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사랑방 2023 2 19

새길교회 서울시 성동구 용답중앙길 91(02-2244-8111)

●그리스도인의 영향력

초대교회의 모든 그리스도인은 언젠가는 죽음을 직면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다시 말해서 어떤 사람이 편안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거나 높은 지위를 갖는 사람으로서 출세하기를 원한다면 그리스도인 되어서는 안 되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왜 그랬을까? 당시 일반 대중을 향한 직접적인 설교는 거의 없었다. 너무 위험했기 때문이다. 전도에 대한 목회적 권고가 없었다.

- 알렌 크라이더의 [초대교회의 예배와 전도] -

우리는 왜 초대교회는 부흥 했는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도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전도하라는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그들이 드리는 예배가 선교였으며, 그 온전한 예배를 드리고 삶 속에 살아가는 삶이 무엇인가 다른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오로지 교회가 교회 됨은 말씀대로 살아가는 그들의 삶의 영향력이었습니다. 그 영향력이 교회로의 관심을 주었으며, 주님께로 인도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삶이 메시지였습니다.

--------------------------------------------------

믿음의 손, 믿음의 사람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선물을 믿음으로 받아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선물을 준다면 손을 내밀어 받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선물을 줄 지라도 손을 내밀어 받지 못하면 나의 것이 될 수 없다. 이 손이 바로 믿음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선물, 영생의 선물을 믿음으로 받아서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 꼭 필요한 것이 믿음이다.

- 김용섭 목사의 내 백성을 위로하라에서 -

믿는 자란, 주님이 주시는 믿음의 선물을 기꺼이 받아들여 구원을 이루는 자입니다. 그런데 사실상 믿음이 없으면 이런 일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믿음도 우리에게서 자의적으로 자발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알아야 합니다. 선물을 감사함으로 받아 나의 것으로 만드는 자가 믿음의 사람입니다.

~~~~~~~~~~~~~~~~~~~~~~~~~~~~~~~~~~~~~~~~~

 

소식다동(小食多動) / 습관의 역습 / 이시형

, 고혈압, 당뇨병, 비만, 천식, 대사증후군 같은 병들은 생활 습관이 잘못되어 생기는 병들입니다. 그러나 한번 걸리면 낫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이 병들을 불치병이라고 부릅니다. 건강은 100% 자기 관리책임입니다. 누구를 원망할 것도 없습니다.

동물은 평균수명대로 삽니다. 쥐는 3, 코끼리는 100년, 그러나 사람은 다릅니다. 3살에 죽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100살에도 건강한 사람이 있습니다왜 그럴까요? 각자의 생활환경, 생활 습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류에는 생명력 유전자라는 대단히 중요한 유전자, , 가지가 있습니다.

(1) 기아 유전자 - 배고파도 생존할수록 만들어 놓은 유전자입니다.

(2) 번식 유전자 - 생식

(3) 면역 유전자 - 병에 걸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4) 복구 유전자 - 병에 걸려도 낫게 하는 유전자

이런 생명 유지를 위한 유전자는 딱, 한가지 문제가 편안하고 배부른 상태에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춥고 배고프고 질병에 걸리는 극한 상황에 나오는 유전자입니다. 그러니까 따뜻하고 편하고 팔자 좋은 사람에게는 생명력 유전자의 스위치가 OFF 상태에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추위, 기아, 질병과의 전쟁이었습니다그래서 거기에 대한 대비는 잘되어 있습니다.

옛날에 병원이 없던 시절에 인류 역사가 이어온 것은 이런 생명력 유전자 덕분입니다. 그러나 현대인의 비극은 포식, 편이, 쾌적한 생활에 대비를 할 수 있는 유전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류는 한 번도 이렇게 편하게 잘 먹고 지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포식에 따른 당뇨나 고혈압에 대해서는 거의 무방비상태로 있다는 것이 현대인의 문제점입니다.

한 마디로 팔자 좋은 사람에 대한 유전자는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사이족을 아시나요? 빨간 천에 지팡이 하나 들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을 자세히 보면 팔등신 미인입니다몇해전 미스 유니버스도 마사이족에서 나왔습니다그리고 마사이족은 생활습관병이 가장 적은 종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왜 그럴까요? 이 사람들은 태양 아래 바람을 맞으며 맨땅을 밟고 삽니다그리고 이 사람들은 생활 습관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일 수밖에 없는 딱한 형편에 있습니다. 소식다동입니다.

마사이족이 수렵, 채집하러 나갔다가 좋은 딸기밭을 발견했습니다그러나 집에 가져올 수가 없습니다. 냉장고가 없기 때문입니다그리고 한 끼를 겨우 먹고 저녁거리를 구하러 또 나가야 합니다차가 없으니까 걸어 다닐 수밖에 없습니다그러니까 소식다동,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 인류의 숙명이었습니다.

모든 생명은 그 환경에 가장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진화, 발전되어 옵니다. 마사이족과 우리 유전자는 99,9% 똑같습니다소식다동해야 자연체로 살 수 있고 그래야 건강 장수 할수 있도록 우리 유전자는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처럼 이렇게 편리한 세상에 잘 먹고 잘살아도 문제가 없겠느냐. 한국 성인의 2/3가 의학적으로 건강하지 않습니다이제 우리가 100세 시대를 살아야 하는데 그때까지 내 발로 걸을 수 있어야 하고 당뇨, 치매, 비만이 없어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부지런하고 소식다동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입니다.

~~~~~~~~~~~~~~~~~~~~~~~~~~~~~~~~~~~~~~~~~

()과 영혼은 존재” 2명 중 1/ 한국리서치

2명 중 1명 정도는 신()과 영혼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가 1천 명을 대상으로 신과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48%신은 존재한다고 답했다. 단 하나의 신만이 존재한다는 응답은 21%, 여러 신이 존재한다는 응답은 26%였다.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3%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9%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과 여성의 답변에 차이가 있었다. 남성은 신이 존재한다는 응답(39%)과 존재하지 않는다는 응답(43%)이 엇비슷한 반면, 여성은 신이 존재한다는 응답(56%)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응답(23%)을 두 배 가량 앞섰다.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 중 49%신이 개입해 나의 삶에 영향을 준다고 답한, 반면 38%신이 나의 삶에 개입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13%모르겠다고 답했다.

신뿐만 아니라 사후세계, 영혼, 천사, 악마사탄, 귀신, 환생윤회, 부활 등 초자연적인 존재를 믿고 있는지도 물어봤다고 한다.

그 결과 존재한다는 응답의 비율은 영혼 51% 귀신 42% 사후세계 37% 악마사탄 33% 천사 31% 환생윤회 27% 부활 24%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7가지 초자연적 존재를 믿는다는 응답이 높았다고 한다. 남성은 7가지 모두 존재한다는 응답이 과반에 못 미친,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영혼(58%)과 귀신(51%)이 존재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는 것.

한국리서치는 여성은 또한 사후세계에 대해서도 44%가 존재한다고 믿어서, 없다는 응답(24%)을 앞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