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무엘목사 선교전략 바로연결 앱

한국교회는 지금 거대한 코로나19의 태풍의 위기 가운데 있다위기는 파선의 고통을 안겨 줄 수도 있지만 위기를 잘 선용하고 이기면 큰 기회가 될수도 있다.

이 거대한 태풍 가운데서 이 위기를 이기려고 전력투구하며 몸부림치는 한 목사님이 있다.

전사무엘목사, 목양비전교회담임, 메타디아스 창업-바로연결 앱
전사무엘목사, 목양비전교회담임, 메타디아스 창업-바로연결 앱

위대한 복음을 가슴에 품고 세계를 향한 비전을 품고, 현재의 어려움과 전투하며, 새 길을 찾아가는 기도의 종이 있다. 그가 바로 전사무엘 목사이다. 전 목사는 서울 중랑구에서 목양비전교회(서울시 중랑구 동일로 13028)를 개척 시무하고 있다.

그는 자비량 사역자이다. 주의 종들이 세계선교의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메타디아스"를 창업하였다.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을 사랑하는 전 목사의 사랑과 애절한 마음과 울부짖음이 그의 서신 속에서 잘 담겨져 있다.

 

◎전사무엘 목사 서신

 

끝이 보이지 않는 전대 미문의 코로나 펜데믹 상황으로 목회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시고 답답하신지요저 또한 2004년 교회를 개척하여 17년 동안 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이기도 합니다

이 어려움의 때에 주님의 교회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님의 선교전략은 무엇인지를 매일 부르짖으며 주님께 구하며 기도했습니다.

주님은 코로나로 인해 각 교회가 겪고 있는 공통의 상황인 현장예배와 비대면 온라인 방송예배를 병행해야 하는 현실 가운데 이러한 방식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여 소외되고 있는 노년층과 일부 중년층 성도들과 한국 교회의 온라인 사역 상황을 주목하게 하셨습니다.

젊은 세대는 인터넷 문화나 온라인 예배 접속에 익숙하지만 그렇지 못한 노년층 성도님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교회의 예배방송에도 참여하지도 못하고 코로나로 인해 교회도 나오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주일학교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해 성도들의 자녀들을 제외하고는 많은 아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동일한 상황이었기에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전심으로 매일 7-8시간씩 교회에서 눈물로 기도하며 이러한 코로나로 인한 전 세계 교회의 위기 상황 가운데 교회들이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며 이 시대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선교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구하며 기도하였고 신실하신 하나님은 사도 바울의 자비량 사역 방식의 놀라운 비전과 방법으로 응답해주셨습니다.

이로 인해 올해 7월 세계 선교와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기여하고자 크리스찬 기업인 메타디아스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메타디아스는 다양한 디지털 아이템 및 네트워크 기기와 솔루션으로 인터넷을 통한 각 교회들의 온라인 사역'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온라인 사역에 있어서 각 교회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온라인 예배에 잘 접속하지 못하는 성도님들(인터넷 접속과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본인들이 섬기는 교회의 방송 예배나 줌(Zoom)으로 하는 성경공부 및 기관 화상 모임등에 아주 쉽고 간단하게 미리 세팅된 연결 버튼을 누름으로 바로 연결되어 참여할 수 있는 "유료 앱(App)"을 개발하여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바로 연결 (Link  Button App)"은 한글 버전(국내용)과 영어버전(해외용)으로 출시되었으며, 우선적으로 한국교회와 선교사님들의 온라인 사역의 지원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한국교회와 선교지의 원활한 온라인 사역을 위해 아주 쉽고 편리하게 연결버튼에 각 교회를 사용하는 줌이나 유튜브의 링크를 저장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연결 버튼만 터치하면 각자 자기가 섬기는 교회의 온라인 예배나 성경공부 또는 기관 모임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바로연결"앱입니다.

 

"바로연결 앱"은 핸드폰의 플레이 스토어에서 바로 연결되고 커피값 한잔의 가격으로 평생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여러 선교사님들과 목사님들이 이에 함께하여 한국교회와 선교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계십니다.

바로연결앱의 디자인과 홍보용 이미지는 전부 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해 지금 애니메이션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제 아들이 작업한 결과물입니다.

더우기 저는 돈도 없어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제 아들이 듣고 성령의 감동을 받아 군대 전역하고 몇년동안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해서 땀흘려 모아놓은2천만원을 저에게 주며 아빠가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데 쓰라고 저는 또 벌면 되니까, 앞으로도 돈 부족하면 말씀하시라고 자기가 버는 데로 돕겠다고 하여 저도 울고 아들도 울며 감사함으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제 아들은 주께서 은혜를 베푸사 애니메이션 유튜브 구독자가 4만명이 넘어서며 지난달에만 600만원 넘는 수익을 얻었습니다.

존경하는 목사님들에게 단언코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로 말미암았고 또 하나님께서 이루어가고 계심을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이 앱 하나당 순수익이 2,000원 정도 발생하는데 그중의 50%는 국내의 어려운 한국교회와 각 선교지의 선교사님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것입니다

크리스천 기업인 저희 메타디아스는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재정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선교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목표로 국내 여러 도시와 세계 열방 나라들에 지사장들과 지부장 및 마케터들을 프리랜서로 세워 네트워크를 만들고 이 앱의 보급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의 약 50%를 지급해드리고 그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사역의 기술 지원과 재정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부디 이 연약한 종의 중심을 이해해주시고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

이 서신 속에는 전 목사님의 눈물이 들어 있고 한국교회를 향한 사랑이 녹아져 내려 있다그 아들의 협력이 눈물 겹도록 감동적이다우리 모두가 이 바로연결앱을 사용하여 전 세계를 복음화하는데 도구로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역사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도 나눌 수도 있다이제 새시대를 위하여 새로운 방법을 준비하자.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담듯이 새 시대에는 새로운 복음 전파의 방법이 필요하다

한국교회여 다시 동방의 횃불을 들자. 추수할 곳은 많은데 일꾼이 부족하다. 거룩한 제사장의 사명을 다시 감당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목놓아 기도하며 간절히 사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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