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효 목사】 천군천사의 찬양(누가복음 2:1-20)

  • 입력 2024.12.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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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효목사. 1983년 2월 스위스 사역시작, 취리히 중앙교회, 바젤한인교회, 인터라켄 쉼터교회 담임. 총신대학교신학 대학원졸업, 스위스한인교회 홈페이지 www.koreanchurch-swiss.com
김정효목사. 1983년 2월 스위스 사역시작, 취리히 중앙교회, 바젤한인교회, 인터라켄 쉼터교회 담임. 총신대학교신학 대학원졸업, 스위스한인교회 홈페이지 www.koreanchurch-swiss.com

이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 하라 하였으니,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돋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모든 사람이 호적 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동네로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襁褓)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舍館)에 있을 곳이 없음 이러라,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쌓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까지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바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고하니, 듣는 자가 다 목자의 말하는 일을 기이히 여기되,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 하니라! 목자가 자기들에게 이르신 바와 같이 듣고 본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누가복음 2:1-20)

중세 독일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1483-1546)>가 밤중에 숲 속을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그날이 마침 <크리스마스 이브>였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평소 어둡던 숲이 그날따라 유독 환하게 빛을 발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소복하게 눈이 쌓인 전나무 숲 사이로 영롱한 달빛이 쏟아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 달빛으로 인해 어둡던 숲에 빛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이 때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인간도 저 전나무와 같다! 한 개인은 초라한 존재일 뿐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빛을 받으면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다!"

<마르틴 루터>는 이 <깨달음>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전나무> 하나를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이 <전나무>에 눈 모양의 솜과 빛을 발하는 둥근 꼬마 공(Kugel)과 촛불로 장식을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의 기원입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에베소서 5:9)

1.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인류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성취>요, <구약 예언의 성취>입니다.


(1) <에덴 동산>에서 뱀의 꾐에 넘어가 범죄한 <아담과 하와>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 언약>이 있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 하게 할 것이니라! ‘(창세기 3:14-15)

<아담과 하와>를 꾀어 범죄케 한 <뱀>은 바로 <뱀의 형상>을 한 <마귀>였습니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 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 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함께 내어 쫓기니라! (요한계시록 12:7-9)

<여자의 후손>은 <동정녀(童貞女) 마리아>의 몸을 통해 <인류의 구주>로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 (獨生 子)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14)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의 대속(代贖)의 죽음>으로 인류의 조상 <아담>에게서 전가된 <원죄(原罪)의 속박>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주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 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로마서 5:17-18)

(2) <인류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의 성취>였습니다.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神)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이사야42:1-4)

(3) <인류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베들레헴 탄생>은 <미가 선지자 >의 <예언의 성취>였습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 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미가 5:2)

<이사야 선지자 >는 <인류의 구주>로 오시게 될 <메시아의 신분>에 대해서, <메시아의 성품>에 대해서, 그리고 <메시아의 사역>에 대해서 <예언>했습니다.

1. <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政事)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奇妙者)라, 모사(謀士)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사야 9:6-7)

(1)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를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2) <만 왕의 왕>이십니다.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복음 28:18-20)

(3) <만물의 창조주>이십니다.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1:3)

(4) <전능 자>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이 <사탄을 결박>하실 수 있고,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인류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無底坑)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 받은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요한계시록 20:1-5)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요한계시록 20:7-10)

(5) <영존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영존하시는 아버지시라!

자식에게 모든 사랑을 쏟아 부으며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아버지처럼, 주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당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5-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라디아서 4:6-7)

(6) <평강의 왕>이십니다.

평강의 왕이라 할 것 임이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도 말라! (요한복음 14:27)

<2차 세계대전> 때의 실화입니다.

12월24일 <성탄절 전야>에 <프랑스군>과 <독일군>이 작은 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살벌한 전쟁터는 밤이 깊어갈수록 아롱지는 별빛으로 인해 고요하고 적막해져 갔습니다. 이 고요함 가운데 참호 속에 앉았던 한 <프랑스 병사>가 <고향생각>을 하며 무심코 낮은 휘파람 소리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렀습니다. 그의 휘파람 소리가 적막한 강 주변으로 잔잔히 퍼져나갔습니다. 그의 애달프고 잔잔한 휘파람은 건너편 한 독일 병사의 마음까지도 향수에 잠겨버리게 했습니다.

그 독일병사가 그 <크리스마스 캐롤>을 가사로 따라 불렀습니다. 그러자 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던 독일군 병사들과 프랑스군 병사들이 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너도 나도 따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고향의 성탄>을 그리워하던 양쪽의 모든 병사들이 다 함께 따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고요하고 적막하기만 했던 강에 <캐롤의 향연>이 강줄기를 따라 멀리까지 울려 퍼졌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더 이상 아군과 적군의 구분이 없는 모두를 위한 <성탄의 밤>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느 사이 그들 마음 속에서 서로를 향하여 피 흘려 싸워야 한다는 긴장감과 두려움은 사라졌고, 오직 기쁘고 행복했던 고향의 성탄전야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마음만이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강가의 <캐롤의 향연>은 마침내 적과 아군이 한 자리에 모여 드리는 <성탄 예배>로 이어졌고, 예배 후 함께 즐거운 <파티>까지 가진 후 서로를 포옹하거나 악수를 나눈 후 평화롭게 헤어졌습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이 그들에게<하나님과의 평화>뿐 아니라 그들간의 <평화>도 이루게 한 것입니다.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골로새서 1:21-23)

2. <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1) <예수 그리스도>께서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하여 <성육신(成肉身)>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4)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이사야 40:10-11)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인류의 죄>를 <대속(代贖)>해 주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 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 5-6)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救贖) 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로마서 3:2-24)

(3)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대속의 죽음>으로 우리 인류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 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7-28)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 글을 쓴 것은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한 1서 5:11-13)

예수님께서 유대땅 베들레헴에 탄생하시던 날 밤 들에서 양을 지키던 목자들에게 나타난 천군 천사들이 합창을 했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화로다! (14절)

<성도>가 누리는 <하나님과의 평화>, <영생의 삶>,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 <하늘나라의 시민권>은 오직 하나님의 독생자(獨生子)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成肉身)>과 <십자가의<대속(代贖)의 죽음>으로 허락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라디아서 6:14)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빌립보서 3:20-21)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저 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요한계시록 22:3-5)

3. 유일한 <인류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1)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이 온 인류를 위한 <유일한 구주(救主)>이십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사도행전 4:1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짐은 가벼움이니라! (마태복음 11:28-30)

(2) 오직 <인류의 구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구원>받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1:17)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 10:9-10)

성탄의 기쁨과 감격이 여러분들의 가정에 충만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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