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중앙회에서는 부산의 동래지부 발대식 및 쌀독1호 개소식을 순복음 부산 명륜교회에서 개최했다.
사랑의 쌀 나눔 운동 본부는 지난 2007년 1월 설립된 민간단체로서 사랑의 빨간 밥차, 아동 푸드 마켓, 사랑의 쌀독, 시니어 아카데미 등 지구촌 쌀 독,쌀 분배 및 노인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1부 예배, 동래지부장 최성구목사(순복음명륜교회)의 사회로 이수안 장로가 기도를 하였고, 이어서 사랑의 쌀 나눔 운동 본부 중앙회 이사장 이선구 목사의 설교, 동래지부 부회장이신 임윤규 목사가 나라와 민족 복음화와 새정부를 위하여 그리고 지구촌 사랑의 쌀 나눔 재단을 위하여 기도하였고, 감사이신 박항웅목사(생명샘 교회 원로 목사)가 축도함으로 1부 순서를 마쳤다.
“나누어 주기를 힘쓰라”(딤전6:18-19)
설교: 이선구 목사(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
(1)사랑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자, 사랑의 나눔을 하는 자에게는 물질의 축복을 주시든지, 물질을 후원할 독지가를 보내주시든지, 건강하게 오래 장수하는 복을 주시든자 한다. 가난한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하나님께 꾸이는 것이기에 하나님이 반드시 갚아 주신다.
(2)마5장에는 성도들이 선한 행실로 빛을 비추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였다. 장래에 자기를 위한 참된 터를 쌓는 것이다.
(3)행9장에 보면 욥바의 여제자 다비다가 죽었을 때에 베드로가 그 여제자를 살렸다. 여제자가 살았을 때에 주위의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베푸는 일을 많이 한 것을 이웃들이 말했다. 여제자의 선행이 결국에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는 은혜를 입었다.
(4)고넬료는 선행과 구제를 많이 했다. 고넬료의 선행과 구제를 하나님이 기억하셨다
(5)그리고 나눌 때에 반드시 기도를 열심히 하여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
(6)고전13장에는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괭가리와 같고, 가치가 없으며,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였다.
(7)쌀 나눔에서 가장 불쌍한 분들 중에 한분이 은퇴목사님이면서 홀아비목사님이다. 그분들 중에 양식도 없이 사시는 분이 계신다. 이러한 분에게 양식을 채워 드리는 것은 목사님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것이다.
(8)사랑을 바탕으로 한 구제의 행위는 구원의 역사를 일으킨다. 그 동안 전국의 쌀독에서 나눔을 통해서 놀라운 기적을 일으켜 주셨다.
(9)사랑의 빨간 밥차를 통해서 전국의 5000명을 먹인다.
(10)이사장실 옆에 쌀 창고가 있다 한 밤중에 가보니 쌀아 얼만 없었다, 밤중에 무릎 꿇고 하나님 쌀을 주세요.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이 그 다음날 응답해주셨는데 아침에 쌀을 실은 차가 왔다.
(11)가수 김장훈씨가 1억을 종자돈으로 기부해서 이 돈으로 “이동 푸드 마켓”을 하면서 집까지 가서 도와준다.
(12)또한 쌀 나눔 본부에서는 백천만 운동을 하고 있는데 100은 백개 나라에 쌀 나눔 선교 지부를 세우며, 1000은 1000개의 국내 지부를 세워 은퇴한 홀목사, 홀 사모와 불우한 이웃을 10,000명 이상 섬기기를 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부 발대식
대외 총무인 이계하 목사의 인도로 본부장인 김병돈 목사의 기도와 이선구 목사가 천사교회 현판을 최성구 목사에게 전달하며 임원 및 이사들에게 뺏지를 전달하였다. 이어서 총괄본부장 강진문 목사의 권면과 테이프 컷팅 그리고 쌀독 채우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사회자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행사를 마치고 석이 추어탕에서 즐겁게 오찬을 나누었다.
쌀독 나눔은 부패한 이 나라 이 교회에 청량제와 같고 제2의 종교 개혁과 같다. 기독교가 개독교로 불명예스러운 이름으로 칭하는 이때에 참으로 신선한 바람을 이 쌀 독을 통하여 세상에 전달된다고 생각된다. 이제 우리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므로 기독교 위상을 더 높이고 존경받는 교회상을 세워가야 할 시대적 상황에 처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