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충진교회 김완숙 집사
포항충진교회 김완숙 집사

(1) 자신이 틀렸다고 조롱받을까봐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추종받는 사람이 늘 틀린 것은 아니었고 사울처럼 한 때는 쓰임받다가 악하게 된 경우도 있기에, 지금 잘못된 게 보이면 지금이라도 돌아섬이 현명하다. 누구나 완벽하지 못하기에 분별력이 있어도 어떤 부분에서 실수할 수 있음을 생각하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2) 자신의 과거가 부정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열심히 추종하며 애썼는게 너무 허망하다고 생각하기에 포기하지 못하고 끝까지 버틸려는 것이다. 실수도 잘못도 주 안에선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과정이고 섭리임을 깨닫고 빨리 돌아서야 한다

(3) 끝까지 의리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그러하기도 하는것 같다 

(4) 문제목사라도 장점이 있고 그 장점만 생각해서 포기하지 못한다

(5) 자기에게 어떤면에서든지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모저모 실제적 도움도 있고 그냥 자기생각과 일치하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6) 목사의 거짓말 변명을 그대로 믿기때문이다.

(7) 쓸데없는 고집때문이다.

전모 목사 추종자나 지금 물의를 일으켜서 총회 재판국에 올라가 있는 문제많은 목사를 추종하는 자들에게서 이런 느낌들을 받아서 정리해 보았다.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