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주최, 본헤럴드와 국가기도운동본부 주관

서울신학대학 신학대학원(이하, 서울신대 신대원)은 지난 3월 7일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제1회 성경암송대회 선포식 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울신대 신대원이 주최하고, ‘본헤럴드’와 ‘국가기도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성경암송대회’는 구약과 신약의 성구 150개의 말씀을 개역개정 한글성경 또는 NIV 영어성경 가운데 선택하여 암송하는 형식이다. 성경암송대회 본 행사는 2017년 5월 22일 오후 2시 서울신대 채플에서 열 계획이다.

우경식 목사(서울신대 신대원 동문회장, 당진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선포식에서 정찬선 목사(기성, 부평신촌교회 담임)은 “서울신대원 학생들이 성경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을 외움으로 인해, 능력이 되어서 훗날 목회 현장에서 능력 있는 목회자로 세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어 조갑진 신학대학원장의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갑진 신대원장은 “지금 우리가 선포하는 성경암송 대회는 마귀의 결박을 끊고 진을 무너뜨리는 강력한 일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신앙의 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속에 담긴 하나님의 생기를 통하여 그 말씀에 능력을 체험한 것이다”라고 했다.

조갑진 신대원장은 “영원히 살아 역사하고 썩지 않는 말씀을 자랑하고 그것을 드러내는 일을 신학대학과 신학생들이 할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말씀을 가까이하고 묵상하고 외울 때 그 영적인 전선의 최전선에서 승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수님은 말씀을 외워 늘 그 말씀이 능력이 되게 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 서울신대 신대원들은 말씀을 외워 그 말씀이 위대한 능력이 되도록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원영 본헤럴드 대표가 나와서 이번 성경암송대회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하였다. 최원영 대표는 “후배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그들이 말씀으로 돌아가 능력 있는 사역자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암송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원영 대표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면서,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최원영 대표는 하나님 말씀을 외우고 살아가는 모범으로 최옥토(기성, 본푸른교회 아동부) 학생이 한글과 영어로 성경을 암송하는 시범을 보였다.

이어 유용국 목사(국제크리스천스쿨 이사장)는 축사를 통해 “성경암송을 통해서 목회자가 생계를 위한 직업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기적을 이뤄가는 후배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축사를 맡은 신용수 목사(기성, 용인비전교회 담임)은 “현장에서 목회를 하다 보니 성경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이 아쉬울 때가 많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 목회를 준비하는 전도사들에게 성경에 대한 지혜와 지식이 부족함을 보고, 성경암송이 얼마나 절실한지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성경암송을 하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도우면 얼마든지 누구든지 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신용수 목사는 대학원 시절에 하루에 4시간 씩 성경을 읽고 묵상했다는 자기의 영적인 체험을 소개하면서, 너무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성경을 직접 육성 녹음하여 그것을 들으면서 성경을 외워갔다고 소개했다.

축사를 마치고 신명철 원우회장이 나와 성경암송 취지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원우회장의 선언문 낭독 다음으로 우경식 목사(신대원 동문회장, 당진교회 목사)의 인도로 선포식에 참여한 학생들과 회중들은 뜨겁게 성경암송대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기도를 이어갔다.

조종환 목사(기성, 오류동 교회 담임)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한편 서울신대 신대원 학생들이 성경암송 대회에 열의를 갖고 참여하는 모습을 전달받은 본죽 창업자 최복이 대표는 선포식을 듣고 가장 먼저 주님께 물질을 심겠다는 마음으로 5백만원 장학금을 학교 계좌로 송금했다.

본죽 최복이 대표는  기도와 기독교적인 경영가치관을 통해 본죽을 이끌고 있으며, 예수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으로 지구촌 곳곳의 굶주리고 가난한 이웃들의 사회복지를 위한 '본사랑' , 열악한 환경속에서 묵묵히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들의 동역인 '본월드미션'을 통해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 

이와같이 서울신대 대학원생들의 '성경암송대회' 소식이 전해지자, 동문과 목회자와 평신도를 비롯한 사업체 및 각 단체들이 적극적인 후원 의사를 밝혀오고 있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성경암송대회 '오직 성경으로'의 전반적인 행사 취지 및 개요 일정 사항은 아래와 같다.

