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사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김소엽 권사, 이화여대 영문과 재학 당시
김소엽 권사, 이화여대 영문과 재학 당시

작사자: 송구영신 예배나 신년감사예배 찬송으로 충남 논산 출생으로 이화여대 영문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 석좌교수 김소엽(金小葉;1944~ ) 여류 시인이 2005년 작사하였다. 신촌성결교회 권사이며 본명은 김광자(金光子)이다. 이화여대 문리대 영문과, 연세대 연합 신학원 등에서 공부하였으며, 보성여고 영어교사, 육군 사관학교 상담관, 서울신대 출강, 기독교방송 새롭게 하소서”, “하나 되게 하소서진행자로 활동하였다. 저서로 시집그대는 별로 뜨고,지금 우리는 사랑에 서툴지만,어느 날의 고백》《지난날 그리움을 황혼처럼 풀어놓고》․ 수필집사랑 하나 별이 되어등 외 다수가 있다.

 

명정훈 목사, 현 인천지구촌교회 담임
명정훈 목사, 현 인천지구촌교회 담임

작곡가: 작곡은 서울 마포 출생으로 공대를 졸업한 후 서울신학대 교회음악과 및 동 대학원, 신학대학원졸업,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전공을 하였으며, 서울신학대 교회음악과 겸임교수, 송현성결교회 음악목사, 현 인천지구촌교회 명정훈(1963~ )목사가 작곡하였다.

 

 

김영수 목사│명지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목회상담학 수료, 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목회신학 졸업 (Th.D), 나사렛대학교 음악목회학과 외래교수, 프레이즈 예술신학교 음악치료과 주임교수,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 음악치료 외래교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상담대학원 외래교수로 그의 저서로는 [심방성구찬송집 (침신대 출판부)], [세메이온 기적강해 3권(갈릴리출판사)], [하늘나라 찬양강해 2권 (갈릴리 출판사)], [아가쏘스 늘찬양강해 전집 10권(기쁜날 출판사)], [성경말씀에 따른 관련 찬송 (기쁜날 출판사)], [찬양과 예배의 실제(기쁜날 출판사)], [야곱의 12아들과 그 지파(기쁜날 출판사)], [21세기 찬송가 해설강해 6권(기쁜날 출판사)], [52주 찬양예배핸드북(기쁜날 출판사)], [52주 찬송가큐티 (도서출판 누가)], [21세기 새찬송가 해설집(기쁜날 출판사)], [여성인물강해(기쁜날 출판사)], [목회종합자료백과 21세기 찬송가큐티3권(기쁜날출판사)], [월간교회성장 설교뱅크에 찬송설교 2년 6개월 정기 연재], [찬송가 강해 630편 완성]가 있다
김영수 목사│명지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목회상담학 수료, 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목회신학 졸업 (Th.D), 나사렛대학교 음악목회학과 외래교수, 프레이즈 예술신학교 음악치료과 주임교수,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 음악치료 외래교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상담대학원 외래교수로 그의 저서로는 [심방성구찬송집 (침신대 출판부)], [세메이온 기적강해 3권(갈릴리출판사)], [하늘나라 찬양강해 2권 (갈릴리 출판사)], [아가쏘스 늘찬양강해 전집 10권(기쁜날 출판사)], [성경말씀에 따른 관련 찬송 (기쁜날 출판사)], [찬양과 예배의 실제(기쁜날 출판사)], [야곱의 12아들과 그 지파(기쁜날 출판사)], [21세기 찬송가 해설강해 6권(기쁜날 출판사)], [52주 찬양예배핸드북(기쁜날 출판사)], [52주 찬송가큐티 (도서출판 누가)], [21세기 새찬송가 해설집(기쁜날 출판사)], [여성인물강해(기쁜날 출판사)], [목회종합자료백과 21세기 찬송가큐티3권(기쁜날출판사)], [월간교회성장 설교뱅크에 찬송설교 2년 6개월 정기 연재], [찬송가 강해 630편 완성]가 있다

1절에서 4절까지 각 절마다 한 가지 주제를 정하여 찬양하고 있다. 예를 들어 1"주께 영광", 2"천국 가정", 3"주의 사명", 4"천국 소망"을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 앞 절에 "어서 깨어 일어나", "새 마음을 가지고","나도 장성하여서", "새론 결단하고서"를 통하여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를 지혜롭고 재미있게 하고 있다. 새해에는 "어서 깨어 일어나주께 영광 돌리며"(1), "새 마음을 가지고천국 가정 이루며"(2), "나도 장성하여서주의 사명 다하세"(3), "새론 결단하고서천국소망"(4)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1절 새해 아침 환히 밝았네 어서 깨어 일어나

