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 하라 하였으니,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 독 되었을 때에 첫 번 한 것이라, 모든 사람이 호적 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요셉도 다윗의 집 족 속인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정혼한 마리아 와 함께 호적 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 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私館)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 지경에 목자들 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使者)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標的)이라 하더니, 홀연히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 에서는 기 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누가복음 2:1-14)“
<성탄절>은 온 인류의 <구원자>이신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아기 예수>로 탄생하신 날입니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누가복음2:10-11)“
1. <아기 예수>로 탄생하신 <그리스도>는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 살아가는 우리 <인류의 구원> 을 위해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독생자(獨生子)>이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 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2-14)“
2. <아기 예수>로 탄생하신 <그리스도>는
우리 인류를 위한 유일한 <영생의 길>이십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 니라! (요한복음 14:6)“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 글을 쓴 것은,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한 1서 5:12-13)“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이 <영생의 삶>을 허락 받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네가 이것을 믿느냐? (요한복음 11:25-26)“
3. <아기 예수>로 탄생하신 <그리스도>는
<인류의 구원>을 위한 유일한 <화목제물(和睦祭物)> 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은 <인류의 죄>를 대신하는 <대속(代贖)의 죽음>이었습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 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한1서 4:10)“
누구든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해 드리기만 하면 예수 안에서의 하나님과의 <화해와 관계회복>을 이루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贖 罪)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브리서 9:11-12)“
4. <아기 예수>로 오신 <그리스도>는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 살아가는 인류를 <하나님의 심판> 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시는 유일한 <중보자(仲保者)>이십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인간에 구원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사도행전 4:12)“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 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한복음 3:17-18)“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7-28)“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 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 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요한계시록 20:11-15)“
5. <아기 예수>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을 온전히 이루어 주셨습니다.
(1)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구원(救援)>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이 구원은 사람의 어떤 공로나, 의지와 노력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의 <대속(대속)의 죽음>으로 <인류의 죄값>을 치러주셨 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로마서 3:23-24)“
미국 뉴욕시 근교에 있는 한 공동묘지에 가면 특이한 비석이 하나 서 있습니다. 그 비석은 생김새가 이상한 것도 아니고, 특별한 재질을 가지고 만든 것도 아닙니다.
그 비석에 쓰여있는 비문이 특이합니다. 한 단어만 쓰여 있습니다. 그 무덤에 묻힌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이 언제 태어나서 언제 죽었는지 연도가 적혀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무덤에 묻힌 사람의 가족의 이름이 적혀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딱 한 단어만 적혀 있을 뿐입니다. ‚Forgiven‘ 곧 ‚죄 사함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그 무덤에 묻혀있는 사람이 모든 죄를 다 용서함 받고, 평안하게 잠들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서 그 한 단어만 적어놓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 8:1-2)“
(2) <영생의 삶>을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5-26)“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 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 글을 쓴 것은,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한1 서 5:11-13)“
(3)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주셨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요한복음 1:12-13)“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는 <하나님의 후사(後嗣)> 곧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상속자>가 되어, 주와 더불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는 이 <영광된 삶>을 누리게 됩니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요한계시록 21:7)“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 자녀이면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로마서 8:16-17)“
(4) <부활의 새 몸>을 약속해주셨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린도전서 15:51-52)“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로다! (요한계시록 20:6)“
<2차 세계대전> 때의 이야기입니다. 한 젊은 병사가 적의 총탄을 맞고 쓰러져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병사에게 군목이 다가가서 말했습니다. „이제 당신은 죽어 가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내가 당신 대신 어머니께 편지를 써드리지요. 무엇이라고 쓸까요?“ 그 젊은 병사가 말했습니다.
„어머니께 제가 기쁘게 죽었다고 써주세요! 조국을 위하여 싸우다가 당당하게 죽었다고 써주세요!“
그리고 이어서 말했습니다.
„목사님! 그리고 편지 한 분에게 더 써주세요! 지금 교회학교에서 저를 가르쳐 주었던 선생님 얼굴이 떠오릅니다. 어렸을 적, 나에게 성경을 가르쳐준 분이지요. 그 분에게는 제가 그리스도인으로 죽었다 고 써주세요!“
이 말을 하고 그 젊은 병사는 눈을 감았습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 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4:13)“
(5) 영원한 도성(都城)인 <새 예루살렘의 시민>이 되게 해주셨습니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빌립보서 3:20-2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요한계시록 21:1-2)“
„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요한계시록 22:1-5)“
미국 역사상 최대의 <부흥사>였던 <무디(Dwight Lyman Moody, 1837-1899)>와 함께 황금 콤비를 이루어 복음사역에 헌신했던 <쌩키(Ira David Sankey, 1840-1908)>라는 <찬양사역자>가 있습니다. 그에 의해서 <현대 복음성가>가 시작되었다고 할 정도로 그는 19세기 미국의 혁신적인 찬양사역자 였습니다.
집회장에서 그의 노래와 간증을 듣는 사람들은 본 설교를 듣기도 전에 이미 큰 은혜를 받곤 했습니다.
그가 여객선을 타고 여행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신문에서 그의 사진을 자주 보았기에 쉽게 그를 알아본 배 안의 사람들이 그가 작곡했고, 그가 집회 때 마다 불러 널리 보급된 찬송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여’를 한번 불러달라고 청했습니다.
그가 그 찬송을 마치자 한 사람이 다가와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남북전쟁 때 북군이었죠?” “어떻게 아셨습니까?” “저는 그때 남군으로 참전했는데 당신을 본 적이 있습니다. 1862년 12월24일 저는 남군의 수색대원으로 북군의 진지 깊이 침투하였습니다. 당신은 북군의 파란 군복을 입고 있었고, 그 날 밤이 만월이었는데 제 사정거리 안에 있었습니다. 제가 당신을 겨냥해 방아쇠를 막 당기려고 하는데 당신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밤에 부른 바로 그 찬송이었지요. 그 찬송은 제 어머니가 즐겨 부르던 찬송이었습니다.
당신이 예수 믿는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되자 저는 도저히 당신을 쏠 수가 없었습니다!” <생키>는 너무 감격하여 그를 힘껏 끌어안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救主)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누가복음 2:10-11)“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