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동체에게 하나님께서 큰 은혜의 강가로 인도하실줄 믿는다. 오늘 말씀의 배경은 예수님의 고향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1)교훈_예수님은 역사적인 인물이다.


(1)18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서 성경을 읽으려 서시매

(2)예수님이 자라나신 곳, 안식일, 회당이라는 구체적인 배경이 설명되어 있다.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은 베들레헴이고, 성장한 곳은 갈릴리 나사렛이다. 인물을 소개할 때 기본적인 정보를 예시한다. 이것은 예수님은 역사적 인물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가공인물이 아니다.

(3)육신의 아버지 요셉은 가난한 목수였고 어머니는 마리아이다예수님의 탄생을 마태복음 저자는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1:18절 이하),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었다. 처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임신하였다. 생물학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 누가복음에는 성령이 마리아를 덮었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것이 믿어지는가? 성경은 우리의 과학과 이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적의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예수님의 육신의 아버지 요셉의 성품은 의로운 사람이다, 하나님이 요셉을 인정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족보를 상기시켰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네 아내는 성령으로 잉태되었느니라”. 이름을 불렀다는 것은 역사적인 예언을 깨닫게 한 것이다.

-요셉은 성령의 소리에 민감했다._요셉은 잠에서 깨어 주님의 분부대로 즉시 마리아를 데려왔다. 성령의 소리에 민감했다. 말씀의 세계에서 은혜를 충만하게 경험하기 위해서는 즉시 순종하는 것이다.

-아들을 낳기 까지 아내와 동침하지 않았다. 요셉은 성품이 온전한 분이다.

-하나님은 아들의 이름을 지어주셨다._예수, 임마누엘

예수는 신화적인 존재, 가공된 인물이 아니라 역사속에 현존했던 인물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내려오신 하나님이며, 신이다. 이 사실을 믿을때 믿음의 세계에 입문하게된다.


2)교훈_주일은 교회 오는 날이다.


(1)18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서 성경을 읽으려 서시매

(2)예수님이 고향에 가셨다. 그날이 안식일이다. 예수님은 전통적인 주일을 지키셨다. 예수님은 주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다. 늘 하시던 대로 성경을 읽었다. 이것이 예수님의 습관이다.

(3)주일이 되면 모든 일을 다 내려놓고 아무런 고민 없이 교회로 예배하러 오는 것이 습관이 된 분들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다. 주일에 예배 오는 것이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이고, 아무런 고민이 없어야 된다. 예수님도 주일에는 고민없이 늘 하시던대로 교회에 들어가서 성경을 읽었습니다. 우리가 대강절에 회복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주일을 회복하는 것이다. 주일에 교회 오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 주일에 교회 오는 것이 즐거워야한다. 구원받은 천국백성이 해야 할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주일을 지키는 것이 몸에 배지 않아 늘 영적 전쟁을 치룬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크고 놀라운 은혜를 담을 수 없다.


3)교훈_주일은 은혜를 담는 날이다.


(1)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서 주일에 이사야 61장 말씀을 읽었다. 이사야 61장은 이 땅에 오실 메시야에 대한 예언이다. 메시야의 사역과 메시야를 통해서 백성들이 누릴 영광을 소개한 말씀이다.

(2)예수님이 성경을 펴서 읽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4:18,19)

(3)성령이 예수님께 임하셨다. 자신이 세상에 던지는 메시지는 19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했다. 예수님이 전한 주의 은혜의 해는_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포로된자에게 자유를, 눈먼자가 다시 보고, 눌린자가 자유를 누린다. 이 엄청난 축복을 받는다. 바로 메시야가 오시면 저주가 사라지고 축복의 세상이 된다. 이것이 주의 은혜의 해에 일어나는 축복이다.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주신 은혜이다.

