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신앙을 이어주는 공공신학 입문서

『어서 와, 공공신학은 처음이지?』, 황경철 지음, 세움북스, 2022
『어서 와, 공공신학은 처음이지?』, 황경철 지음, 세움북스, 2022

 

송광택(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최경환 박사의 글 <공공신학의 기원, 특징, 최근 이슈들>에 따르면, 마틴 마티(Martin Marty)1974년에 라인홀드 니버(Reinhold Neibuhr)의 신학을 연구한 논문에서 공공신학’(public theology)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소개했고, 몇 년 후에 공적교회’(public church)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미국의 공적인 삶 속에 교회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밝혀냈다. 최 박사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공공신학은 세속화 이후 민주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서로 합의와 협력을 통해 공적인 가치를 보존하고 만들어 가는 서구적 기독교윤리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황경철 박사가 그의 박사논문에서 다룬 주제를 구어체로 알기 쉽게 소개한 신간이다. ‘공공신학’(또는 공적 신학, public theology)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큰 어려움 없이 다가설 수 있는 공공신학 입문서.

우선 저자는 공공신학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을 소개한다. 20여 년간 CCC 전임간사로 헌신한 저자는 그에게서 성경을 배운 이들이 시민과 사회인으로서 직면하게 되는 문제들 앞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며 답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답을 얻기 위한 긴 시간의 탐구는 의미 있는 결실로 나타났고, 이 책은 그가 찾은 답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첫째로, 이 책은 공공신학이 복음의 총체성을 드러낸다고 말한다. 네덜란드의 신학교 총장이자 수상을 지낸 아브라함 카이퍼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존재의 전 영역 중에서 만물의 주권자이신 그리스도께서 내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으시는 곳은 단 한 치도 없다.” 저자는 이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너무 뛰어 견디기 힘들 지경이었다고 한다. 이것은 카이퍼의 영역 주권론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교회, 가정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이다.(28-29) “우리가 도덕계, 과학계, 사업계, 예술계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각기 나름대로의 영역을 갖고 있는 도덕과 가정과 사회생활의 영역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나름의 주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자연에도 영역이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적 법칙으로 운행되듯, 개인, 가정, 과학, 사회, 종교 생활의 영역에서도 그들 모두가 나름대로의 법에 순종하고 각각 그들의 우두머리에 굴복한다.”(아브라함 카이퍼)

 

모든 영역에서 드러나야 하는

하나님의 주권

마틴 마티(Martin Marty)는 말하기를 우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기독교가 사적 영역에 갇힌 채 공적 영역에 대해 말하는 것을 중단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라고 했다. 저자는 한국교회가 처한 위기의 원인 가운데 하나가 이원론적 삶이라고 지적한다. 믿음과 행함이 분리되었다. 교회당과 직장, 주일과 주중이 이원화되었다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복음은 종교적 감정이나 개인적 영역으로 후퇴될 수 없다. 복음은 공적이요, 우주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강조하는 것이 공공신학의 과제다. 공공신학은 복음이 사사화(privatization, 私事化)될 수 없는 공적이고 우주적이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지지한다. 공공신학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그릇된 오해를 교정한다. 공공신학은 하나님 나라의 긴장성과 역동성 속에서 신자가 일상을 살아가도록 촉구한다. 공공신학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담대히 주장한다. 그래서 복음의 풍성한 현존과 총체적 범위와 우주적 영향력을 제시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44)

 