▣성경암송대회 취지문

500년전 중세 교회는 심각한 도덕적, 영적, 신학적, 사회적 타락의 온상이었습니다. 깨어있던 믿음의 선각자들이 개혁을 향한 몸부림으로 인해, 교회의 건강한 기능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 개혁의 출발은 ‘성경으로 돌아가는’것이었습니다.

우리 민족은 구한말 열강의 각축장이 되어 강토가 외세에 짓밟혔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21세기 우리 민족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사방에서 우겨쌈을 당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내우외환에 처한 한국사회와 한국 교회를 향한 근심이 소리가 점점 도를 지나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시대적 상황앞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미래의 한국교회와 민족을 이끌어갈 기둥인 우리 신학생들이 그 시작을 ‘성경’에서 겸손하게 배우려고합니다.

답답한 마음으로 교회의 한 모퉁이에서 가슴을 움켜잡고 눈물의 씨앗의 기도를 말없이 드리고 있는 성도들의 마음에 희망을 주는 목회자가 되겠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거룩한 믿음의 출발을 시작합니다. 황폐한 나의 마음과 이 땅을 향한 주님의 긍휼하심과 치료하심을 소망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를 위해 귀한 물질과 기도를 심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큰 기쁨을 함께 나눌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반드시 도우실 것입니다. 이런 작은 희망의 씨앗이 자라서 주님의 피값으로 세운 교회가 다시 일어나는 기적과 은혜를 우리는 눈으로 볼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암송하면서 우리의 언어가 성경의 언어로 빚어 질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암송하면서 우리의 생각의 가치관이 거룩한 나라를 세워가는 비전으로 자랄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암송하면서 우리의 삶이 성결해지는 경건성을 회복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암송하면서 우리 공동체는 영적인 새로운 능력을 경험하는 산실이 될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암송하면서 서울신학대학교와 우리가 섬기는 교회와 가정이 치유되고 부흥하는 영적 경험을 하게 될것입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주님의 나라와 의가 회복되기를 기도하며 사모하며 바라보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합시다. 주님의 평안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2017. 3. 7

총괄위원장  서울신학대학교 부총장 조갑진목사

진행위원장  본헤럴드발행인겸편집인 최원영목사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성경암송대회』

 

주제 :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 : 딤후3:15~17)

◆ 주최 : 서울신학대학교

◆ 주관 : 본헤럴드(www.bonhd.net), 국가기도운동본부

성경암송대회 세부계획

ㆍ성경암송대회 일시 : 2017년 5월 22일(오후 2:00)

ㆍ성경암송대회 개시 선포식 : 2017년 3월 7일 서울신대 채플

ㆍ대상 :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재학생 또는 휴학생

ㆍ참가접수기간 : 2017년 3월 7일부터 1주일간

ㆍ접수장소 : 신대원교학과 

ㆍ암송대상성경 : 한글(개역개정), 영문(NIV) 각각 150 구절

ㆍ암송성구선택 :

     (A)한글성구 150구절

     (B)영문성구 150구절

     (C)한영혼합성구(한글75개+영문75)

 

ㆍ계좌번호 : 국민 238537-04-001338 (예금주: 서울신대발전기금)

ㆍ문의 : (032) 340-9107(예금하신후 전화요망)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성경암송대회  조직』

ㆍ고문 : 총장, 총회장, 이사장, 전총회장

ㆍ총괄위원장 : 조갑진 교수(서울신학대학교, 부총장)

ㆍ진행위원장 : 최원영 목사(본푸른교회 담임, 본헤럴드 대표)

ㆍ진행위원 :

   (1)교수 : 신학대학원

   (2)홍보 : 최장일 목사(본헤럴드 편집국장)

   (3)총무 : 신학대학원원우회장

   (4)행사진행 : M.Div 원우회장과 임원, 신대원 기수별 회장단

   (5)서기/회계 :

ㆍ시험감독관 : 장학금기탁자

 

▣장학금협력

ㆍ언론홍보 : 국민일보, GOODTV, 본헤럴드, 

                 기독교신문, 합동헤럴드

                 성결신문, 기독교헤럴드

ㆍ협력기관 :

         (재)본월드미션

         (재)위담한방병원(이사장 : 최서형 박사),

         (사)새길과 새일, (주)헤펙 

         한국국제크리스챤학교(유용국 이사장)

         서울신학대학교 신대원 총동문회

ㆍ협력교회 :

         신길교회(이기용 목사)

         용인비전교회(신용수 목사)

         오류동교회(조종환 목사)

         신촌교회(박노훈 목사)

         부평신촌교회(정찬선 목사)

 . 협력개인 :

 

▣ 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하는가?