주님 앞에 모두 모여서 기쁜 찬송 드리세

지난 일을 감사하며 주의 일에 힘쓰며

서로 돕고 사랑하여 주께 영광 돌리세

 

1절 새해 아침 환희 밝았으니 어서 깨어 일어나 감사 찬양하며 주께 영광 돌리세

2023년 계묘년 (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신년 첫 주일과 함께 환희 밝았습니다. 새해란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위대한 선물입니다. 이 귀한 새해를 놀라운 성공과 행복 및 보람을 창조하는 한해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해를 주님의 귀한 날개 아래로 품어주시고 보호하여 주사 이곳까지 오게 하신 주심에 대한 감사 찬양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33:2)가 올 한해에도 풍성한 축복으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빌립보서 46-7절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모든 염려와 근심을 하나님께 맡기면서 한해를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주님께서 맡기지 않은 일은 책임져 주시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기도를 통해 2023년 나아갈 모든 계획과 꿈을 주님께 다 맡기면 주님께서 그 짐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짊어져 주기를 원하십니다. 이러므로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모든 염려와 근심을 다 맡겨 버리고 감사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에게 크고 작은 염려가 안 다가올 리 만무합니다. 2023년 한 해에도 수많은 염려와 근심이 다가올 것입니다. 더욱이 미래경제학자들이 한결같이 23년이 더 어려운 경제적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증거가 올해 4대 시중은행서 1860명 짐을 싸서 나갔는데 29일 금융권이 1967년생(55)부터 1972년생(50)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이참에 퇴직금 5억 받고 떠나자가 대세라고 합니다.

이렇듯 인생길이 첩첩산중 어두운 길이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가 당신께 맡기면 우리의 길을 지도해 주신다고 하셨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고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며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손을 잡고 우리를 의의 길,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나아가서 연약한 우리들을 위해 하나님께선 친히 채워 주시겠다고 하셨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이러므로 우리가 좋으신 하나님을 삶의 자원으로 삼고 긍정적인 희망을 저버리지 않고 좋은 것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축복이 채워질 것을 바라며 담대하게 나갑시다.

새해 아침 환희 밝았으니 어서 깨어 일어나 지난 일을 감사 찬양하며 주께 영광돌립시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맡기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므로 승리하는 2023년 모습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절 새해 아침 환히 밝았네 새 마음을 가지고

말씀으로 양식 삼고서 기도하기 힘쓰세

주님께서 허락하신 주의 가정 위하여

서로 돕고 사랑하여 천국 가정 이루세

 

2절 새해 아침 밝았으니 주께 허락하신 주의 가정 말씀과 기도로서 천국 가정 이루세

저는 일하는 목회자로서 주 2회 직장을 다니면서 일과 목회 그리고 학교공부를 병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제 아내도 요양보호사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장인, 장모님을 요양하고 있었는데 제 아내가 손 저림과 손 떨림 현상이 심하여서 먼저 우측 손가락 수술을 받고 몇 주 전에는 왼손마저 수술했습니다. 아내는 이제 더는 바깥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하기에 그러면 내가 주 5일 직장을 알아보겠다. 그러니 당신은 집안에 들어와 손자·손녀들의 교육을 담당하라고 하고 여기저기에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저는 두 아들을 자녀로 두었는데 막내가 먼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며느리가 1급 지체장애인입니다. 그래서 휠체어에 의지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지금까지 아이들을 저와 아내가 돌보아 왔습니다. 다행이 며느리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여 집에서 과외를 하다보니 밥벌이는 합니다. 문제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저의 어머니가 돌봄으로 문제 해결이 되었는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초등3,1) 돌봄이 아니라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게 되었고 마침 아내가 일을 못한다하여 제가 5일 직장을 찾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2일에 3천 연봉 받는 직장을 갖게 된 것도 기적이었는데 만 65세에 제가 팀장으로 집에서 30분 거리의 직장에 45백의 연봉으로 이직이 결정되어 새해 116일부터 일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지 않고는 결코 불가능한 것들입니다. 여호와이레 하나님께서 또다시 기적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일하는 목회자로 사는 삶의 모본을 보이는 김영수 목사의 책들
일하는 목회자로 사는 삶의 모본을 보이는 김영수 목사의 책들

제가 이런 일들을 밝히는 것은 믿음의 가정을 하나님께서는 눈동자같이 지켜주시고 돌보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가정마다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고 행복이 넘쳐나는 복된 가정으로 만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2023년 새해에는 무엇보다 든든하게 믿음의 가정을 세워나가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고난이 있다 할지라도 가족이 힘을 합쳐 믿음으로 헤쳐 나가면 열림의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복된 가정을 만들어 갈 때 하나님은 다음 3가지 축복을 허락해 주십니다.