둘째로, 공공신학은 성경에 근거하고 있다고 밝힌다. 저자에 의하면, 신명기에서 매우 흥미로운 구절을 만나게 된다. “네가 새 집을 지을 때에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 사람이 떨어지지 않게 하라. 그 피가 네 집에 돌아갈까 하노라”(22:8). 하나님께서 이러한 명령을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 난간이 없으면 지붕이나 옥상에서 사람이 떨어져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대 근동의 집들에는 대부분 평평한 옥상이 있었는데, 그 평평한 옥상은 다락방이나 여가나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2:6, 16:27). 사람이 많이 사용하는 옥상에 난간이 없다면 대단히 위험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집을 지을 때 사람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반드시 난간을 설치하도록 율법으로 규정하신 것이다. 이 규정을 위반하여 사람이 다치면 그 피가 네 집에 돌아갈 것이라고 처벌 조항까지 포함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가난한 자, 고아와 과부, 외국인을 돌아보라고 명령하셨다. 하나님은 그들의 생계와 필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19:9,10). 공공신학은 성경과 신학의 근거 위에서 논의되는 신학의 한 분야다.

 

공공의 안전과 공존의 삶을

말씀하시는 하나님

 

셋째로, 저자는 공공신학에 대한 학자들의 다양한 정의와 공공신학의 특징들을 소개한다. “기독교 윤리는 공적인 이슈를 다루어야 하고, 비기독교인들과 사회적 윤리에 관해 공개적으로 토론하면서 사회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맥스 스택하우스) “교회와 기독 시민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 정치, 경제 현안과 관련하여 크게 네 가지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양심이 외면할 수 없는 고통 받는 자를 향한 동정, 사회 경제 체제에 대한 교육적 영향력, 성경적 정의의 추구, 그리고 하나님의 목적을 드러내는 자연질서에 순응해야 할 책임이다.”(윌리엄 템플) “신학은 사회의 공적인 일에 관여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향한 희망의 눈으로 사회의 공공복리를 바라보며 깊이 유념하면서,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들을 어떻게 정치적으로 대변하고 그들의 환경을 바꾸어야 할까를 고민해야 한다.”( 위르겐 몰트만) “공공신학은 교회 안과 밖으로 접근 가능한 방식으로 전개하면서, 교회와 시민사회의 상호작용을 도와야 한다. 공공신학자들은 소통 가능하고, 수용 가능한 방식들을 찾으면서 기독교 신념과 실천이 공적 삶과 공공선 추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헤롤드 브라이덴버그) “공공신학은 온 세상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를 증언하기 원하는 사람들의 공동체에 구현된 신학, 즉 교회적 신학이다.”(이승구)

 

공적인 이슈를 비기독교인들과

소통하며 세워가는 사회적 윤리

저자는 또한 하인리히 베드포드-슈트롬(Heinrich Bedford-Strohm)이 제시한 공공신학의 여섯 가지 특징들을 열거한다. 예를 들면, 공공신학은 신학적 성찰에서 도출되고, 기독교 전통에 뿌리를 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공공신학은 신자들만 아니라 비신자들도 알아들을 수 있는 이중언어로 소통되어야 한다. 학제간(interdisciplinary) 연구도 중요하다. 공공신학의 전제가 세상의 모든 영역과 모든 학문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는 것이라면, 다른 학문에 대한 지식이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한다. 모든 진리가 하나님의 진리임을 믿고 주장한다면 성경적 관점에서 다른 학문을 진지하게 연구하려는 적극적이고 겸허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낸시 피어시는 종교가 주관적 감정이나 개인적 취향으로 치부되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복음을 전하려면, 모든 학문 가운데 드러난 기독교 진리의 전체적 통일성이 우리 메시지의 핵심을 차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더 나아가 공공신학은 공적 생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경고하고, 저항하고, 비판함으로써 선지자적 역할을 수행한다. 공공신학은 부당하고 불의한 정책들을 성경적 가치와 윤리를 따라 안내하고, 교정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공공신학은 성경적 신학적 전통에 기초한 지식과 지혜를 통하여 시민사회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적 영역에서의 토론에 기여할 수 있다.(67)

한 나라에서 유용했던 공공신학이 다른 나라에서는 적실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이유는 지역과 나라에 따라 직면한 문제가 다르고, 문화가 상이하며, 국민들의 정서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공공신학은 이러한 국가와 문화와 정서를 존중한다. 이것을 상호 맥락성이라고 한다.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한 지역의 공공신학은 다른 지역과 원리는 동일해도 적용점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국가와 문화와 정서를 존중하며

서로 다른 이해와 접근방식을 가져야

저자는 이 책에서 공공신학과 관련하여 서로 다른 이해와 접근방식도 소개한다. 또한 지역교회에서 공공신학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도 제안한다. 이 책은 일상과 신앙을 이어주는 공공신학 입문서로서 독자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져주고 진지한 탐구도 격려해줄 것이다. 일독의 가치가 있는 양서로 추천한다.

