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하는 푸로베시와 송웅호 선교사
통역하는 푸로베시와 송웅호 선교사

로힝야 난민선교를 위하여 송웅호 선교사는 지난 3월3일 서울을 출발하여 1차로 네팔에 도착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1차 열검사는 인천공항, 2차 열검사는 쿠알라룸푸르 공항, 3차는 카트만두 공항에서 받았다. 그야말로 온세상이 난리다.

어려운 여건 중에도 부족한 저의 선교여정이 계획대로 진행할수록 역사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할렐루야! 아울러 기도와 후원하신 모든 분들, 한국과 미국에 계신 선교후원자 모두가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특히 시편 91장을 읽으면서 주님의 위로와 확신으로 잘 극복하실것을 믿는다.
"그가 너를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모든 길에서 지키게 하심이라(시91:11)."

지난 3월 3일 오후에 카트만두 도착 후 2일간 머물고, 지난 3월5일 비라트나갈로 내려왔다. 이번 네팔방문 목적은 8월 달에 모이는 세미나 강사인 이재은 목사(아틀란타 거주)의 골로세서 강의노트 네팔어 번역을 위함이다. 번역작업은 프로베시 목사가 맡았다. 할렐루야!

네팔방문의 두번째 목적은 비라트나갈 비전교회의 세미나 인도이다. 이 교회 담임목사인 바하둘은 한국에서 은혜 체험 후 대한신학신대원을 마치고 이곳에서 2013년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 건물을 짓고 현재는 60명의 교인으로 성장 하였다.

일어서서 찬양하고 있는 모습
일어서서 찬양하고 있는 모습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구원받은 자가 맺어야할 열매에 관한 것(요15:5~8)으로 1)성경에 나타난 열매의 종류는? 

2)왜 열매를 맺어야 하는가?

3)어떻게 하면 열매를맺을수 있는가?

교회는 다니지만 열매 없는 크리스챤의 삶을 책망하고 열매 맺는 성숙한 신앙인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히니 마음이 기뻤다.

추가로 선교 후원하신 김종래장로, 손명희권사, 이용성상무와 김정덕권사. 정승희권사,김정주귄사, 박인숙집사에게 감사드린다. 샬롬! 그리고 송웅호선교사는 오는 3월11일 방글라데시 다카로 건너가 세미나를 인도하고 오는 16일 로힝야난민 사역위해 Cox's Bazar로 내려간다. 강력한 기도부탁드린다. 

3월8일 선교지 비라트나갈에서 송웅호선교사 드림

로힝야 난민촌안에서 어린이성경
로힝야 난민촌안에서 어린이성경

21세기 비운의 주인공 로힝야난민 선교사역 동참을위한 기도

120만이 모인 이지상 최대의 로힝야난민촌! 전기도 없고 식수도 구하기 힘들어 빗물을 모아 마셔야 하기에 난민의 90%가 위장병으로 고통받고 질병으로 소리없이 죽어가는 그들! 한 때는 "광야에서 울부짖었던 하갈의 기도응답으로 얻은 후손 이스마엘이 아닌가(창16:7)" 우리와 그리 멀지 않은 이웃인 그들을 위한 GMC선교가 다음과 같이 사역합니다.

GMC의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로힝야난민촌의 선교를 위하여 센터건립이 시급하다. 현재 28명의 로힝야난민 전도인의 헌신적 노력으로 3천명의 크리스챤이 모이는 기적을 이루었다. 

10%의 영혼구원 12만명의 목표를 이루기위해 전도인증가가 절실하고 계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일을 뒷바침하기 위하여 센터건립(1층-물공장, 2층-교회와 기술학교, 3층-숙소)이 절실하다. 이일에 모든분들의 참여를 호소한다.

유일하게 무슬림에게 복음전하여 열매맺는 이곳! 주님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기에 크리스챤이라면 함께 가야할 일이기에 알립니다. 기도와 후원을 호소합니다.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