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메리 크리스마스를 노래하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아무쪼록, 누.리.세.요!"
매년 찾아오는 성탄절을 보내는 일상에서, 교단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성탄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모습이 참 정겹다.
이런 ‘일상적이고도’ 매년의 ‘반복적인 성탄절 맞이’에서 ‘점프’하여, 오랜 기간을 불려온 ‘기존의 캐롤송’을 너머 ‘새로운 감각’과 ‘고백적 신앙 위에서’ 5년 전 부터 ‘성탄 캐롤 공모전’이 이뤄지고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안성우 목사 119년차 총회. 이하 KEHC) 이야기다.
KEHC에서는 올 해 ‘제5회 성탄 캐럴 공모전’을 통해 대상격인 총회장상에 이필녀 집사(홍산교회, 담임 김병준 목사)의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를 선정하고 지난 10월 27일에는 만리현교회에서 수상도 하였다. 부상으로는 맥북도 밨았다.
여러 언론들은 이러한 소식을 전하는 일에 분주하였고, 교단 매체로 알려진 한국성결신문에서는 심사의 공정성을 위한 심사 방법도 보도하였다.
https://www.keh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567
한 편 ‘저작권법’ 문제로 악보 하나, 원음 하나를 마음껏 사용하지 못하는 ‘황당한 현실’에의 파격적인 내용은 (공감언론)뉴시스가 다루었는데, 기사에 따르면 원작자인 이필녀 집사는 이 캐럴을 무상배포하여 저작권법에 저촉됨 없이 누구나 마음껏 사용하게 하였다는 반가운 소식도 다루어졌다. 악보를 마음껏 사용하기 위해서라면,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120_0003409793 에서 해당 악보 이미지를 참고하여도 좋겠다.
기자는, 이번 수상자인 이필녀 집사와 그녀가 출석중인 교회인 '110년의 역사(2025년 현재)를 지닌 홍산성결교회'를 찾아, '이번 작품의 산파역을 하게 된 목회 현장에서의 목양자의 코치' 및 '성도로서 이를 잘 수용한 모범 사례'를 직접 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한 편, 이번 곡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를 연주한 HSJ(홍산쥬니어)의 연습 장면 담긴 영상과(아래)
대상수상 후 편집 완성곡(아래)은
에서 각각 볼 수 있다.
“성탄은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기적이고 선물인데, 이러한 성탄절을 이번 작품과 함께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이는 홍산성결교회 담임 김병준 목사가 독자에게 보내는 성탄 인사일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을 통해 ‘누리는 성탄절, 행복한 성탄절’ 되기를 원하는 성도들의 염원이 되고 있다.
BreakNews( https://www.breaknews.com/1162495 ) 에서는 이번 곡을 영역英譯으로 작업하는 열정도 보여 주고 있거니와, 공히 ‘유네스코 지역으로 소문난 부여’와 ‘대한민국발 해피메리 크리스마스’가 ‘온 지구촌의 성탄절 2025’를 ‘행복하게 누리는 성탄절’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단지 기자만의 마음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