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무엘 목사 "한국교회를 하나로 묶는 사명" "복음의 본질을 새 시대 방법으로"

선교를 위한 크리스천 기업 메타디아스(대표: 전사무엘 목사)가 주관하는 제1기 온라인사역 숙달과정 아카데미 개강 예배 및 세미나가 약 3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하는 호응 속에 지난 22() 목양비전교회(서울 중랑구)에서 열렸다. 지난 11기까지 온라인 사역 현장 세미나 과정을 마친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사역 숙달 과정 아카데미는 줌 활용 심화과정으로 앞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4시에 총 4회에 걸쳐 목양비전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아카데미에 앞서 목양비전교회 2층 예배당에서 드린 개강예배는 성악가 전지현 권사(목양비전교회)의 찬양 인도로 은혜롭게 시작됐다.

성악가 전지현 권사(목양비전교회)
성악가 전지현 권사(목양비전교회)

기도를 맡은 전진구 목사(춘천 영광교회)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한국 교회와 전 세계 교회들이 하나 되지 못하고 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하신바 전사무엘 목사님을 통해 좋은 세미나를 열게 해 주심을 감사한다. 비대면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주의 종들이 이곳에 모여 온라인 사역 숙달 과정을 배우는 동안 성령께서 함께 해주셔서 잘 배우게 해 주시고 숙달되어 복음이 확장되기를 원한다라고 기도했다.

전진구 목사(춘천 영광교회)
전진구 목사(춘천 영광교회)

이어 설교를 맡은 전사무엘 목사는 눅3:4~6의 본문을 통해 <주님이 주신 특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나는 이 사역에 쓰임 받을 줄 몰랐다. 코로나 사태 속에 한국교회가 어려워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무너지는 아픔을 겪었다. 기도해도 기도는 안 나오고 눈물만 흘리는데, 그것은 내 눈물이 아니라 주님의 눈물임을 느꼈다. 특히 코로나기간 중 17,000여 개 작은 교회들이 문을 닫고 해외 선교지 상황은 더욱 참담한 가운데 간절히 기도하는데 주님은 내게 이 시대가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하는 키질의 시대이며, 주님 오심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목사는 나는 3번의 천국 환상체험을 했다. 수년 전에 불가항력의 힘에 의해 천국에 이끌려 흰옷 입은 수많은 사람들을 보았는데 과학적 사고를 지닌 나도 확증할만한 생생한 체험이었다. 그때 나는 주님 저는 아직 이곳에 올 때가 아닙니다. 주님 사명 감당한 후에 오길 원합니다기도했고 그 후 내 영이 몸에 다시 돌아오는 체험을 했다. 이후 또다시 휴거의 체험을 통해 주님은 내게 내가 이 땅에 올 때가 심히 가까웠지만 내 백성과 교회가 준비되지 못했다라고 말씀하시며 안타까워했다. 그 후 세 번째로 거대한 유람선을 타는 꿈을 꿨다. 그때까지 나는 그런 꿈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지난 7월 무렵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다가 주님은 나에게 한국교회를 위해 앱을 만들라는 분명한 말씀을 주셨다. 주님은 어떤 앱을 만들지 어떤 기능을 갖는 앱인지 깨닫게 해 주셨다라고 고백했다.

전 사무엘 목사는 앱을 만들며 최소한의 제작 및 관리를 위한 비용만 받을 생각이었지만 주님은 한국교회를 위해 무료로 보급하라는 말씀을 주셨고 그때마다 필요한 비용을 채워주셨다라고 간증했다. 이어 복음의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그것을 전하는 방식은 시대에 맞아야 한다라고 전하면서 하나님은 한국교회가 개교회주의를 벗어나 하나로 연결되어야 한다라고 깨닫게 해 주셨다. “이 사명을 이루기 위해 기독교 선교 기업 메타디아스가 탄생했고, 바로연결 앱이 만들어진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전 사무엘 목사는 메타디아스는 주님께서 요 17:21~22에서 말씀하신 하나 되는 사역을 감당할 것이며 이 일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본헤럴드를 만나게 해 주셨고, 줌 세미나를 한국교회에 알릴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라고 고백했다.

설교가 끝나자 최원영 목사(본헤럴드 대표, 본푸른교회 담임)는 축사를 통해 지난 11기 세미나 전 과정과 오늘 온라인사역숙달과정 아카데미까지 메타디아스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전사무엘 목사님을 가까이하며 목사님의 3가지 특징을 알게 됐다. 전사무엘 목사님은 무엇보다 1) 열정적이며 2) 항상 비전을 말하고 3) 선교적 마인드가 확실하다. 이것은 목회자의 본질적이고 내적인 자세인데 전사무엘 목사님은 이것이 분명하다. 또 목사님을 보면서 나도 본질적이고 거룩한 일에 더욱 마음을 집중해야겠다는 거룩한 도전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축사를 맡은 최원영 목사(본헤럴드 대표, 본푸른교회 담임)
축사를 맡은 최원영 목사(본헤럴드 대표, 본푸른교회 담임)

이어 최원영 대표는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3년에서 5년마다 반복하여 인류를 괴롭힐 수 있다. 그러면 교회는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  전사무엘목사님이  만드신 매타디아스가  그 대안을 제시했다고 본다."

최 대표는 바로연결앱은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의 4차 산업혁명업시대에 맞는 앱이다나도 전사무엘 목사님 도움으로 목양실에 바로연결앱을 활용하도록 각종 기기를 갖춘 후에 심방부터 교육까지 잘 활용하고 있다. 비대면 시대에 바로연결앱을 통해 더 가까이 아이컨텍을 이루고 있다라고 말했다또 "전사무엘 목사님이 개발한 바로연결앱은 위기를 뛰어넘는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의 문을 열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김동성 목사(화성중앙교회)의 축도로 제1기 온라인사역 숙달과정 아카데미 개강예배를 마치고 이어 목양비전교회 3층 세미나실로 옮겨 본격적인 아카데미 수업이 진행됐다.

축도 김동성 목사(화성중앙교회)
축도 김동성 목사(화성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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