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우남 민족 문학 선양회(회장 노영애 교수)가 설립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8월 17일(토) 강남 임마누엘교회 본당(강남 삼성동)에서 진행된 설립 예배에서 인사말을 맡은 회장 노영애 교수는 ‘코리아 우남 민족 문학 선양회’의 설립 배경과 필요성을 전했다.
노영애 교수는 “‘코리아 우남 민족 문학 선양회’의 설립에 대한 시대적 필요성을 인지하고 결정하게 됐다. 이 단체의 목적은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정신을 살려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 교수는 “이승만 대통령은 국가의 기틀 마련과 함께, 시, 예술, 문학적 감각이 뛰어났다. 이승만 대통령 문학 연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 문학이 발전하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갖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리아 우남 민족 문학 선양회’는 전 세계에 있는 우리 한인들과 더 나아가 열방을 축복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맡은 부회장 김태연 목사는 코리아 우남 민족 문학 선양회를 통한 비전과 목표를 밝히면서 “코리아 우남 민족 문학 선양회틑 통해 애국심, 애족심, 애민심 등을 담은 작품들이 선양될 것이며, 175개국의 715만 명 이상이 한인 코리안 디아스포라들이 흩어져 있는 현실 속에서 코리아 우남 민족 문학 선양회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한인 문학계를 만들 수 있음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연 부회장은 “우리 선양회를 통해 이승만의 애국심을 통한 문화 민족 선양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사무총장 최찬영 시인은 축사에서 “코리아 우남 민족 문학 선양회의 앞으로의 방향을 기대한다”면서 “향후 전 세계인의 언어로 쓰는 많은 시들과 소설 등을 집대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한국의 문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다”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의 문화와 민족 문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을 기념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무총장으로 실무적인 역할을 맡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으로 감사 김인규 장로는 “정말 뜻깊은 날이며 오늘 선양회의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선양회를 통해 대한민국과 민족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귀한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사무총장 최찬영 시인의 "백두산 가는 길" 자작시 낭송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