첫째, 산업이 번성하는 축복을 받습니다(128:2).

둘째, 현숙한 아내와 아름다운 자녀들을 주십니다. (128:3)

셋째, 삶을 통하여 하늘의 복을 받습니다(128:5-6)

세상에서 아무리 좋은 여건과 환경이 보장된 가정이라고 하여도 행복만은 보장할 수가 없습니다. 수많은 재산을 부모로부터 물려받고 아무리 지식을 많이 얻어도 행복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의 행복을 확고하게 보장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을 믿는 신앙뿐입니다. 신앙이 중심이 되어 있는 가정은 그 어떤 환난이나 역경이 닥쳐도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녀들에게 수많은 재산을 물려주지 못해도, 좋은 학벌을 가질 수 있는 공부를 시키지 못해도, 오직 신앙의 유산만은 반드시 물려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들이 말씀으로 살고, 찬송과 기도로써 본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부모에게서 잘못된 자식이 나오지 않습니다. 신앙을 중심으로 사는 부모에게는 방탕한 자녀가 나오지 않습니다. 설령 일시적으로 잘못된 길로 간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돌아옵니다.

새해 아침 환희 밝았으니 허락하신 주의 가정 새 마음 가지고 말씀으로 천국 가정 이루어 가는 축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3절 새해 아침 환히 밝았네 나도 장성 하여서

주님 안에 높은 뜻 품어 선한 꿈을 세우세

하루하루 세월 아껴 최선 다해 살면서

서로 돕고 사랑하여 주의 사명 다하세

 

3절 새해 아침 밝았으니 나의 믿음 장성하여 높은 뜻 품고 주의 사명 다하자.

2023년 주님으로부터 받은 귀한 사명을 누가와 같이 일편단심 한마음 한뜻으로 순종하여 잘 마무리하므로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25:23)는 축복받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1. 사명은 주께로 부터 받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024절에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울이 지금 생명의 위협을 무릎 쓰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서 복음을 증거 하려고 하는 것은 주로부터 받은 사명 때문입니다.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죽음의 위기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할지라도 주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위해서는 가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일생을 통하여 어떤 일을 하든지 사명감을 가지고 해야 하겠습니다.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시켜서 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면 다 사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도 농장에서 일하는 농군도 군인도 그림을 그리는 화가도 언론인도 정치인도 하나님께서 시켜서 하는 일은 모두다. 사명입니다.

 

2. 사명은 생명처럼 고귀한 것입니다.

사도행전 2024절에 사명을 위해서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하였습니다. 바울은 사명을 생명보다도 귀하게 여겼습니다.

이 시간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교회 생활에서 받은 직분이 있다면 무슨 직분 무슨 일이든지 고귀하게 여기십시오. 그리고 순종하며 나가십시오! 다윗처럼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하나님의 집에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사오니" (84:10)하는 사명감을 가지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할 수 없다고 핑계하거나 사양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받아 충성하는 여러분이 되십시오. 바울은 디모데전서 112절에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게 여겨 내게 직분을 맡심이니”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 찌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고 부탁하였습니다.

 

3. 사명은 받은 은혜에 대한 보답입니다.

왜 이토록 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미치고 사명을 위해서는 자기의 목숨까지 받친 줄을 아십니까? 고린도후서 513-14절에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바울은 일찍이 교회를 핍박하는데 앞장을 섰고 스데반을 죽이는데 총지휘를 했던 자기를 구원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정말 감사해서 그 은혜를 보답하려고 결혼도 세상의 부귀영화도 분토로 여기고 주님을 위해 일생을 바쳤습니다.

일생을 아프리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최후를 받친 리빙스톤의 기도는 이런 기도라고 합니다. “나의 왕이시오 나의 생명이시요 나의 전부이신 주님이시여 내가 다시 나의 생명 나의 전폭을 주님께 받칩니다.”

