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무엘 목사 “재정은 턱없이 부족했으나 주님이 주신 마음으로 순종하니 섬길 수 있게 돼”

전사무엘목사, 메타디아스대표-바로연결앱개발, 한양대학교전자공학, 서울장신대졸,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M.div. 목양비전교회
전사무엘목사, 메타디아스대표-바로연결앱개발, 한양대학교전자공학, 서울장신대졸,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M.div. 목양비전교회

선교를 위한 크리스천 기업 메타디아스(대표: 전사무엘 목사)는 지난 37일 온라인사역 아카데미를 수료한 선교사 중 세 명에게 온라인사역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여 큰 미담을 남겼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면 예배가 어려운 현실 속에서 전사무엘목사(목양비전교회, 메타디아스대표)는 온라인예배나 온라인 소그룹 모임을 도와주는 바로연결앱을 개발하고 무상으로 공급한 후 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 목회자와 선교사 그리고 온라인예배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미나와 아카데미를 이어왔다.

하지만 전사무엘 목사가 세미나와 아카데미를 진행하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일부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의 노트북이 너무 오래되고 사양이 떨어져 제대로 사용할 수 없던 점이었다. 그래서 눈물로 새벽마다 기도하던 중에 주님이 주시는 감동에 따라 <온라인사역 장비 지원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로 결단했다.

프로젝트 지원 성금 마련을 위해 전 사무엘 목사는 담임하고 있는 목양비전교회 금요다니엘기도회 시간에 2016년 다니엘기도회 강사였던 홍성욱 선교사의 간증 영상으로 먼저 은혜를 나눴다. 영상에서 필리핀의 빈민촌에서 헌신하고 있는 홍성욱 선교사가 내가 쓰고 남는 것으로 나누는 것은 적선이고 없어도 예수로 인해 나누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믿음이며 그렇게 나눌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더라는 고백에 모두들 큰 감동을 받았다. 결국 목양비전교회 성도들은 담임목사의 뜻에 공감하며 성금 후원에 동참한 것이다.

전사무엘 목사는 아직 저희 메타디아스의 재정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재정이 있어서 하는 게 아닙니다. 재정이 없어도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 온라인사역 장비들을 우선적으로 선교사님들에게 지원하라는 감동에 순종했을 뿐입니다.”

전사무엘 목사(목양비전교회 담임, 메타디아스 대표)와 선교사님들
전사무엘 목사(목양비전교회 담임, 메타디아스 대표)와 선교사님들

목양비전교회의 섬김으로 지난 37() 16기 한국교회 온라인 줌 세미나는 사랑의 나눔이 이어졌다. 1차적으로 온라인사역 아카데미를 수료한 선교사들 중 3명에게 각각 110만원 상당의 온라인사역 장비 지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선교사들에게 지원된 장비는 최신 노크북과 4K웹캠, 방송용 마이크, 스탠드, 5m 연결 케이블, 무선마우스 등이다. 장비를 지원 받은 선교사들은 한결같이 선교 현장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해결됐다며 기뻐했다.

전사무엘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감동에 따라 순종했지만, 아직 부족함을 느끼며 더 많은 분들을 지원하지 못해서 송구할 따름이다. 그러나 한국교회와 선교지를 향한 우리들의 순전한 열정에 주님이 더 많은 분들을 섬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길을 열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 이 일에 메타디아스가 사용되길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열악한 온라인 방송장비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선교사님들과 한국교회 미자립교회 목사님들에게 온라인사역 장비(최신 노트북, 4k 웹캠, 방송용 마이크, 5m 연결케이블, 카메라스탠드, 무선 마우스등 110만원 상당)를 지원하기를 원하는 분은 적은 금액이라도 아래 계좌로 후원해주기를 요청한다.

후원계좌 : 국민은행 575701-01-324558 메타디아스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사도행전 20:35)라는 말씀처럼 메타디아스와 목양비전교회가 줌으로 더욱 복되기를 응원한다.

메타디아스 주관 온라인 사역 아카데미 1기 교육훈련 모습
메타디아스 주관 온라인 사역 아카데미 1기 교육훈련 모습

 

관련기사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