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24:16).


세상에는 세 부류가 있습니다. “넘어지지 않는 자”, “넘어져도 일어나는 자”, “넘어지면 일어서지 못하는 자입니다.

말씀의 씨앗이 좋은 땅에 떨어지면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납니다. 잠언 말씀처럼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리라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날마다 삶의 자리를 믿음과 사명과 비전으로 세워가야 합니다.

의인이란 누구입니까?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3:28)을 말합니다. 사람이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의 법으로 됩니다. '의롭다'는 의미는 '옳다, 바르다'는 의미입니다. 믿음이 올바른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나를 의지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어로 인정하는 분입니다. 예수님을 범사에 인정하는 의인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납니다. 아브라함도 다윗도 베드로도 넘어졌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붙들고 다시 일어셨습니다.

의인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의인은 "그가 하는 모든 일에 형통하리로다"(시1:3). 하나님이 보증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악인의 인생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시1:4) 흐트러지는 인생으로 마무리됩니다. 악인의 길을 멈추고 의인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믿음이고 신앙입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고 주님이 보증하고 있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다시 삶의 자리를 가꾸세요.


오뚝이_김이율 


 
많이 넘어진 사람이 더 쉽게 일어납니다. 
살다 보면 넘어질 일이 더 자주 생길지도 모릅니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마음이 흔들릴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그냥 주저앉지 마세요. 
 
다시 일어나세요. 넘어진 자리가 끝이 아닙니다. 
넘어진 그 자리가, 포기하려던 그 자리가 새로 시작할 자리입니다. 
시작만 하면 모든 게 다 가능합니다. 
 
당신이니까, 당신이니까, 뭐든지 해낼 수 있습니다. 
 
넘어진 그 자리에서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는 당신을 격려합니다.  
당신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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