게다가 방송이나 대중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편향된 정보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자본가들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만 흐르기 때문에, 오히려 질병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나는 건강에 대한 본질적인 지식(자연을 통한 원리)을 더욱 강조하게 됐다.

한 예로 요즘 저염식에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가 정석으로 받아들여져 있다. 물론 일부 맞을 수는 있다. 하지만 저염식에 대한 개념이 왜곡되어 있기 때문에 생명의 근원인 소금이 악마화 되어 있다. 성경에서 이미 소금은 생명의 근원이자 부패를 방지하는 것으로 말씀하셨는데, 편향된 시선에 의해서 소금의 유익성이 왜곡됐다.

나는 단연코 소금이 없이는 그 어떤 병도 치료할 수 없음을 말하고 싶다. 중요한 것은 나트륨과 정제염 그리고 천일염의 차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방송에서 의사들이 나트륨 줄이라고도 하고,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지만 천일염 먹지 말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즉 소금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으면 면역(건강)에 대한 개념도 달라진다. 앞으로 건강 칼럼을 통해서 하나님의 창조적 자연 원리와 건강에 관련된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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