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찬양기도/새벽에 드리는 기도/시편 5: 1-3

 

주님,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이 하소연을 살펴 주십시오

이 탄식 소리를 귀담아 들어 주십시오

나의 임금님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께 기도를 드리니

주님 , 새벽에 드리는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새벽에 내가 주님께

사정을 아뢸 준비를 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찬송

● 성경본문 / 히브리서 9: 1- 14

    
 
  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2.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4.  향로와 사면을 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1.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2.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없이는 아니하나니
  3.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4.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5.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2. 염소와 송아지의 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3. 염소와 황소의 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2.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3. 이러므로 첫 언약도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4.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및 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5.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라 하고
 
 
  1. 또한 이와 같이 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1.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2.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3.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시편 5: 1-3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맺는 언약을 파기했을 때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이 성막이다. 성막을 통해 하나님과 만남을 회복한다. 죄를 성막속에서 해결을 한다. 제사장의 피 뿌림으로 용서를 받고 다시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제사 방식은 온전하지 못하다. 그러다 보니 매번 제사를 드린다. 구약의 성막은 우리를 온전히 회복할수 없는 비유 역할을 할 뿐이다. 그렇다면 성소를 새롭게 하는 길은 없는가?

 

성소: 한시적인 제사법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범했을 때 그것을 해결하는 길은 제사다. 제사는 내 마음대로 드리면 안된다. 하나님이 정하신 지침에 따라 드리면서 자신을 죽인다. 물론 사람 자신은 죄 값으로 죽을수 없다. 그래서 대신 짐승을 제물로 바친다. 옛언약에 소개된 제사는 성막에서 이루어진다. 하나님이 고안한 성막을 잠깐 살펴보면 바깥은 큰 성막안에 성소가 있다. 성소안에는 등잔대와 상과 빵을 두어 주님과 인격적 교제를 나누며 서로 대면 한다. 그리고 휘장을 치고 그 뒤에 작은내부 성소를 세웠는데 이곳은 지성소다. 지성소안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 제단과 금을 입힌 언약궤가 있다. 언약궤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두돌판이 있다. 그리고 천사가 날개로 언약궤를 덮고 있는 속죄소가 있다. 속죄소는 대제사장이 1년에 한번 들어가 누적된 백성의 죄를 위해 피의 제물을 드린다. 하지만 이런 제사는 우리를 온전하게 할수 없다.

이 제사는 실체인 그리스도가 오실때까지 한시적으로 제시된 제도이다. 구약의 제사법을 통해서 우리 마음속에 드는 생각은 부족함을 느끼고 온전한 것을 기다리고 사모하게 된다.


온전한 제사
그리스도는 새언약의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 값을 완전하게 치루셨다.옛 언약의 희생제사는 내적인 것을 깨끗게 하지 못한다 (9:9-10) 하지만 새언약인 예수는 동물의 피가 아닌 자원하여 인류를 위해 피를 바쳤다. 레위제사장은 동물의 피로 반복하여 제사를 드렸지만 예수는 자기 자신이 제물이 되어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 이 세상의 성소는 하늘의 모형으로 지성소는 대제사장만 들어 갈수 있지만 하늘의 성소는 모든 백성에게 열려졌는데 그것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모든 죄는 피흘림으로 용서를 받는다. 그런데 죄를 지은 인간은 스스로 노력으로 죄를 해결할수 없다. 인간은 자기 죽음에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한다. 인간은 누구를 대신해 죽을수 없다. 구약에서는 임시적으로 동물의 피로 인간의 죄를 대신했다. 죄는 오직 죽음으로만 해결을 할수 있다. 이것을 위해 주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모든 언약이 그렇지만 새언약의 약속도 죽어야 이루 어진다. 그래서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옛 언약에서 새언약으로 전환된다. 예수가 죽지 않으면 우리의 죄가 용서 받을수 없다. 이것을 새언약의 피라고 말한다. 예수의 죽음은 동물의 죽음과 차원이 다르다. 예수님운 이땅의 성소가 아닌 하늘의 성소 들어가셨고 모든 제사는 단번에 이루어진 죄의 마지막 해결책이다. 그리스도에게 일어난 단 한번의 죽음은 우리의 죄를 영원히 해결한 죽음이요 이 사실을 받아들이면 구원이 임하게 된다, 이것이 왜 우리에게 예수만이 해결책인지 잘드러내 준다,

 

기도

오늘도 나의 죄를 완전히 용서해주신 온전하신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살게 하소서

 

통찰과 삶

죄는 죽음으로 대가를 치를 때 심판은 벗어난다. 하지만 나의 죄를 대신 대가를 치룰분은 의인이어야 하기에 예수 이외는 길이 없다


[히브리서 집필자_이대희목사]

장로회신학대학원 M.Div/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Th.M./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성경학박사과정 D.itt 졸업/꿈을주는교회 담임목사/예즈덤성경교육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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