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장로교신학교는 6월1일 14시에 33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습니다.
33회 졸업생은 Bth과정의 14명입니다.

가족들과 재학생들의 환영속에 국기와 교기를 앞세우고 쁘러까스학장과 교직원, 졸업생들이 입장하면서 시작된 졸업식은 기도와 찬양후 이정복목사의 영상설교, 쁘러까스학장과 최희철목사,유봉선목사의 졸업장,졸업패,선물수여식과 이영식목사의 영상축사와 상장수여,축복기도...순으로 기쁨이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4명의 졸업생들은 각자의 부르심을 따라 교회개척과 찬양사역, 어린이 사역...등을 할 것이라고 졸업후의 비전을 밝혔습니다.

 

네팔장신대는 네팔의 첫 번째 신학교입니다.

그동안 기라성같은 목회자들을 배출하여왔습니다.

개종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교회의 추천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혹시 부모의 반대가 있으면 입학을 불허하는 등 법을 준수해온 장신대는 조용하면서도 깊은 영성으로 신학생들을 훈련시켜 오고 있습니다.

6월 한 달은 방학을 보내고 7월부터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신입생으로 입학하여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것을 기대합니다.(이형열기자 2010hy@naver.com)

                                                             학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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