새해 아침 환희 밝았으니 여러분의 믿음도 어서 성장하여 주님의 선한 꿈을 세워 주의 사명 다하는놀라운 2023년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4절 새해 아침 환히 밝았네 새론 결단 하고서

지난 일들 모두 잊고서 새로운 맘 가지세

어제보다 오늘 더욱 실신하게 살면서

서로 돕고 사랑하여 천국 소망 이루세

 

4절 새해 아침 밝았으니 새롭게 결단하고 더욱 최선을 다해 천국 소망 이루자.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은 일어서십시오." 목사가 신도들에게 말했습니다. 모두가 일어섰는데 맨 앞자리에 앉은 남자만 일어서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천국에 가고 싶지 않다는 거요?" 목사가 큰 소리로 물었습니다. "죽으면 가야지요. 하지만 지금 당장 가기는 싫어요." 믿음과 현실의 삶이 일치하지 않는 성도들의 역심리를 꿰뚫은 아주 그럴듯한 유머입니다.

정말 여러분들은 죽어서는 천국 가야 하지만 지금은 천국보다 이 세상 삶이 더 기쁘고 즐겁고 신이 납니까? 그런 자들은 미련한 다섯 처녀처럼 등은 준비하였지만 기름을 준비하지 못하여 신랑이다. 맞으러 나오라!”(25:6)할 때 신랑을 맞이하지 못하고 슬피 우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일 확률이 너무나도 높습니다. 아무나 영혼의 때를 준비하며 살지 못합니다. 주님이 최상의 가치인 것을 아는 자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주님을 좇는다.”(3:7)고 하였습니다.

원숭이들을 잡는 방법이 통속에 원숭이들이 좋아하는 과일들을 넣어놓고 기다리면 원숭이들이 과일 냄새를 맡고 통속에 손을 넣어서 과일을 잡는데... 문제는 과일의 크기가 통의 입구보다 커서 빠져나오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원숭이들은 사람들이 다가오는데도 그 과일에 대한 유혹을 버리지 못하고 잡고 있다가 그대로 사람들에게 잡힌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의 것들에 대한 가치를 너무 귀하게 높게 여기고 살다 보니 너무나도 가질 것이 많고 누릴 것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교회에 나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시간도 아까워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세상 속에서 살다 보니 주님께서 신랑이다 맞으러 나오라”(25:6)하여도 세상 것을 놓지 못해 결국 사탄에게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을 아는 자, 경험한 자, 천국의 비밀과 영광을 아는 자들은 천국에 최상의 가치를 두고 살기 때문에 과감하게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라갈 준비 된 채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천국 시민의 특권은 언제나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18:10)고 하였습니다. 그 마음이 어린아이처럼 맑고 깨끗한 사람은 항상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 대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얼굴빛 아래서 은혜와 평강을 누리는 사람입니다(6:24-26).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행복해하는 사람이요 또한 하나님의 즐거움에 동참하는 사람입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졸업여행을 떠나기 하루 앞서 여행에 대한 기대와 흥분으로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여행을 기다리듯이 오늘 여러분들은 지난 과거의 슬픈 일들을 모두 잊어버리고 새해에 새롭게 펼쳐질 하나님과의 영적 세계의 동행과 천국을 소망하고 2023년을 다시금 새롭게 출발하는 귀한 역사 속에 천국에 입성하는 축복의 상급을 누리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 관주

1

어서 깨어 일어나 *57:8,4:1,14:37-42,11:9-11

기쁜 찬송 드리세 *29:35,대하 20:21,100:1-5,147:1-3

주의 일 힘쓰며 *16:15-18,20:24,딤전 1:12,고전 4:1-2,

2

새 마음 가지고 *12:1-2,2:5-8,3:5-10,

기도에 힘쓰며 *10:1-2,고전 14:15,벧전 4:7-11

천국 가정 *128:1-3,6:6-10,5:22-28

3

장성한 믿음 *고전 3:1-9,4:13-16,5:13-6:2

선한 꿈 세우세 *28:10-22,84:10,43:18-21

주의 사명 *28:18-20,1:7-8,딤후 4:2-8

4

새론 결단 하고서 *1:8-9,24:14-15,8:21-22,11:23-26

서로 돕고 사랑 *고전 13:11-13,13:34-35,요일 4:7-12,

천국 소망 *20:1-16,벧전 1:13-15,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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