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근 목사가 전하는 복음의 본질과 능력에 관한 10가지 가르침

 

청년과 신학생이 신뢰하는 설교자, CBS성서학당강사,

"성경이 가르치는 예수님의 10가지 핵심 가치"

복음의 능력을 10가지 주제로 새롭게 다가가다

성경의 핵심적인 가치는 곧 예수님의 명령이다. 이는 그리스도인이 꼭 알아야 할 복음의 능력과 회복에 관한 가르침이기도 하다. 회개, 세례, 말씀 안에 거하기, 기도, 성령 충만, 성찬, 사랑, 헌금, 전도와 제자화, 핍박 속에서 기뻐함이라는 10가지 주제를 새로운 해석으로 분명하게 전하고 있다. 서두에 안강희 선교사의 인도 선교 현장을 소개한 저자는 ‘원색의 복음이 선포되고, 믿는 무리가 더해지며, 결신한 이들이 감사의 마음’을 내어놓는 생생한 복음의 역사가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의 바람대로 이 책이 불확실한 시대에 확실한 방향키를 되는 생명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

예수님의 명령, 그리스도인의 기본기를 아는 길잡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신앙인답게 살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어떤 명령을 하고 있는지 귀를 기울여야 한다. 참된 부흥을 위한 참된 회개는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회개여야 하며, 참된 것이란 복음의 가치 안에서 바른 것을 의미한다는 것, 성령에 지배되지 않는 시간은 곧 낭비라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 알아야 한다. 또한 성도가 습관적으로 행하는 성찬과 헌금, 전도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여 기쁘게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마땅히 알아야 하는 예수님의 10가지 명령을 바로 알게 하고, 신앙인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끄는 길잡이가 된다.

저자 소개 >>>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오르도토메오 아카데미 대표

말씀 강해와 제자 훈련에 집중하며 지역 사회를 섬기는 목회자로서 실제적이고 실존적인 복음의 본질, 복음의 능력에 관한 그리스도인을 위한 가르침을 이 책에 담았다. 불확실한 시대에 확실한 방향키이다.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에서 수학했으며,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부터 삼일교회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CBS 〈성서학당〉의 강사, 청년과 신학생이 신뢰하는 설교자인 저자는 삼일교회가 설립한 〈오르도토메오 아카데미〉 대표로서 한국 교회 목회자 재교육을 통한 교회 갱신을 돕고 있으며 총신대학교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는 『모든 끝은 시작이다』(국제제자훈련원), 『믿음은 그런 것이다』, 『내겐 사랑만 남았다』(포이에마), 『하나님이 다 하신다』(성서원), 『쾌도난마 사도행전1~4』(지혜의샘), 『시대를 관통하는 지혜』(넥서스CROSS), 『그러므로 기도하라』(샘솟는기쁨), 『예수님의 10가지 명령』(샘솟는기쁨) 등이 있다.

차례 >>>

추천사 … 5

프롤로그 … 8

01 회개 _창세기 35:1-5 … 17

02 세례 _마태복음 28:18-20 … 39

03 말씀 안에 거하기 _사무엘상 15:10-16 … 55

04 기도 _요한복음 17:1-8 … 77

05 성령 충만 _에베소서 5:15-21 … 97

06 성찬 _고린도전서 10:16-17 … 117

07 사랑 _고린도전서 13:4-8 … 137

08 헌금 _고린도후서 9:1-2 … 159

09 전도와 제자화 _요한복음 4:28-30 … 179

10 핍박 속에서 기뻐함 _베드로전서 4:12-19 … 199

추천사

송태근 목사님의 『예수님의 10가지 명령』이 풍성한 삶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영광스런 삶을 살기 원하는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 기대하며 추천합니다._안강희_인도미전도종족 선교사, FTT운동국제실행 총무

책 속으로 >>>

• 돌아오는 내내 한국 교회와 우리의 삶이 너무 비본질적인 것으로 기름기가 끼어있구나, 이것을 좀 걷어 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우리 한국 교회는 선교 135주년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너무 비본질적인 것들, 각종 기름과 때에 찌들어 복음의 능력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요? _프롤로그 중에서

