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 67일 남았다.

본헤럴드는 지난 2016년 5월 25일 트럼프 관련 기사를 처음으로 발행했다.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후 《트럼프 정치돌풍,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으로 공화당이 제3의 인물을 내어서 공화당 후보를 교체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평론을 실었다. 

본헤럴드는 그 후 지난 2016년 8월1일 "2016년 美대선 빅 이슈(1) -빅브라더 정치 등장"이라는 <미국대선 기획시리즈1>을 발행했다. 핵심내용은 "힐러리도, ‘현재의 트럼프’도 안 된다! 따라서 그 ‘제3의 목소리’는 99% 시민양심의 손을 잡고 함께 하나님 앞에 나설 자격을 구비하도록 해야 한다!"며 후보교체를 언급한 기사를 냈다.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본헤럴드는 트럼프의 공화당 후보 확정을 받아드릴 수 없는 미국시민들의 정서를 그대로 다루었다. 그후 계속 발행했던 <미국대선 기획시리즈> 2와 3은 "트럼프도 싫지만, 티파티는 더 싫고, 힐러리는 아예 혐오스럽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미국대선 기획시리즈>4탄 "2016년 美대선 빅 이슈( 4 ) - 돌풍에 새겨진 예수의 글"이라는 제목으로 발행한 기사에서 "공화당에서 트럼프는 1%의 밑바닥 지지율에서 48%로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대통령 후보로 정식 지명을 받았다."는 기사를 내었다. 이제는 어쩔 수 없이 공화당은 트럼프로 가야한다는 기사였다. 그러면서 "트럼프 돌풍" 속에 애수님의 메시지가 담겨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가지면서 트럼프가 정결해 지기를 희망하는 기사를 냈다. 이 때가 2016년 9월 16일이었다. 

2016년 10월 2일 본헤럴드는 2016년  9월 26일에 열린 미국 대선후보 1차 TV토론’에서 "한국의 언론들은 힐러리의 압승이라는 편파보도 일색"이라는 기사를 통해 우선, "타임(TIME) 지의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지지율이 59 %, 힐러리 지지율이 41 % 였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이어 2016년 10월 13일자로 "트럼프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발행했다. 또 2016년 10월 13일자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김창준 전 의원의 저서를 소개했다. 그 이후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을 예측하는 기사를 계속 발행했다.

당시에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예측한 한국의 유일한 언론이었다. 주변에서 많은 비난과 조롱을 받으면서 본헤럴드는 "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될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해서 기독교적 시각으로 조명하였다. 

결국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본헤럴드는 2016년 12월 13일에 "도널드 트럼프 : 제 45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이라는 기사를 발행했다. 그리고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예측하여 성공한 한국의 유일 언론이 되었다. 

이제 미국대선이 잎으로 67일 남았다. 트럼프의 재선이냐? 바이든의 탈환이냐?는 세계의 관심사이다. 본헤럴드는 앞으로 4년 전과 같이 미국대선 정국을 지켜보면서 중요한 기사를 발행할 계획이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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