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딱지 나신 분들 딱지를 치며 화를 풀고 집으로 들어가세요.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거룩한빛광성교회 라이프호프 (이하 광성라이프호프) 자살예방팀은 10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마음에 억눌려 있는 화를 딱지치기로 표출하고,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복식 호흡법을 통해 마음을 돌봄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마음건강 캠페인 활동을 교회 앞마당 부스에서 지난 15(주일) 진행했다.

거룩한빛광성교회 곽승현 위임목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에 의미와 재미를 담아서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게 하고, 성도님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도움을 주어 좋다라고 격려했다.

광성라이프호프 팀장 고영수 집사는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화가 밖으로 향하면 살인이 되고, 안으로 향하면 자살로 이어져서 마음에 억눌린 화를 딱지를 치며 화를 풀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딱지치기에 참여하신 200여명의 성도님께는 삶의 힘겨움과 마음이 괴로울 때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정신건강복지센터 연락처와 24시간 정신건강 상담번호 1577-0199가 기재된 스티커를 허브식물 체리세이지 화분에 붙여 도움의 전화번호 정보를 드리고, 마음이 괴로울 때 체리 향을 코로 맡으며 마음에 안정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

광성라이프호프 자살예방팀은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028() 정신 건강을 주제로 연세로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신의학전문의이고 목사인 최의헌 박사를 강사로 모시고 정신건강에 관한 강연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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