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 박수 연발 취임식, 새로운 미국 정부 출발!"
다이나믹한 통치 시대의 서막을 보여 준 미국 제47대 대통령 취임식
국내 메이저 방송들 외에도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 방송으로 생생하게 송출하여 전 세계인이 실시간으로 미국 제47대 대통령 취임식을, 각 자의 거처에서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쳤다.
2025년 01월 20일 11시에 예고된 대로 미국 제47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이 있었는데, 금번 기사는 이에 대한 시간대별 내용을 각 시각별로 살펴보았다. 애초에 야외 행사가 예정 되어 있었지만, 극히 차가운 일기로 실내 행사로 진행된 것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취임식 이후 40년 만의 일이다.
본 기자는 현장 취재를 할 수는 없었기에 유튜브를 기준으로 하여 각종 이미지는 실시간 스크린샷 이미지를 사용하였음을 사전에 밝히며, 해당 방송은 수십 시간 전부터 방송은 되었지만 시차라든가 방송 모니터 형편상 01:07부터 모니터 되었음을 전언한다.
해당 내용은 https://www.youtube.com/watch?v=7mHYtO-kR38 에서 원음으로 시청 가능하며, 동시대에 통역으로 방송된 내용은, https://www.youtube.com/watch?v=5CeHsP8V5Jg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다음은 그 시간대별 사항.
01:07, 여러 축하자의 입장 中 #DT 의 자녀들의 입장하는 모습이 송출 되었고, 장내 좌정 중인 축하객들의 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장소가 실내인 관계로 많이 분주한 모습이었다(01:11)
01:12 마크 저커버그가 보이다.
01:14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내외 입장
부시 전 대통령 내외 입장
01:15 오바마 전 대통령 (미셸 여사 불참)
01:17 사법부 요인들 입장
01:19 자녀들 입장 2
01:22 질 바이든 여사와 부통령 부군 입장
01:26 엘론 머스크와 막내 배런 트럼프, 나란히 화면에 보이다.
01:27 BGM으로 찬송가 계속 연주되다.
01:30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복도 입구에서 입장 모습 보이다.
01:31 가수 크리스토퍼 마키오, “오 미국이여” 독창
01:33 바이든 대통령,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복도 진입
쥬니어 트럼프
01:37 #DT 보이다(이어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입장)
01:38 바이든 대통령 해리스 부통령 입장
01:40 밴스 부통령 입장
01:42 DT 입장(그에 앞서 합동 취임위원단 입장)
01:45 에이미 클로버샤 민주당 상원의원) 등단-개회선언
01:50 녹색 옷- 착용
01:53 취임 기도(티모시 돌란 뉴욕 대주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01:59 데이빋 제임스 밴스 부통령 취임 선서
02:00 대통령 선서
02:03 공화국 전투 찬가(영광송)-미국 해군사관생도 합창단 행진 입장과 함께
02:09 신임 대통령 선언과 소개
02:09-02:39 신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화답 및 취임사
02:40 축하송 “아름다운 미국”. 캐리 언더우드(반주 에러로 무음 송. 43분에 끝)
02:44 3인의 축도(아리 베르만-유대교 랍비, 로렌조 스월 목사, 프랭크 만 신부)
02:55 미국 국가 제창, DT.-거수 경례
02:57 퇴장
취임사에 나선 제47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그 일성이 MAGA 선언이었다. Make America Great Again 곧 "위대한 미국을 다시 만들자"는 것이다. 이어서 그는 ‘아메리카 1st’를 선언하며 마틴 루터 킹 목사를 언급함과 함께 ‘주어진 자유’ 중시. ‘각종 재난의 위협과 위험 등의 현안들에 대한 우려와 독려’를 포함하여 '국민적 단결'을 고취하였다.
한편으로는 교육 문제를 거론하며 ‘새로이 개혁해 갈 의지’를 표명하기도 하였다.
“하나님 안에서의 MAGA”는 02:16경에 다시 한 번 언급 되었는데, 이 때 많은 하객은 기립 박수로 응하기도 하였다. ‘젠더 문제 우려’와 ‘제반 종족간 화목 도모 강조’, ‘미국의 리얼리티’ 또한 강조된 내용이었고 이 때도 많은 지지자는 기립 박수로 환영하였으나 전임자들은 좌정한 채 냉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은,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하며, '상식 있는 미국 시민정신'을 강조하면서 또 한 번의 기립 박수가 나왔다.
‘각종 범죄 문제’와 ‘안보에 대한 안심’ 발언은 22분경에 있었으며, ‘에너지 문제 거론’을 하면서도 ‘안정감 고조’의 연설로써 23분에는 또 다시 큰 기립 박수를 이끌기도 하였다. ‘그린 뉴딜정책’ 거론 중에는 이전 대비 더 큰 박수가 나왔고(24분 경) ‘노동자와 세금 문제’, ‘보다 안정적이고 강력한 정권 강조’에는 또 다시 기립 박수(25분 경)가 나왔는데, 이 박수와 함께 미국에는 ‘남자와 여자 뿐’임을 역설하는 가운데 못마땅 해 하는 인사들의 먹먹해 하는 모습도 그대로 카메라가 담아 내기도 하였다.
한 편 ‘유럽에 대해서는 피스메이커 역을 감당할 것임’을 역설할 때는, 조 바이든 직전 대통령을 비롯한 민주당 진영 인사들도 대거 기립하여 박수로 응수하였다(30분 경).
맥킨리 대통령 거론 중에는 그의 비즈니스맨적 요소를 부각하면서 그 자신이 ‘파나마운하의 건’을 거론하는 매개 삼기도 하였다. 나아가 ‘중국해와 맞물린 현안에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면서 특별히 ‘우주인들의 수고에 격려와 우주 사업에 대해서도 거론’ 하였는데 이 때 엘론 머스크 는 그 뒤편에 앉아 경청 중 급거히 환호하며 만연의 미소를 띄우기도 하였다(34분 경).
‘개척자 정신을 회고하며 그 정신 소환’을 통해 ‘각 분야에서 수고하는 국민 대중에의 격려’로서 받은 기립 박수는 35분경이 되어서였다. “We do best!” “우리 최고가 됩시다!” 하며 ‘워싱턴 DC 내 각 분야 종사자에의 응원’과 ‘미국 역사에 상응하는 승리자이기를’ 독려한 38분 경에는 “Great again”을 또 한 번 반복하고 강조하며 ‘미국의 자부심’ ‘긍지심’ ‘강함’ ‘실패하지 않는 미국’ ‘미국의 장래는 희망적이고 소망적임’을 역설함으로써 30분 간의 연설을 마치니 02:39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장 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화제거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 시간대 화면을 통해 보여 준 축포 성격의 예포를 울리는 이벤트’도 빠지지 않은 것은, 미국의 대통령 취임식 이벤트와 ‘미국의 포 부대 그리고 국가 연주 시 거수 경례로 보여주었던 군 통수권자로서의 이미지’와 맞물려 미국 정치와 군사 및 외교 분야에서의 다이나믹한 통치 시대의 서막을 보여 주는 풍경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