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적인 이야기 (Foundation stories)로 치유하라.
병든 사람들이 사는 세상
우리 주변에 돌아보면 여기저기에서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이가 70세 이상 된 노인들은 지병을 한두 가지씩은 갖고 있다. 인간에게 병은 죽음 다음으로 두려운 적이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언제라도 나에게 닥칠 수 있기에 남의 일이 아니다. 나에게 닥치는 중요한 일일 수 있다. 병에서 완전히 해방된다는 것은 죄인 된 인간에게는 숙명과도 같은 일이다. 그러다 보니 병을 치유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문제는 병원에서 치유가 안 되는 병을 만나다 보면 절망감이 생긴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병원과 의사가 해결하지 못하는 병이 나에게 생긴다면? 우리 주변과 가족에 일어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된다. 이때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치유법을 소개한다. 필자는 이것을 죽음을 이기는 치료법으로 “갓스토리 치료법”이라고 이름 해본다. 왜 인간에게 병이 생겼는가? 그것은 죄로 인하여 생긴 것이다. 하나님과 관계가 깨지면서 발생한 것이 인간의 병이다. 그런 이유로 병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장애물이다. 그 병을 치유하는 길은 병이 세상에 오게 한 하나님이 해결점이다. 그 안에서 치유법을 찾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우선의 길이다. 필자는 인간 병의 치료를 하나님 안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현대인의 5대 질병이 나에게도 찾아온다면
현대인의 5대 질병은 여러 가지 질병 중에서도 현대인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암, 뇌졸중, 심장병, 당뇨병, 우울증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암은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며, 지금은 2명 중 1명은 암에 걸린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그런데 암에 결린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가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암과 뇌졸중과 심장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우울증이라면 전체의 병중에 우울증은 대표적인 병이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기분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01만 6727명이다. 기분장애는 감정 조절이 어려워 비정상적인 기분이 지속되는 질환이다. 흔히 우울증으로 불리는데 현대 우울증 환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 특히 전체 연령대에서 20대가 17만 987명(16.8%)으로 가장 많았다. 우울증은 고령층에 많이 나타나 ‘노인의 병’일 뿐 아니라 이제는 ‘젊은이의 병’의 대표적인 병이 되고 있다.
점차 기계화 되고 인공지능이 대신하는 시대에서 인간의 마음의 병은 더 급속하게 많아 질 것으로 예측된다. 사람의 마음의 병이 많아지면서 마음에 관한 학문인 심리학과 상담과 정신과 영역이 새로운 마음의 영역의 치료가 중요한 영역이 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심리와 상담과 정신과에 대한 관심이 인기가 되는 미래의 직업군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대두되는 심리와 상담의 영역에 대한 바른 고찰이 필요하다. 그것은 심리학의 한계점을 알고 그것에 대한 대안을 찾아 온전한 사람의 마음의 치유가 이루어지는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
근원적인 이야기 (Foundation stories) 로 치유하라
모든 것은 본질에서 결정된다. 마음의 치유도 근원을 찾아 그것을 강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상한 사람의 마음 치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조건이 있다. 그것은 병을 유발하는 근원을 찾아내는 일이다. 무엇보다도 지켜야 할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마음을 담대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것은 지금 심리학의 한계를 인식하는 것이다. 사람의 치유를 위해서는 사람의 근원이 어디인지 찾아내는 일이다. 왜냐하면 근원적인 이야기가 사람의 근원의 마음도 고치기 때문이다, 뿌리를 찾지 못하고 하는 치유는 일시적이고 제한적이다. 맨 처음에 일어난 것은 이야기다. 태초에 말씀(이야기)이 있었다. 그리고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다(요1;1) 인간에게 힘을 주는 것은 이야기다. 이야기를 회복할 때 놀라운 치유가 우리 속에 일어난다.
각 사람에게는 근원적인 이야기가 있다. 일반 사람들은 민족. 종교. 문화에서 찾는다. 그 내용이 신화나 설화가 그것이다. 이것은 이야기를 의미한다. 맨 처음에 이야기가 있었다.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치료하는 사람은 근원이 어디인가를 알고 바르게 전해할 사명이 있다, 현대인에게 인기를 누리는 심리학과 정신의학을 들 수 있는데 이것은 고대 그리스의 경험의 형향을 받고 있다.
'정신(psyche)' 이란 단어는 그리스어이다. 성격과 신경증 형성에 대한 정신 분석학의 중심 개념은 그리스의 오이디푸스 신화를 본받아 형성되었다. 그리스의 사상가들은 인간의 마음에 대한 이해를 탐구하려고 노력하며 그들은 인간의 마음의 문제들은 제시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했다 . 신화에 묘사된 이야기들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싸움과 갈등이 가득 차 있다. 그러나 그것을 해결하는 길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정신분석학은 오이디푸스, 엘렉트라, 나르시스 등과 같은 그리스도 근원 설화를 기초로 두고 이론을 전개한다. 성경은 이런 신화의 이야기를 허탄한 이야기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허망하고 검증이 안된 꾸며낸 이야기다. 그런데 어설픈 신화를 기초로 삼고 있는 심리학과 정신학의 한계는 출발에서부터 다르게 시작된다. 그것은 근원이 아니다. 그렇기에 허술한 기초를 갖고 있는 이야기와 그것을 근거로 하는 상담과 치료법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성경 이야기는 근원적인 이야기로 세상의 이야기와는 차별된다. 성경의 이야기는 가공된 이야기가 아닌 계시된 이야기라는 점에서 심리학과 정신학과 신화와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병원의학, 해부학, 전염병, 왕진, 의사와 환자의 관계 등 병원 분야의 지식은 성경에 나타나 있는 것이다. 탈무드에는 병리학 등이 나온다. 탈무드는 종교적인 법전이면서 의학서적의 일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