①목회 현장에서 사역하게 될 신대원 재학생들이 이번 성구 암송대회를 통해 말씀의 능력과 은혜를 체험하고 목회 사역에 비전과 열정을 강화한다.

②‘성결교 목회자’라는 자부심을 고양시키고 현장에서 인정받는 ‘성결교 신대원 출신 목회자’로서 영적인 품격을 높인다.

③이 행사를 통해서 신대원 재학생들이 캠퍼스의 영적인 분위기를 리드하고 나아가 타 교단 신학대학과 신학생들의 모범으로 한국교회에 새로운 소망을 부여한다.

④신대원생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학업 중단을 막고, 영적 리더로서 성장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성경을 읽으면 어떤 유익이 있는가?

①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준다.(딤후 3:15)

②사람을 사람답게 훈련시킨다.(16절)

③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한다.(17절)

④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하게 한다.(17절)

 

▣성경의 소중함

“성경을 가져가면 우리에게서 태양을 빼앗아가는 것이다. 성경은 살아있다. 그래서 나에게 말한다. 성경은 발이 있다. 그래서 나를 따라온다. 성경은 손이 있다. 그래서 나를 붙들어 준다.”

-마틴 루터-

“성경의 중요성은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에밀 부르너-

“그의 대관식 날 새 왕국의 군주임을 나타내는 새 검이 그 앞에 놓여졌다. 왕은 한 가지 검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성령의 검 성경입니다 그것은 왕권을 상징하는 이 검들보다 더 소중하답니다.”라고 말했다.

-영국 왕 에드워드 6세-

“인간의 책들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을망정 왕겨더미에 불과하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책은 금싸라기와 같도다. 왕겨더미를 내 던지고, 금싸라기를 주어 모으는데 너의 수고를 바쳐라

–성 베르나르-

“성경은 영적 에너지를 창조 합니다”

-최원영 목사-

 

▣성경암송 축제를 통한 기대효과

(1)모든 개혁의 기초는 성경임을 인정하고 정직, 성실, 절제의 삶 시작

(2)대내적 

①영적, 정서적 안정감 유지 및 사명의식고양

②장학금 혜택으로 인한 학교생활 안정

③학교 내 선한 영향력을 통한 믿음의 동기부여

④학교 내 불신자 전도의 기회 제공

⑤성경을 사랑하는 영적 분위기 제공

⑥교수와 학생간의 성경을 통한 신뢰회복

(3)대외적

①학교명예회복 상승

②학교와 교회간의 신뢰회복(성경 암송하는 사역자 인정받음)

③종교개혁 500주년 아젠다 선점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언론홍보

④산학협력(학교와 교회, 기업, 개인)을 통한 통합적 하나님 나라 건설

 

▣본헤럴드 VISION

 1.하나님이 써 가실 미래

 2.한국교회의 영적 분위기를 세워가는 거룩한 길

 

▣본헤럴드 MISSION

  (1)복음을 전하는 매체로ㅡ 복음에 충실한 기도를 유지하려고 한다.

  (2)기독교의 공로를 재조명하고 미담을 발굴해서 기독교의 긍정적인 면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려 한다.

  (3)숨어있는 훌륭한 신앙인들을 발국하고 그들의 삶을 소개하는데 힘 쓸 예정이다.

  (4)기독교 윤리 창달에 기여하고 나아가 한국인의 의식구조 변혁에 일조한다.

  (5)매너리즘,물량주의,세속주의, 교권주의에 빠져있는 한국교회를 복음으로 치유한다.

  (6)겸손,화평, 상대를 인정하는 건전한 윤리를 만들어가야 한다.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