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튜브로 진행 예정, 12월30일까지 접수 받아

()안양호스피스선교회(회장 김승주 목사)는 목회자·선교사 호스피스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1.9.~3.13(매주 월요일 오후 2~320) 기간 동안 유튜브로 진행될 이번 아카데미는 호스피스의 개요부터 말기 환자의 실제적 돌봄과 위기 상담까지 호스피스의 이론과 실제를 배우게 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주 회장은 주님이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1:8)’고 명령하셨는데, 땅끝은 지리적 땅끝일 수도 있지만, 인생의 끝자락에 서 있는 사람들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도 있다라고 말하면서, “오늘날 교회는 우주적인 종말 뿐 만 아니라, 개인적 종말을 가르쳐야 한다. 호스피스는 개인적인 종말인 죽음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뿐만 아니라, 선한 사마리아의 사명으로 돕는 좋은 선교의 현장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교회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제시함으로 평안한 죽음을 맞이하도록 돕는 사명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호스피스 아카데미 접수는 1230일까지 받으며 접수 문의 및 등록신청은 전화 031-443-2785(사무국)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는 ayhospice@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모든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에게는 ()안양호스피스선교회 이사장 명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한국교회 목회자와 선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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