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3개주 강과 호수 해변에는 보트 퍼레이드
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오는 11월 3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 지지 열기가 아주 뜨겁다.  트럼프 대통령의 74세 생일을 맞아 미국의 23개주 강과 호수 해변에는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는 보트 퍼레이드가 열렸다.

미국의 민주당이 트럼프를 끌어내리기 위해 BLM 안티파 유혈폭동을 전국적으로 펀딩해서 선동하는 와중에 미국 시민들은 깨어나고 있다. 그중 Walk A Way 라는 이름의 자유보수 시민단체가 있는데 민주당으로 부터 걸어나온다는 의미로 우리말로 바꾸면 좌좀탈출 좌빨탈출 정도 된다. 

또 미국의 유명한 게이 가수가 빌리지 피플의 명곡 YMCA를 트럼프 대통령의 구호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로 개사하여 부르고 있는데, 이 노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곡의 동영상이 100만 조회수가 넘어갔다.

일반 시민들로 조직된 Walk A Way 는 자유 보수의 가치를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민주당 이 페미니즘, 인종문제 등 여러가지로 국민들을 분열시킨다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 

한편 미국 민간 보수단체 ACU를 포함해 트럼프를 지지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각종 민간인 자유보수 단체 인원이 6,000만명이 넘는다. 그들은 트럼프는 자유, 민주, 법치, 정의, 개인, 진실, 종교의 자유 이런 '가치'를 중요시 하는 주권국가를 만들려하고 있다고 믿는다.

반면에 딥스테이트와 중공의 꼭두각시 조 바이든은 가치지향 주권국가 해체와 PC좌파 문화를 통해 글로벌리스트(딥스테이트) 관료 체제를 강화시키고 그들만의 엘리트 금권정치를 함에 목적이 있다고 주장한다. 

지정학적 측면에서 트럼프는 반중공, 서유럽 중동 방위 자립, 북한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추구하고, 조 바이든은 친중공, 서유럽과 중동 섬기기, 북한을 중공에 방치하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아무튼 미국의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엄청나다. 미국 대선 역사상 이런적은 한번도 없었다. 수십개 지역에서 시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알아서 모여서 본인들 돈으로 트럼프 지지 보트 퍼레이드를 한다. 가치를 중심으로 모인 깨어난 미국시민들의 힘이 트럼프 재선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