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유엔 대표부 테러 조직 소행 맹비난하다-

선교 뉴스에 따르면, 이슬람 무장세력이 오순절 교회에서 일요일 예배를 폭격한 콩고 민주공화국(DRC) 동부에서 수십명의 신도들이 사망하고 부상당했다고 정부와 군이 말했다고 최근에 보도했다.

우간다와의 국경에 있는 콩고 도시 카신디(Kasindi)에서의 공격은 이슬람 국가 테러 조직에 충성을 맹세한 우간다 무장 단체인 연합민주군(ADF)에 의해 수행되었다고 관리들은 주장했다.

지난 일요일 폭탄 폭발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부상했다고 당국이 밝혔다. 그러나 다른 정부 관리들은 사망자 수가 16명 또는 17명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3년 1월 15일 일요일 북부 키부(North Kivu)의 카신디(Kasindi) 시에 있는 콩고 오순절교회 제8공동체 교구에서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ADF 테러리스트들이 눈에 띄게 자행한 폭탄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다른 성명에서 Felix Tshisekedi 콩고 대통령은 “이 극악 무도한 범죄에 매우 슬펐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국가 원수는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범인이 기소되고 체포되어 재판을 받고 가혹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안심시킨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ADF가 DRC 동부에 있는 120개 이상의 무장 단체 중 가장 치명적인 조직 중 하나라고 밝혔다. 많은 무장세력이 세기의 전환기에 타오르는 지역 전쟁에 연루되었다. ADF는 수천 명의 콩고 민간인을 학살하고 이웃 우간다에서 폭탄 공격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DF 요원들은 과거에 북부 키부의 마을에도 폭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콩고민주공화국 유엔대표부(MONUSCO)는 “MONUSCO는 Kasindi(North Kivu)의 한 교회에 대한 비겁하고 비열한 공격을 비난하여 여러 사람이 사망하고 많은 부상을 입었다. 희생자 가족, 콩고 국민, 공화국 정부에 애도를 표한다.”라고 MONUSCO는 성명에서 말했다.

미 의회는 ADF를 "주로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활동하는 무장 단체"라고 부른다. 이 그룹에 대한 9월 보고서에서 의회는 ADF가 이슬람 국가에 충성을 맹세했으며 DRC를 안정시키기 위한 미국의 장기적인 노력을 위협했다고 말했다.

기독교 연구자들에 따르면 9,200만 명이 넘는 DRC 인구의 약 95%가 기독교인이다. 그러나 오순절 교회에 대한 일요일의 공격은 DRC 동부 기독교인들의 곤경에 대한 광범위한 우려를 강조했다. “인구의 매우 높은 비율이 기독교인이지만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ADF는 기독교인과 교회를 잔인하게 공격하면서 동부 지역의 기독교인 박해에 책임이 있다.” 옹호 단체인 Open Doors가 밝혔다.

아프리카의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나이지리아에서도 한 가톨릭 신부가 도망치려다 다른 신부를 다치게 한 무슬림 "산적"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에 의해 그의 집에 불이 나서 사망했다고 교회 소식통이 일요일 말했다.

또한 이슬람이나 토착 종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은 DRC에서 "비기독교 종교 활동 및 의식에" 참여하라는 "압박"을 받습니다. 또한 “DRC의 기독교 여성들은 납치, 강간, 성고문, 강제 노동에 취약합니다. 많은 기독교 여성과 소녀들, 특히 이슬람에서 개종한 사람들이 납치되어 강제 결혼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라고 오픈도어즈는 강조했다(뉴스제공:정준모목사).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관련기사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