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헤럴드는 2020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약 2년 동안 기독교 4개 언론사인 가스펠투데이, 데일리굿뉴스(굿티비), 본헤럴드, 주간기독교(가나다 순)가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일목보고서>의 25명의 주인공들을 한 자리에 모시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한국교회가 위드코로나 기간 동안 한국교회의 자성이 촉구되던 가운데, 4개 언론사의 <일목보고서>는 한국교회와 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일목보고서>는 다양한 삶의 자리에서 일하는 목회자들의 사역이 강단 밖 사역이 아니라, 일터가 곧 또 다른 강단임을 보여주며, 일목들의 자긍심을 높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는 한국교회에 목회의 새 지평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에 본헤럴드는 1기 일목보고서의 주인공들과 함께 한 것을 기뻐하며, 함께 한 25명의 일목님들과 공동취재에 참여한 언론사 관계자들을 모시고 따스한 만남과 교제의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1기 일목보고서의 주인공들의 이번 모임이 2기, 3기로 이어지는 새로운 일하는 목회자들을 발굴하고, 한국교회 안의 수많은 일하는 목회자들의 사역에 힘을 실어주는 귀중한 만남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