 

 

-아래는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내용이다.

 

 

목차

추천사ㆍ5

(박성민 박영선 박은조 송인규 이동원 이상웅 이승구 이재훈 주승중 홍민기)

프롤로그17

 

1. 복음, 하나님 나라, 공공신학

청년들의 질문, 사역자의 고민ㆍ22

복음과 공공신학ㆍ24

하나님 나라와 공공신학ㆍ35

토의 질문/일상 속 공공신학 _ 직장 속 그리스도인ㆍ45

 

2. 공공신학이란 무엇인가

공공신학, 성경 어디에 나오나?49

공공신학의 정의ㆍ63

공공신학의 특징ㆍ65

공공신학의 주체: 교회ㆍ68

공공신학의 자세ㆍ72

토의 질문/일상 속 공공신학 _ 장애인 이동권 보장ㆍ75

 

3. 인물로 본 공공신학

영국, 윌리엄 윌버포스 노예제도 폐지82

미국, 마틴 루터 킹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97

네덜란드, 아브라함 카이퍼 삶의 체계로서의 기독교114

토의 질문/일상 속 공공신학 _ 그리스도인의 정치참여ㆍ130

 

4. 신학으로 본 공공신학

그리스도와 문화에 대한 큰 그림ㆍ135

나그네로 살아가기ㆍ142

변혁가로 살아가기ㆍ158

신실한 함께함으로 살아가기ㆍ177

아우구스티누스에게 길을 묻다ㆍ190

토의 질문/일상 속 공공신학 _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ㆍ211

 

5. 공공신학으로 가는 징검다리

회심을 넘어 풍성한 구원의 서정으로ㆍ218

그릇된 종말론에 대한 교정 - 종말의 기간ㆍ226

그릇된 종말론에 대한 교정 - 문화물의 보존ㆍ233

교회의 공동체성 회복ㆍ241

교회 교육의 실제적 변화ㆍ248

토의 질문/일상 속 공공신학 _ 다문화 가정과 유학생, 매일 부딪히는 해외선교ㆍ255

 

부록: 인도자를 위한 토의 가이드ㆍ258

참고문헌ㆍ274

 

책속에서

저자 서문

20년 넘게 캠퍼스 사역자로 살아오며 대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캠퍼스에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성경을 가르치는 동안 세상에서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가슴 아픈 세월호 사건, 촛불 시위와 대통령 탄핵, 검찰 개혁을 놓고 한쪽은 광화문으로 한쪽은 서초동으로 모였습니다. 청년 중에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지 물어 왔습니다. 저는 기도하자, 전도하자고만 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땅콩 회항사건으로 직장 내 갑질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그 무렵 나도 성적 피해를 입었다는 미투(me too) 운동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정치계, 문학계, 영화와 연극계, 체육계, 그리고 종교계까지 걷잡을 수 없었지요. 동성애와 페미니즘이 이슈화되면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얘기도 뜨거웠습니다. 기독교인 안에서도 차별금지법 철폐를 주장하는 측과 차별은 어떤 것도 없애야 한다는 측이 팽팽히 맞서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정치, 사회, 문화적 소용돌이 속에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청년들과 부지런히 성경을 공부하고, 밤늦도록 기도회를 하고, 며칠씩 수련회를 갑니다. 저뿐 아니라 이 땅의 많은 청년 사역자들이 그렇게 열심히 말씀을 전하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세상에 비쳐진 저의 모습은, 교회와 기독교의 모습은 어떤지 돌아봅니다. 마치 거센 소용돌이 한가운데 선 태풍의 눈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미안했습니다. 한 명의 스승으로, 전도자로, 목회자로서 청년들이 씨름하는 고민에 대해 외면하는 듯한 저의 모습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청년들이, 성도들이 자신이 부딪히는 일상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저는 알려 주지 못했습니다. 저는 스스로 변명거리를 찾았습니다. ‘나도 청년 때 회심해서 복음 전도자로만 지금껏 달려왔잖아’. 저의 열심을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나도 최선을 다했어. 수년간 출퇴근 시간도 없이 캠퍼스를 지켰다고,’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핑계를 돌리기도 했습니다. ‘목사님이나 간사님, 어느 누구도 이런 건 내게 가르쳐 주지 않으셨다고!’

