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소비운동기간" : 50일
나라를 위한 기도 모임인 ‘말씀과 순명’은 코로나19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시장과 영세상인을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을 돕는 "공감소비운동"을 4월12일 부활주일부터 5월31일 성령강림주일까지 50일간 펼친다.
"부활주일헌금 교회 근처 물품 구입"
"공감소비운동" 이란 부활주일 헌금으로 교회 근처의 전통시장, 상가에서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운동으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 상권도 살리고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감소비운동"은 모든 한국교회가 참여할 수 있으며, 부활절 헌금이든 혹은 재정후원이나 선교비 등을 통해 진행할 수도 있다.
또한 전통시장, 지역 상가, 지역 취약 계층 지원 등 모든 봉사도 이 운동의 일환으로 포함된다.
"말씀과 순명"- 공감소비운동선포
말씀과 순명’ 측은 <공감소비운동>이 자연스레 확산되면 교단, 지역 기독교연합회, 기독교 단체 등에서 더 좋은 방법들로 섬길 수 있으며, 그리스도인 건물주의 임대료 감면, 주일에 교회 주변 식당 이용, 지역 농수산물 구입, 헌혈, 작은 교회 임대료 지원 등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봤다.
또한 이 운동이 책임적인 교계 단체로 이어지면 ‘말씀과 순명’은 거기까지 일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감소비운동"에서 참여 교회들의 활동 내용을 취합하여 언론 등에 알려 기독교의 올바른 이미지를 전달하는 일에 힘쓸 것임을 말했다.
"공감소비운동"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대한민국의 고통을 보듬는 기독교로 거듭나며, 영세상인 및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선한그리스도인의 이미지로 재고되기를 기대한다.
◆개별 교회가 참여하는 방법◆
(공감소비운동 : 조준목 목사 cjm@onnuri.org/ 010-5394-7841/ 010-2589-3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