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사진작가 전시회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빛-Sounds of Light』 인사동서 열려

“흑암과 빛을 주제로 한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 세계를 만날 수 있어”

이일화 작가의 작품집 『Sounds of Light』(이일화, 유림프로세스,2020.11)

인간의 무한한 상상력 속에 만나는 창조의 빛

복음전도자이자 교육교재 집필가이며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이일화 목사의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빛-Sounds of Light> 전시회가 12월 22일(수) 부터 2022년 1월 3일(월) 까지 아리수 갤러리(인사동 홍보관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11월 새롭게 선보인 작품집 『Sounds of Light』(이일화, 유림프로세스,2020.11)에서 역동적이고 찬란한 빛의 세계를 소개한 이일화 목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관람객들에게 그 빛이 주는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초대의 글에서 이일화 목사는 “태초에 빛이 있으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빛이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빛은 빛만 있을 때는 그 찬란함과 그 존재를 알 수 없지만, 어둠이 가득할 때는 극도의 아름다움으로 빛납니다. 우리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서 꽃들은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환희를 노래하며, 그 찬란한 빛의 아름다움을 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저의 사진 세계는 흑암과 빛을 주제로 한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우리 눈에는 알 수 없지만, 또 다른 사물의 세계에서는 우주와 지구가 극도의 빠른 속도로 유영하며, 또 율동하듯이, 꽃들도, 모든 사물도 그 모습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며 또 노래하고 있습니다. 저는 바로 이런 극도의 미세한 움직임을 광활한 파도의 모습으로 카메라에 담아내었습니다.”라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일화 목사의 작품은 빛의 선과 면과 입체를 앵글에 담아냄으로 애니메이션 같은 추상적 세계를 만들어 독자들로 하여금 풍성한 상상력을 유발시킨다. 창조주 하나님의 생각이 무한한 것처럼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지음 받은 우리들도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때 우리의 뇌는 더욱 활성화 된다. 그래서 이런 작품을 브레인 아트(Brain Art)라고 말할 수 있다.

특별히 이번 전시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두 종류의 소전도 책자도 필요한 만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멋진 말씀 액자도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차는 인사동 홍보관 옆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