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에 필요한 9가지 축복" 그게 무에요?
35회째 전자책이 말하는 '노년에 필요한 9가지 축복'을 읽다.
금번 기사의 섹션을 '평생교육과 문화' 그리고 '기독교문화'의 범주로 정한 이유를 독자가 심안으로 유심히 잘 읽어 줄 수 있기 바란다.
'진심으로 노인목회에 관심이 많았던 저자' 최종인 목사(평화성결교회 담임, Th.D)는, 그동안 다른 교회들보다 노인 사역을 참 많이도 해 왔다. 노년학회, 노인선교단체, 지역 치매 예방센터, 노인 자살 예방 교육 등에 참여해 온 것이다.
나아가 지역 경로당 노인들을 초청하여 실버대학, 경로당선교 예배 등을 진행하였고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선교를 실행해 왔다. 장래에는 <노인 그룹홈>을 만들어 ‘성도들끼리 함께 노년을 보내게 하는 것이 꿈’이라는 최종인 목사는, “가능하면 집에서 노후를 보내는 것이 최선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필연적으로 누구나 거치는 ‘노년의 이동’이 있습니다” 라며, “아파트나 주택, 요양원 또는 요양병원, 대학병원이나 중형병원의 노인병동, 혹은 중환자실로 이동 그러다가 가족들을 불러 임종을 보게 하고 운명하는 것이 노년의 이동 그것입니다. 그러나 노년의 이동에서 ‘Aging in Place, 집에 머무르는 기간’을 늘려야 합니다. 요양시설에는 되도록 짧게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중환자실은 가급적 가지 말고 평안하게 천국에 가야 합니다. 노년의 축복을 받으면 가능합니다!” 하고 힘주어 말한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그는 그의 저작 활동 중 35회째 전자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노년에 필요한 9가지 축복>이 그것이다. 부끄끄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https://bookk.co.kr/bookStore/6713b8579c95112f566ae22d
그가 이번에 핵심 잇슈로 선택한 단어는 ‘축복 곧 Blessing’이다. 그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만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노년에 축복이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그는 추수가 마쳐진 11월에는 김포로 부여로 특별히 농촌교회 성도들의 노년의 축복을 위한 집회에도 친히 나아갈 예정이다. 지난번 출판한 <믿음으로 사는 자는> 제하의 주제로는 10월 27-30일 사이에 부흥사경회 형식으로 그가 시무하는 평화교회에서 친히 인도한다.
“요양원에서 예배 인도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실버대학이나 노인 교실을 진행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교회 안의 노년들을 바라보면서 축복을 나누고 싶은 목회자들에게 설교 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농촌교회나 도시의 작은 교회에서 노인 성도들을 섬기는 분들에게 노년에 필요한 9가지 축복을 나누라고 도전하고 싶습니다. 제게는 교단의 어떤 목회자보다 노년 목회 자료가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주로 영문 자료입니다만, 혹시 논문을 작성하거나 노인 목회에 관심이 있는 분은 언제든지 자료요청을 하십시오.” 라며 아예 인사글을 통해 밝히기도 한 그의 금번 35회째 전자도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요시에는 commission@naver.com 로 연락하면 된다.
1. 건강이 중요하다-치유 축복
2. 일터가 중요하다-일터 축복
3. 가정이 중요하다-가정 축복
4. 경제가 중요하다-재정 축복
5. 신앙이 중요하다-믿음 축복
6. 친구가 중요하다-친구 축복
7. 거처가 중요하다-장막 축복
8. 분별력이 중요하다-지혜 축복
9. 인생 마무리가 중요하다-천국 축복
고령화 사회의 주체인 노인 그리고 그 노인을 향한 목회자의 관심과 애정과 축복 선언으로의 목회적 돌봄을 위해, 은퇴도 준비하고 집필 작업도 하고 불철주야 현역 목회의 최종 내달리기 중인 최종인 목사. 그에게서 볼 수 있는 ‘청년의 열정’은 본 기자만의 시각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