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십계명은 율법을 통해 그리스도에 이르도록 하는 복음 조각의 한 예이다.

각각의 계명은 순종을 요구하는 율법의 조항을 보여 주면서 동시에 그 율법의 조항에 순종하기에는 부족한 죄인의 상태도 부각시킨다.  따라서 그리스도 중심적 해석은 그리스도가 순종을 통해 완벽하게 수행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보여 줌으로써 죄인들로 하여금 그분의 완벽한 의를 받아들이도록 만든다.   

- 팀 켈러의 [복음만이 모든 것을 바꾼다] -

우리로서는 도저히 지킬수 없는 것이 계명, 율법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오히려 우리로서는 아무것도 지킬 수 없음을 드러내는 한계의 시간, 그러나 그것을 완성 시키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음을 복음이 말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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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決心) - 존 맥아더 -

새해에 새로운 결심을 하고 싶다면 주님을 기쁘게 하기로 결심하십시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에는 ‘인간의 제일 되는 본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예정하셨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5장 10절에서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고 권면했습니다. 올 한 해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 치열하게 시도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선택과 결정의 근거 – 생명의 삶 플러스 -

밥 조지는 <위대한 맞바꿈>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자를 미혹하기 위해 사탄은 이렇게 속삭인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성공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장 33절).

사탄은 이렇게 속삭인다. ‘유명해져라. 너를 내세워라.’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태복음 16장 24절)

사탄은 이렇게 속삭인다. ‘네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그것을 해라.’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누가복음 22장 42절)

결국 우리의 인생은 누구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가의 선택에 달려있다. 그러면 어떻게 올바르고 승리하는 인생을 살 것인가? 오직 이 법칙을 따르는 길뿐이다.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이 맞다.

그리고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 승리한다.”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들과 동행하실 뿐만 아니라 이길 수 있도록 지혜와 새 힘도 공급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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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충분하다

우리는 자신의 길에 집중해야 합니다. 돈이나 물질적인 부유함보다 훨씬 더 가치있고 본질적인 것들로 우리를 데려가는 길에. 더 많은 것을 얻으려는 대신 “이만하면 충분해.” 하고 만족해야 합니다.

“이걸로 충분할까?” 하는 생각을 중단해야 합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면 그것으로 충분했음을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의 ‘인생 수업’ -

불행이 우리의 삶을 점령하는 것은 작은 불평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의 삶이 어딘가 부족하고 또 어느 순간 뒤틀려 있다고 여기며 지나간 일과 다가올 일에 휘둘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현재의 기쁨과 행복을 놓아버리고 맙니다.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삶을 낭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모든 것을 가졌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기준에 충분하든, 그렇지 않든 이미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삶을 살아가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는 날, 그날이 바로 오늘이라면 우리는 충분히 주어졌던 행복의 조건을 놓치고 살아왔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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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를 닦는 생활 - 쇠목골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 -

중국에서는 복음을 도(道)라 말한다. 도에는 네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는 도를 깨닫는 득도(得道)이다. 둘째는 도를 닦아 나가는 수도(修道)이다. 셋째는 도를 누리는 낙도(樂道)이다. 넷째는 도를 전하는 전도(傳道)이다. 이 네 가지 도(道)를 함께 누릴 때가 성령 충만한 삶이 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도를 깨우치기 위하여 숱한 고생을 해왔다. 그들 중에 도를 깨우친 사람들도 있으나 헛된 수고로 그치게 된 사람들도 많았다. 도를 깨치려는 노력이 지나쳐 자신을 망가뜨린 사람들도 있었고 심지어 목숨까지 잃은 사람들도 허다하였다. 도를 깨우치는 일이 그렇게 쉽지 않았기에 하나님께서 쉬운 한 길을 마련하셨다. 누구든지 쉽게 득도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신 것이다. 바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도통(道通)한 사람, 의로운 사람(義人)이라고 인정받는 사람이 되게 하신 것이다.

이 길을 따라 믿는 사람들은 득도한 사람 곧 구원받은 사람이 되게 하신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득도한 사람에게 뒷, 받침 되어야 하는 삶이 있다. 수도자(修道者)의 삶 곧 경건의 훈련이다.

신약성경 베드로후서 1장 3절에 이르기를 “우리에게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주셨다”고 하였다. 생명을 얻는 것을 “득도하였다. 구원받았다” 하고 구원받은 사람이 삶 속에서 받은 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것을 경건의 훈련이라 부른다. 경건의 훈련을 쌓아 가는 생활을 수도(修道)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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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엄마의 사랑

우리는 결코 유년기에 어머니가 미치는 영향을 얕잡아 봐서는 안 된다. 링컨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어머니의 기도를 기억한다. 그 기도는 언제나 나를 따라 다녔고 평생을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았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말도 했다. “신앙심이 깊은 어머니를 둔 사람은 누구도 가난하지 않다.”

- 샤론 제이너스의 ‘엄마 미션스쿨’ 중에서 -

모든 것이 눈에 보이는 것으로 평가되는 요즘 가난은 모든 희망을 막아서는 담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가난한 엄마의 사랑은 결코 가난하지도 나약하지도 않습니다. 우리에게 굳건한 신앙이 있다면 지금 우리의 조건은 그 누구보다 뛰어납니다.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할 수 있는 것이 기도뿐이 아닌 기도 자체가 무엇보다 큰 능력임을 기억하며 하나님 안에 큰 꿈을 이뤄갈 것을 확신하십시오. 사랑의 기도 가운데 불가능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