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생에서 또 하나의 배움의 시간을 잊지 않기 위해 이 글을 썼다. AI와 합작한 첫 작품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이 첫발을 가능하도록 도운 귀한 하나님의 사람 조주섭 서포트(support)가 있다. 늘 새로운 것을 가르치는데 그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축적된 지식을 타인에게 전수하는 것을 한없이 기쁨으로 아는 분이다.
글을 써서 수노 프로그램에 넣었더니. 작곡과 AI가 노래를 만들어내는데 몇 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변화의 속도가 너무도 빨라 현기증이 날 정도이다.
“배움을 놓지 말라”는 글을 썼다. "배움이 멈추는 순간 삶도 멈춘다. 영적으로 성장을 멈추는 순간 타락한다. 성경을 읽으라. 그리고 배움을 멈추지 말라. 또한 성장을 가로막는 것과 매일같이 싸우라. 성장을 포기하는 순간 삶은 한 순간에 늙어버린다."
200자도 채 안되는 문장을 수노에 넣었던 다음과 같이 운율을 맞추어서 작곡과 더불어 노래까지 만들어 주었다.
인공지능이 만든 작곡과 노래
[Verse]
배움 멈추면 삶도 멈춰
영적 성장 멈추면 타락해
성경을 읽고 기억해
항상 배움 멈추지 마
[Verse 2]
성장을 가로막는 것과 싸워
매일같이 노력해 여기서도
포기하면 늙어버려
오늘도 내일도 아니야
[Chorus]
배움을 멈추지 마 멈추지 마
삶을 살아봐 지금 이 순간
성장을 찾아봐 찾아봐
늙지 않게 멈추지 마
[Bridge]
배움과 성장이 내 삶의 빛
항상 나아가야 해 멈추지 않아
힘들어도 계속 해봐
성장을 멈추지 마
[Chorus]
배움을 멈추지 마 멈추지 마
삶을 살아봐 지금 이 순간
성장을 찾아봐 찾아봐
늙지 않게 멈추지 마
[Outro]
오늘도 배움을 놓치지 않게
내일도 계속 성장을 향해
삶의 길을 멈추지 마
배움을 멈추지 마
기계에 명령어만 잘 넣으면 아주 손쉽게 목적한 것을 얻는다. ChatGPT는 이미 성큼 우리 삶의 자리에 들어왔다. 이것은 거부할 할수 없는 현실이다. 기술 발전은 후퇴하는 법이 없다. 항상 앞으로만 간다.
ChatGPT는 오픈 AI에서 개발한 GPT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다. 모든 사람들의 손에 도구는 주어졌다. 숙제는 손안에 들고 있는 비싼 핸드폰을 누가 잘 활용하는가? 누가 그 기능을 더 익숙하게 사용하는가? 도구를 사용하는 기술의 차이가 능력의 차이로 비춰진다.
모든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다. 그러나 인간의 흐트러진 마음은 누가 정리해줄 수 있는가? 오염된 인간의 영혼을 누가 닦아 줄 것인가? 기계가 대신해줄 수는 없다.
기계의 영역은 빌리면 된다. 그러나 인간의 영혼과 관계의 단절은 누가 이어 줄 것인가? 일정부분 인조인간이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히 한계는 있다. 사람은 사람을 통해서 느끼는 감정을 전달하고 전달받는 존재이다. 사람은 사람의 따스한 손길과 애정있는 말한마디, 바라보는 표정에서 감정의 회복이 일어난다. 일정부분 동물을 통해서 감정도 교류하지만 한계는 있다. 결국 기계가 대신해줄 수 없는 영역, 동물이 대신해줄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한다. 갈등, 외로움, 고독, 이별의 아픔, 가까운 사람의 죽음으로 찾아오는 깊은 슬픔, 사람의 그리움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작아진다. 도구(인조인간, 동물)를 의지하며 대신했던 것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때 깊은 좌절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
좋은 사람이 나를 떠날때 안다. 있을때는 사람이 그리 중요한지를 잘 인식하지 못한다. 그러나 좋은 사람들이 없을때 그 빈자리는 더 크게 느껴진다.
서로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것은 축복이다.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인간성의 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인간성 회복, 진정성, 진실함, 선함을 말한다.
물질문명이 고도화 될 수록, 기계를 다루는 인간의 인간성의 회복이 더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인간성의 회복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질때 인간이 인간다워진다. 타락한 인간의 죄된 모습이 주님을 만나면 창조때 인간의 모습으로 회복된다. 이것이 성장이며 형통이다.
한국교회는 여름 하계수련회가 영성을 담금질하는 축복의 시간이었다. 영적인 때를 씻어내는 시간이었다. 영적으로 때를 씻어내면 영혼이 맑아진다. 영혼이 탁하면 앞이 안 보인다. 맑으면 앞이 잘 보인다. 더러운 곳은 청소해야 깨끗해지듯이 영혼에 묻어있는 더러운 오물들은 십자가의 피로 씻어내면 양털처럼 희어진다. 말씀과 기도와 예배로 더 깊이 담금질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축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