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2.. 본푸른교회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감사하는 맥추절기예배를 주셔서 지나온 세월을 뒤돌아보며 하나님이 도우신 섬세한 사랑과 은혜를 생각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예배자로 날마다 구별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영광스러운 삶으로 충만하게 인도하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지난 6개월간 한명도 천국간 분들이 없고, 실직한 분들이 없고, 삶이 지치고 힘들지만 늘 웃으며 삶의 자리를 감사와 기쁨과 말씀으로 이겨내도록 힘주시고 은혜주시고 도우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땅의 소욕인 욕심, 미움, 원망, 아픔, 괴로움, 집착이 나를 지치게 만드는 어둠으로부터 이겨내게 하시구, 십자가의 마음인 칭찬과 따스한 정으로 교제하며, 사랑을 베풀며, 몸을 겸손하게 낮추며, 마음을 높은 곳에 두지 않고 말씀으로 채워 편안함으로 인도하시구, 행복은 감사할수록 더 커진다는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날마다 그물을 던져 제자로 거듭나게 하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목적과 방향을 잃지 않고 오직 전도와 선교에 헌신하는 교회로 세워지게 하시구, 본질을 붙들고 씨름하며, 믿음으로 주의 나라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세워가는 교회가 되도록 붙들어주옵소서.

감사주일 물질을 구별하여 드렸습니다. 드린 손길들마다 가정과 일터와 인생위에 52어의 기적과 12광주리가 남는 축복을 주옵소서.

몸과 마음으로 봉사하고 섬기는 귀한 성도들의 헌신을 기억하여 주시고, 꿈꾸는 되로 인생이 형통하게 하시고 건강의 복을 주옵소서.

다음세대들을 축복하시고 하나님의 꿈으로 자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거룩한 인재되게 하소서.

우리의 믿음의 시야가 너무 좁고 편협하여 땅만 바라보는 어리석음에서 항상 밝고 환한 천국의 제자처럼 위를 보며 믿음의 거룩한 비전과 사명을 바라보며 위대한 헌신과 온전한 순종으로 성장하는 축복을 주옵소서.

하나님 너무 좋습니다. 성경말씀이 꿀송이처럼 달아서 좋고, 예배드림이 기쁨이 되어 좋고, 소원을 마음껏 아뢰는 주님과의 깊은 교제인 기도가 좋고, 이웃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봉사를 함으로 내안에 기쁨이 충만하게 회복됨이 좋고, 영혼들을 향한 뜨거운 마음으로 전도하는 것이 좋은 그런 제자로 매일 매일 감사와 기쁨과 충만한 은혜로 살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 인간의 언어속에 성령님께 기름부어주셔서 하늘의 언어로 전달되도록 성령님의 강력하게 역사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최원영목사, 본푸른교회. 본헤럴드대표. 서울신학대학교신학박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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