(4)그 은혜가 구약의 희년의 사건과 같다. 희년이란 50년마다 찾아오는 축복의 날이다. 희년에는 땅의 경작을 중지한다. 땅도 안식한다. 사람들은 고향으로 돌아가고, 빚을 탕감받는다. 노예가 자유를 얻는다. 희년은 자유의 날이고 해방의 날이다. 바로 메시야가 이 땅에 오시는 날이 바로 지구촌에 희년인 것이다. 예수님은 안식이 없는 지구촌에 희년을 선포하러 오셨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희년에 누릴 영광


(1)희년에 누릴 영광은_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해지면, 모든 저주가 떠나가고 축복의 인생이 된다. 그것이 성장이다성경은 축복의 문으로 인도하는 교과서이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해지니 마음이 변하고, 새 힘을 얻고, 꿈을 꾸고, 도전하고 새로운 인생을 개척한다. 예수님이 주신 축복이다. 예수님 믿으면 성장은 당연한 것이다.

왜 심으면 복을 받는가? 형통의 원리이기 때문입이다. 믿음으로 심으면 저주가 축복으로 바뀐다. 그 이유는 바로 예수님안에 그 비밀이 담겨져 있다. 예수님을 믿으면 저주가 축복으로 변한다. 예수님도 심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다. 하나님도 심었다. 그 날이 바로 성탄절이다. 예수님도 심었다.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드렸다. 십자가는 생명을 담보로 신적인 교환을 한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은 모든 저주를 축복의 바꾸었다. 예수님 부요하신 분이 가난하셨다. 그 이유는 우리를 부유케하기 위함이다.

(2)영광_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정복하라)

원수마귀사단은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병들게 한다. 죄악의 포로, 마약의 포로, 중독의 포로, 알콜중독, 게임중독, 성중독포로, 질병의 포로가 되면 평화가 깨진다. 모든 자유를 다 빼앗긴다.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포로된자가 자유를 얻는다


(3)영광_눈먼자가 다시 보게 뙨다.


육신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 있고, 영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는 눈이 있다. 육신의 눈만 보는 분들은 항상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환경 때문에 지치고, 넘어지고, 포기하고, 부정적인 이미지로 산다. 그러나 영적인 눈이 떠지면 두려움과 염려와 불안과 공포로부터 자유를 얻는다. 예수님을 깊이 만나면 영적인 눈을 가지게 된다. 성경이 보이고, 말씀이 깨달아지고, 삶에 적용하고,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헌신하는 생애를 산다.


(4)영광_눌린자가 자유를(상한마음)


예수님을 만나면 상한 마음, 눌린 마음이 회복된다. 그리고 진정한 평안이 찾아온다.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을 모시면 회복이 일어난다.


4)은혜를 쏟아 버리는 고향 교회 성도들


(1)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듣고 놀랐다. 그런데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22). 고향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아멘, 우리에게 희년의 은혜를 주십시오. 모든 저주가 떠나가고 축복을 받고 싶습니다. 라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고향 사람들은 거부했다. 단지 요셉의 아들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편견에 축복의 발목이 잡힌 것이다.

(2)예수님을 거부하는 고향사람들에게  두가지 역사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북이스라엘 땅에 3년6개월동안 큰 흉년이 들었다. 이스라엘의 많은 과부들이 있었다. 엘리야가 그중에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았다. 시돈 땅에 살고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만 은혜를 누렸다.(눅4:24). 선지자 엘리야 시대 때 이스라엘에 많은 한센병자들이 있었다. 한 사람도 고침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수리아 사람 나아만만 치료 받았다(눅4:26). 

(3) 고향 사람들은 은혜를 받기 보다 예수님을 배척했다. 예수님은 고향에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못했다. 은혜를 쏟아 버린 것이다. 은혜를 쏟지 말고 마음에 담아라, 그러면 반드시 성장의 축복을 받는다.

최원영목사, 본푸른교회, 본헤럴드대표, 서울신학대학교신학박사 등
최원영목사, 본푸른교회, 본헤럴드대표, 서울신학대학교신학박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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