이러한 고민을 안고 틈틈이 책을 읽고 공부하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역사 속 믿음의 선배들은 시대의 질문 앞에 성경적 대답을 찾고자 연구하고 토론했습니다. (저자 서문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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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한마디로 노련한 요리사입니다. 사역을 하면서 수많은 젊은이를 만났고, 그들이 던진 실제적 질문들을 기억하며 그들에게 꼭 필요한 답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 박성민 (한국 CCC 대표)

 

창조와 부활의 증거는 세속의 질서 속 주어진 정황 가운데 한 인격의 신자 된 고백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지으신 인간의 진정한 정체성이 확인됩니다. - 박영선 (남포교회 담임목사)

 

신학자라기보다 현장 사역자인 저자는 간명한 필체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의 문화를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복음주의 관점에서 적절하게 소개하고,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 박은조 (목사 _ 글로벌 문도 하우스 원장, 아프간 중국 선교회 이사장)

 

이 책은 복음이 지향하는 하나님 나라의 총체적 생활 영역으로 한 걸음씩 인도합니다. 독자들은 책을 읽는 가운데 하나님의 전 포괄적 주권 사상에 설득이 될 것입니다. 이 또한 이 책자의 엄청난 강점입니다. - 송인규 (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한국교회탐구센터 소장, 종교철학 전공)

 

이 책은 한국 교회의 내일을 내다보는 창과 같은 책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희망이 우리 역사의 희망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기쁨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 GMN 대표)

 

오랫동안 CCC 간사로서 대학 현장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야 할지에 대해 더불어 고민해 온 긴 세월이 있기에 본서에 담긴 공공신학에 대한 논의들은 임상적이고 적실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상웅

 

모든 성도들 이 책을 읽고서 공공신학을 이해하는 정도가 아니라, 각자의 위치에서 공공신학의 작업들을 할 수 있기 바랍니다. 이 책은 그 일을 위한 준비를 갖추도록 하는 가장 좋은 책입니다. - 이승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본서는 복음과 상황을 공공신학으로 잘 연결하는 데 성공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대의 조류에 휩쓸리며 방황하는 많은 청년들에게 방향이 되는 귀한 책입니다. -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한동대 이사장)

 

이 책은 성도들이 이원론적 삶을 극복하도록 하나님 나라와 복음에 대한 성경적 이해를 열어 주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의 문화를 어떻게 바라볼지 신학적으로 안전하게 안내합니다. - 주승중 (주안장로교회 위임목사, 전 장신대 교수)

 

저자는 현장에서 항상 젊은이들에게 들리는 언어로 복음을 가르쳐 온 사역자입니다. 이 책으로, 교회 밖에 있는 영혼들에게 설명했던 주제들을 성도들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홍민기 (목사, 브리지임팩트사역원 공동대표)

송광택 목사,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www.bookleader.org) 대표, 한국기독교작가협회 고문, 바울의교회 글향기도서관 담당목사
송광택 목사,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www.bookleader.org) 대표, 한국기독교작가협회 고문, 바울의교회 글향기도서관 담당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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