• 회개는 인간이 주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의지적으로 회개해서 올바르게 회개한 적이 있을까요? 인간은 절대 그럴 만큼 괜찮은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만큼 끔찍하고 질긴 존재도 없습니다. 우린 절대로 스스로 각성하여 하나님께 온전히 회개한 적이 없습니다. 진짜 참된 부흥, 진짜 참된 회개는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회개입니다. _21쪽 중에서

• 회개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으로부터 돌이키는 것입니다. 탐욕으로부터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의지하고 있던 이 모든 것들로부터 돌이키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회 구조 속에서 정당화되는 것이라 할지라도 대세라고 할지라도 다시금 돌이켜 믿음의 길을 걷는 것이 주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요청하시는 회개입니다. _37쪽 중에서

• 우리는 지금까지 세례를 단순히 개인의 신앙 결단, 개인적인 신앙의 중요한 분기점 정도로 이해해 왔습니다. 그러나 성경 전체의 말씀은 세례가 개인의 신앙 결단 차원을 넘어서 공동체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에 눈뜨게 합니다.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이 공동체 품격을 위하여 어떻게 살아 내는가에 대한 새로운 싸움이 시작된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_44쪽 중에서

•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로 옷 입게 되면 모두가 한 팀이 됩니다. 사람들을 다양하게 구분하여 격차를 만들어 놓았던 막힌 담들이 그리스도로 옷 입음으로써,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받게 됨으로써 허물어진다는 의미입니다. _48쪽 중에서

•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버리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공동체와 개인과 민족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습니다. _65쪽 중에서

•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거짓된 것을 함부로 퍼 날라서도 안 되고, 확신을 가지고 말해서도 안 됩니다. ‘참된 것’을 말해야 한다는 엄중함을 가지고 우리의 입술을 다스려야 합니다. 교회에서 참된 것을 말하지 않는다면, 하물며 세상이겠습니까?_75쪽 중에서

• 우리는 먼저 자신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심령이 우리의 뜻으로 가득 차 있는 한 모든 기도가 다 어그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는 우리 자신을 쳐서 주께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욕심으로 가득한 마음을 주님께 토해 내고 주님의 뜻으로 새롭게 채워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의지를 꺾고, 주님의 발 앞에 온전히 엎드리는 것이야말로 온전한 기도입니다. _87쪽 중에서

• 이스라엘 백성들은 급할 때만 하나님을 불렀고, 단 한 번도 진심으로 하나님을 내 구주, 내 아버지, 내 하나님, 나의 주로 진실하게 고백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을 아버지 삼지 않고 성령께 지배되지 않은 모든 시간은 낭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_107쪽 중에서

• 우리는 복음의 시선을 한순간도 놓쳐서는 안 됩니다. 복음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을 때 우리가 하는 모든 종교적인 행위들도 사실상 자신의 죄를 더 강화할 뿐입니다. 주님의 몸과 피에 참여하는 자는 항상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긍휼과 자비를 입었는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_134쪽 중에서

• 사랑은 곤고한 백성들을 향한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사람은 결코 이웃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을 만난 사람만이 다른 사람들을 향하여 같은 심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_157쪽 중에서

• 우리의 전 인생이 무엇이 되어야 옳겠습니까? 우리는 헌금이 되어야 됩니다. 결국 이것은 물질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질은 하나의 외부적, 단선적 표현에 불구합니다. 우리의 전 인생은 그리스도께서 걸으셨던 길처럼, 부요한 자로써 가난하게 되어 우리를 부요케 만드신 그 원리가 우리를 통해 계속 선순환의 고리로 만들어져야 됩니다. 우리의 전 인생을 통해서 말입니다. _178쪽 중에서

• 전도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나의 삶을 나누는 것이고, 내가 만난 예수를 소개하는 일입니다. 억지로 사람을 끌어 앉히는 것이 전도가 아닙니다. 엄청난 말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것도 아닙니다. 나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것, 그래서 사람들을 예수께 초청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_198쪽 중에서

• 우리가 핍박 속에도 환난 속에도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더 깊이 하나님과 교제하게 됩니다. 영광의 영, 하나님의 영이 확실한 보증으로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아무리 어려운 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시면 그 길은 영광스러운 길입니다. _212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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