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찬양기도/새벽에 드리는 기도/시편 5: 1-3
주님,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이 하소연을 살펴 주십시오
이 탄식 소리를 귀담아 들어 주십시오
나의 임금님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께 기도를 드리니
주님 , 새벽에 드리는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새벽에 내가 주님께
사정을 아뢸 준비를 하고 기다리겠습니다
● 찬송
● 성경본문 / 히브리서 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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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 1-3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맺는 언약을 파기했을 때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이 성막이다. 성막을 통해 하나님과 만남을 회복한다. 죄를 성막속에서 해결을 한다. 제사장의 피 뿌림으로 용서를 받고 다시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제사 방식은 온전하지 못하다. 그러다 보니 매번 제사를 드린다. 구약의 성막은 우리를 온전히 회복할수 없는 비유 역할을 할 뿐이다. 그렇다면 성소를 새롭게 하는 길은 없는가?
● 성소: 한시적인 제사법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범했을 때 그것을 해결하는 길은 제사다. 제사는 내 마음대로 드리면 안된다. 하나님이 정하신 지침에 따라 드리면서 자신을 죽인다. 물론 사람 자신은 죄 값으로 죽을수 없다. 그래서 대신 짐승을 제물로 바친다. 옛언약에 소개된 제사는 성막에서 이루어진다. 하나님이 고안한 성막을 잠깐 살펴보면 바깥은 큰 성막안에 성소가 있다. 성소안에는 등잔대와 상과 빵을 두어 주님과 인격적 교제를 나누며 서로 대면 한다. 그리고 휘장을 치고 그 뒤에 작은내부 성소를 세웠는데 이곳은 지성소다. 지성소안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 제단과 금을 입힌 언약궤가 있다. 언약궤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두돌판이 있다. 그리고 천사가 날개로 언약궤를 덮고 있는 속죄소가 있다. 속죄소는 대제사장이 1년에 한번 들어가 누적된 백성의 죄를 위해 피의 제물을 드린다. 하지만 이런 제사는 우리를 온전하게 할수 없다.
이 제사는 실체인 그리스도가 오실때까지 한시적으로 제시된 제도이다. 구약의 제사법을 통해서 우리 마음속에 드는 생각은 부족함을 느끼고 온전한 것을 기다리고 사모하게 된다.
●온전한 제사
그리스도는 새언약의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 값을 완전하게 치루셨다.옛 언약의 희생제사는 내적인 것을 깨끗게 하지 못한다 (9:9-10) 하지만 새언약인 예수는 동물의 피가 아닌 자원하여 인류를 위해 피를 바쳤다. 레위제사장은 동물의 피로 반복하여 제사를 드렸지만 예수는 자기 자신이 제물이 되어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 이 세상의 성소는 하늘의 모형으로 지성소는 대제사장만 들어 갈수 있지만 하늘의 성소는 모든 백성에게 열려졌는데 그것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모든 죄는 피흘림으로 용서를 받는다. 그런데 죄를 지은 인간은 스스로 노력으로 죄를 해결할수 없다. 인간은 자기 죽음에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한다. 인간은 누구를 대신해 죽을수 없다. 구약에서는 임시적으로 동물의 피로 인간의 죄를 대신했다. 죄는 오직 죽음으로만 해결을 할수 있다. 이것을 위해 주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모든 언약이 그렇지만 새언약의 약속도 죽어야 이루 어진다. 그래서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옛 언약에서 새언약으로 전환된다. 예수가 죽지 않으면 우리의 죄가 용서 받을수 없다. 이것을 새언약의 피라고 말한다. 예수의 죽음은 동물의 죽음과 차원이 다르다. 예수님운 이땅의 성소가 아닌 하늘의 성소 들어가셨고 모든 제사는 단번에 이루어진 죄의 마지막 해결책이다. 그리스도에게 일어난 단 한번의 죽음은 우리의 죄를 영원히 해결한 죽음이요 이 사실을 받아들이면 구원이 임하게 된다, 이것이 왜 우리에게 예수만이 해결책인지 잘드러내 준다,
●기도
오늘도 나의 죄를 완전히 용서해주신 온전하신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살게 하소서
●통찰과 삶
죄는 죽음으로 대가를 치를 때 심판은 벗어난다. 하지만 나의 죄를 대신 대가를 치룰분은 의인이어야 하기에 예수 이외는 길이 없다
[히브리서 집필자_이대희목사]
장로회신학대학원 M.Div/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Th.M./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성경학박사과정 D.itt 졸업/꿈을주는교회 담임목사/예즈덤성경교육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