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서재_이원유]꿈꾸는 DMZ 오순례길_155마일 기도벨트

  • 입력 2025.03.02 10:51
  • 수정 2025.03.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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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내가 그들을 바람으로 불어 알지 못하던 여러 나라에 흩었느니라. 그 후에 이 땅이 황폐하여 오고 가는 사람이 없었나니 이는 그들이 아름다운 땅을 황폐하게 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스가랴 7:13-14 RKB)


2025년 3.1절입니다. 그러나 106년 전에 부르짖었던 자유와 독립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남쪽 대한민국은 복음으로 해방과 자유를 맛보고 주님을 찬양하지만, 북녘은 아직도 김일성 우상의 독재 공산주의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8.15 광복은 우리의 노력보다 2차 세계대전 연합군의 승리로 대한민국은 해방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이며 도우심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아시아 대륙 극동 끝자락에 중국 러시아에 의하여둘러싸여 있습니다.북과 서 방향 모두 공산 전체 사회주의 나라입니다. 대륙의 음침한 기운이 도는 북극곰 러시아. 중화사상의 일대일로와 전랑 외교로 일당 독재의 사회주의 중국이 한반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북녘은 김일성 우상숭배로 아름답던 산천은 벌거숭이로 변하였습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말합니다. 황폐한 땅은 바로 하나님의 진노입니다. 불러도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한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민족을 세계 여러 곳으로 흩으셨고 멸망시켰듯이 우리도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돌이키기를 원합니다.

​선지자는 말합니다. 고아와 나그네,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북녘에 있는 2천5백만의 형제들이 압제에서 벗어나 자유의 광복을 맛보기를 기도합니다.

남쪽의 대한민국은 하나님을 믿는 이승만 대통령에 의하여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되어 미국의 도움으로 전쟁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선진국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철 지난 주사파 종복주의자들과 중국의 사회주의로 전환을 꾀하는 종중 주의자들이 곳곳에 진지를 틀었습니다.

하나님~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숭배 즉 인간이 만든 이념과 사상에 물들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네오마르크시즘, 신맑시즘과 문화맑시즘, 젠더 이데올로기로 침투하는 이념을 막아주소서.

시장경제시장에서 살지만 물질에 노예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자본주의에 살지만 자본에 노예가 되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오로지 말씀과 성령으로 살게 하옵소서.

지역과 혈연, 학연에서 벗어나 오로지 말씀으로 살게 하소서.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를 알게하시고 무엇보다 역사를 알게 하소서.

파주문산기독실업인모임
파주문산기독실업인모임

우리는 성령님이 주시는 꿈을 꿉니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주의 찬양과 기도가 울려퍼지며, 우리 젊은 이들이 경의선열차와 1번 국도 통일로를 타고 개성, 평양, 신의주를 지나 시베리아로 중동, 이스라엘, 땅끝까지 주의 말씀을 전하는 그 날이 오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출처] 3.1절 우리는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꿈꿉니다|작성자 이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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